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가 도시농업백화점 ‘채가원’의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채가원의 BI는 어떻게 하면 도시민이 가정에서 손쉽게 농작물에 대한 접근성을 늘릴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탄생했다. 아시아종묘의 류경오 대표이사는 “도시농업이 활성화 되어야 내가 먹는 식품이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알게 되고, 기능성 씨앗을 직접 길러 먹으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채가원의 BI는 가정에서 길러먹는 건강한 먹거리를 의미하고 있다. 로고에는 가정을 의미하는 집의 형상과 채소를 상징하는 새싹의 이미지, 신선함과 건강함을 뜻하는 녹색 계통의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가정과 일상에서 농업을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이 각광 받으며 도시농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자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오는 8월 말 개점을 앞둔 아시아종묘(주)의 ‘채가원’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 채소·가정·원예의 준말인 채가원은 텃밭과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도시농부에게 필요한 도시농업 관련 자재를 총 집합해 전시 판매하는 도시농업백화점이다. 채가원에서는 씨앗을 비롯하여 모종, 원예자재, 영양제, 텃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사료사업본부는 7월 26일 우둥TMR 공장에서 팜스코TMF명작 1만톤/월 생산 달성을 기념하고 우둥 TMR 공장의 대업을 기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팜스코 정학상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장내부시찰과 1만톤기념식수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내 최대 TMF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는 우둥 TMR은 2010년 전남 나주에서 터를 잡은 후 팜스코와 약 10년간 OEM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0톤부터 월 생산량 1만톤 생산에 이른 현재까지 끈끈한 파트너 쉽을 맺어가고 있다. 이날 본 식순을 진행하기 앞서, 우둥 TMR 공장내부를 윤태수대표가 직접 정학상대표이사 및 임원진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1만톤을 생산하면서 제품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최선책은 “생산 자동화와 All 스테인레스로 제작된 청결한 설비유지” 라는 것을 강조 설명했다. 이 행사의 메인이벤트는 1만톤 기념 식수였다. 아직은 아담한 식수행사 소나무가 우둥TMR 공장과 함께 푸르름을 간직하고 오랫동안 우뚝 솟을 수 있기를 모두가 염원했다. 팜스코 정학상 대표이사는 감사패 전달 후 축하인사말을 통해 “우둥TMR공장이야 말로 팜스코와함께 대한민국 한
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은 지역 농·축협의 미래 금융 전문가 양성 과정인 ‘상호금융MBA’ 과정 제31기 수료식을 9일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상호금융 MBA’는 경영전략 수립, 세일즈 스킬, 변화역량 리더십 등의 교육을 통해 지역 농·축협의 예비 경영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2003년 개설되어 올해 31기까지 총 1,00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날 수료식에는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주교육원장과 교수, 농협중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농·축협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지속경영을 위한 전문가 양성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상호금융이 농업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여는 초일류 협동조합금융으로 도약하기 위한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체다와 모짜렐라, 고다치즈를 블렌딩해 깊은 풍미가 일품인 ‘쭈~욱 늘어나는 체다치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쭈~욱 늘어나는 체다치즈’는 기존에 있던 체다치즈와는 달리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열을 가하면 쭈~욱 늘어나는 모짜렐라 특유의 식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그냥 먹을 때도 맛있지만,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기와 같은 열풍 조리기구에서 녹여서 먹을 경우 더욱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물에 잘 녹지 않는 슬라이스 치즈 타입으로 볶음밥, 샌드위치, 떡볶이,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며, 제품 패키지 뒷면에는 초간단 3분 요리소개 및 QR 코드로 연결 시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가공품사업본부장은 “치즈부문 1위 기업인 서울우유는 요리를 좋아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2-30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체다와 모짜렐라, 고다치즈를 가장 맛있는 비율로 배합하여 만든 제품인만큼 다양한 레시피에 적용해 더욱 특별한 요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쭈-욱 늘어나는 체다치즈’의 권장소비자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선 일본 불매 운동이 범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여행을 취소하면 경품을 주는 ‘애국마케팅’이 프랜차이즈 업계로 확대되고 있다. 중견치킨프랜차이즈 또봉이통닭은 일본 여행 취소 고객에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고 8일 밝혔다. 또봉이통닭의 이번 ‘애국마케팅’은 올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 사이로 예정돼 있던 일본 여행을 취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항공권(호텔) 취소 인증샷 및 사연을 또봉이통닭 홈페이지에 올리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또봉이통닭을 3년간 매주 한 마리씩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상품권을, 2등(5명)에게는 남해 라피스호텔 2박 무료숙박권(2인 기준, 68만원 상당)을, 3등(500명)에게는 또봉이통닭 상품권 2매씩을 각각 증정한다. 응모기간은 8월 8일부터 20일까지이며, 당첨자는 오는 23일 또봉이통닭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또봉이통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분들이 굳건한 마음으로 일본 불매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여름 휴가차 일본 여행을 계획했다 취소한 국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이번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더위에 지친 고객을 위해 여름 제철 건강 간식인 감자, 밤고구마, 찰옥수수, 미니단호박을 할인 판매 한다. 