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토종닭협회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서 ‘구구데이 이벤트’를 9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구구데이 이벤트’는 닭의 울음소리 ‘구구’를 닮은 숫자 9를 본 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지정한 날로서 즐거움을 선사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토종닭협회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소비자에게 친근한 우리 토종닭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가정의 건강 기원과 상생의 의미를 담아 99명을 선정하여 케이크와 젊은 층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스타벅스 커피쿠폰도 함께 전달키로 하였다. 토종닭은 고단백 식품으로 세포조직의 생성은 물론 각종 질병을 예방해 주며,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 면역력 강화식품이다. 토종닭 백숙의 효능으로는 위장과 비장을 따뜻하게 하여 소화력을 강화시키며 몸이 쇠약해진 경우나 소변이 잦은 경우에 좋고 산우에 허약해진 산모나 젖이 적게 나오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육수에는 단백질·지방·탄수화물 외에 비타민·미네랄 등 5대 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으며 특히 한국인이 부족하게 섭취하는 칼슘·칼륨·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또한, 송나라 문헌인 ‘본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추석 연휴를 맞아 쌀 소비 촉진을 위하여 9월 7일 KTX 용산역 내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쌀의 주성분인 탄수화물은 비만·당뇨 등을 유발한다’와 같은 쌀에 대한 오해 해소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우리 쌀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한 쌀 중심의 식습관 문화 형성을 유도하고자 준비되었다. 이번 행사는 ‘균형 잡힌 건강한 식습관은 우리 쌀이 옳All-다’라는 메시지 피켓 세러머니로 진행되며, 귀성객들을 상대로 우리 쌀의 중요성을 담은 홍보물을 전달하고 소포장된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역사 내에 쌀 주제관을 구성하여 전국의 다양한 종류의 고품질 우리 쌀과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쌀로 관심받고 있는 가루쌀(분질미)을 활용한 쌀 가공식품(스타벅스 쌀빵 등) 및 2022년 쌀 가공품 품평회 상위 10개 제품을 전시하는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 실시 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9~10월간 유통업체와 소비자단체를 연계하여 쌀 품종에 대한 특성과 요리 정보 등을 반영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
미국의 유명 생활건강 정보매체인 리얼심플 닷컴(realsimple.com)에서 물보다 수분을 더 많이 공급하는 우유의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리얼심플 닷컴에서는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을 마시는 것만이 유일한 선택이 아니며, 우유가 물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수분을 공급한다는 연구 결과를 전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2016년 3월, 미국 임상 영양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은 임상시험을 통해 우유, 콜라, 뜨거운 차, 커피, 오렌지 주스, 탄산수, 스포츠 음료 등 다양한 음료를 섭취했을 때 참가자들의 체액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후 그 결과를 물과 비교했다. 임상시험 결과, 참가자들이 우유를 섭취했을 때 물보다 더 오랜 시