감자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하며,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 환자에 좋다. 또한 감자와 더불어 국민 건강 간식인 고구마는 감자에 비해 당질과 비타민 C가 많고 칼로리가 낮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영양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단호박 보다 더 단 맛이 나는 미니단호박은 피로회복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으며,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노화를 억제하고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금, 토, 일(8일~11일) 3일간 여름 제철 건강 간식을 할인 판매한다. 밤고구마(2kg) 9,900원, 감자(3kg/박스) 4,980원(100g 당 166원), 찰옥수수(5개/망) 4,250원, 미니단호박(3kg)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입맛이 떨어지면서 인스턴트 식품이나 탄산음료를 많이 찾게 되는데, 편한 만큼 몸에 무리가 많이 간다.”면서, “맛 좋은 우리 농산물로 만든 간식을 즐긴다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31일, 농협안심한우 특수부위(등심, 안심, 채끝, 부채살)를 이용한 생육 스테이크 4종과 시즈닝 스테이크 6종(등심, 안심, 채끝, 설도, 부채살, 앞다리살)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되는‘두툼두툼 스테이크’는 농협안심한우 1등급을 저온 숙성실에서 2주간 숙성하고 3cm이상의 두툼한 두께로 가공해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육질에 한우 본연의 감칠맛을 더했다. 또한, 시즈닝 스테이크는 흑후추, 마늘가루, 로즈마리 등으로 밑간을 하여 스테이크 특유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멀티박 진공포장기법을 통해 유통기한을 25일로 늘렸다. 농협안심축산 양호진 사장은 “가성비는 물론이고 심리적인 만족감까지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농협안심한우 두툼두툼 스테이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축산물을 이용한 상품 개발과 경쟁력 있는 축산식품 유통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8월초 ‘농협몰’을 통해 시범판매 되는‘두툼두툼 스테이크’는 8월 중 농협하나로유통 입점을 통해 전국적 유통기반 구축 및 공급물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아름 kenews.co.kr
악력이 높을수록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악력 중에서도 상대악력(양손에서 각각 잰 최대 악력값의 합인 절대악력을 체질량지수로 나눈 값)이 당뇨병 위험의 증감을 가장 예민하게 반영했다. 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단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은영 교수가 2014∼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8082명을 대상으로 악력과 당뇨병 발생 위험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20세 이상 한국인에서 상대 악력과 제2형 당뇨병과의 관련성)는 대한건강증진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연구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2형(성인형) 당뇨병의 유병률은 8.3%였다. 상대악력이 하위 25%에 속하는 사람의 당뇨병 유병률은 18.5%로, 우리나라 성인 평균 당뇨병 유병률(8.3%)의 두 배 이상이었다. 상대악력이 하위 25%보다 위인 사람(6.4%)에 비해 3배가량 높았다. 이는 상대악력이 높을수록 당뇨병 위험이 대폭 감소한다는 의미다. 일어선 상태에서 3초간 압력계를 힘껏 잡아서 잰 양손의 악력(각각 3회 실시) 중 최대 악력의 합(왼손ㆍ오른손)을 절대 악력이라 한다. 상대악력은 절대 악력을 체질량지수(B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기해년 황금돼지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8월1일(목)부터 ‘2019 한돈 추석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9 한돈추석 선물세트 캠페인’은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0년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인삼포크, 돈팡, 도드람한돈, 포크밸리 등 총 29개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뿐만 아니라 수제햄, 소시지 등 가공육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가격대는2~3만 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비롯해 6~10만 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 다채로운 상품을 마련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돈몰에서 구매 시, 신규가입쿠폰(5,000원)과 추석 한돈 선물세트 전용 쿠폰(10,000원)을 적용하여 최대 1만 5천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추석 한돈 선물세트 얼리버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10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15%의 추가 할인혜택까지 주어진다. 또한, 한돈자조금은 ‘2
정부는 농산물의 가격안정을 위해 각종 수급안정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해마다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농민들의 고통은 가중되고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군)은29일(월)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농산물 수급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대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부의 농산물 수급정책 문제점을 진단하고,전문가들과 함께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완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김동환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원장이▲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정책개선 방안,최병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주요 채소류의 수급환경 변화와 대응방안 주제로 발표했다. 서 의원은“수확기 시장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함에도 매년 가격 폭락 현상이 되풀이되고 있는 만큼 관계 공무원들의 인식변화가 절실하다”고 지적하면서, “지속가능한 우리 농업을 위해 농산물 수급불안 문제의 해법 마련이 더 이상 지체되어선 안 된다”며 정부의 근본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서 의원은 지난6월 대통령과 정부 부처,국회의장 등389개 기관에 양파·천일염 소비촉진운동 동참을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이하 한농대)은7월30일(화)대한민국최고농업기술명인회(회장 김상준,이하 명인회)로부터대학 발전기금200만원을 기증받았다. 대한민국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된 농업인들의 모임인 명인회는매년 각종 봉사활동과 위문활동을 진행하며 나눔 문화 실천에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허태웅 총장과 김상준 명인회 회장,한농대와명인회 관계자10여 명이 참석했다. 기증식에서 명인회는 지난해에 이어 한농대에미래 우리나라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 인재 육성과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대학 발전기금200만원을 전달했다. 한농대는 이날 명인회로부터 기증받은 대학 발전기금을올해4월 설립한(재)한국농수산대학 발전기금재단을 통해 재학생 장학사업과 국내‧외 학술교류 및 학술 활동 지원,재학생의 문화‧체육활동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농대 허태웅 총장은 “앞서 농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배 농업인들이 앞으로 농업에 도전하는 후배 예비 농업인들을 위해 마련해준소중한 기금인 만큼 발전기금재단을 통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명인회 회원분들이 보여준 나눔 문화 실천이 한농대 학생들에게도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인성교육 프로그램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채널A‘하트시그널 시즌2’의 오영주가 ‘2019밀크어트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오영주는 화제의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따뜻한 심성과 진솔하고털털한 성격으로 ‘2030여성들의 워너비’로 불리며 여성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최근에는 유튜브 등 영상 속에서 매력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여행·패션·뷰티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앞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운동과 더불어 우유와 함께하는 건강한 다이어트법,식단관리 등의 모습들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며 ‘2019밀크어트 홍보대사’로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최근 오영주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운동 관련 영상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영주의 몸무게 유지 방법,운동 방법 공개!’ 등의 내용으로 평소 누리꾼들이 궁금해 하는 몸매 관리법에 대한 궁금증을Q&A형식으로 정리했다. 그는 본 영상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식단관리법까지 자세히 이야기하며 프로 소통러의 모습을 보여줬다.운동을 어려워하는 누리꾼의 질문에는 언니처럼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운동과 식단조절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농업 종사자들의 반일 행보가 국내 종자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종자 시장에서 몇몇 품종의 경우는 일본 수입 종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양파와 양배추는 일본 수입 품종을 사용하는 농가가 많기 때문에 일본 품종의 시장 점유율이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최근 국내 농가에서는 일본 수입 품종을 순수 국산 품종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아시아종묘의 양파 품종‘오래오’가 농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래오는 비대력이 우수한 고구형 국산 양파로,비대력이 좋고 꽃대 및 분구가 안정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올해 처음 오래오를 재배한 경북 김천시의 한 양파 농가는“기존 양파 품종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뛰어난 품종”이라 전하며,저장성과 생육이 좋으며 재배 안정성 또한 뛰어난 고품질 양파라고 덧붙였다. 또한,충북 보은군의 양파 농가에서도“오래오 품종은 양파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품종”이라 생각한다며,특유의 왕성한 초세와 생육으로 각종 병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 농가 소득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농가의 잇따른 호평을 받고 있는 오래오 양파
매년 삼복 즈음 무더위를 이기고 지친 몸의 원기 회복을 위해 양질의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저렴하면서도 여름철 대표 스테미너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국내산 오리고기를 섭취하여 다가오는 중복과 말복을 대비해보면 어떨까? 오리고기는 오장육부를 두루 편안하게 하고 다섯가지 이로운점이 있어 ‘오리(五利)고기’라 불린다. 특히,오리고기는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등매우 많은 영양가로 ‘똑’소리 나는 엄마들의 가족 건강 지키미음식으로 호평 받고 있다. 오리고기는수분이 많고 차가운 성질을 가져 무더위에 몸에 열까지 많은 사람이라면 오리고기가 그야말로 최고의 보양식이 될 것이다. 게다가 우리 몸의 수분을 필요한 신체부위로 잘 전달되도록 하는효능이 있고여름철에 더위로 생기는 피부 질환이나 불면증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오리고기에 대한 영양학적 연구에 따르면,오리고기는 필수 아미노산8종이 풍부하게들어있으며,비타민A와 단백질도 풍부해서 체내 병균 저항력을 높이고 세포 재생에도도움을 준다.또오리고기는 단백질 공급원으로 손색이 없어 훌륭한 영양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사)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은 “무더운 더위로 지쳐가는 요즘,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네오크레마가 지난7월11일에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가 전했다.네오크레마는 기능성 갈락토올리고당(GOS),팔라티노스시럽 등을 국·내외(미국,중국,일본 등7개국 수출)기업에판매하는 바이오소재 전문기업이다.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약1만평,5개동 규모로 액상제품(100톤/일)과 분말건조물(2톤/일)등 기능성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생산시설을 갖췄다. 또 원료의 청정도 유지를 위한 공조 자동제어 시스템도 전 공정에 도입하여 쾌적한 생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네오크레마 김재환 대표는 “2014년 당시, 3년간 연구해오던GOS의 일부성분이 규명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상품화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입주를 결심했다.”며“지원센터의 기술지원사업(효능평가,인체적용시험 및 수출지원 등)으로GOS의 기능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이후 미국FDA로부터GRAS인증을 획득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자사의 주력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네오크레마는 클러스터 입주 이후 ‘16년 매출144억에서 ’18년217억원(순이익3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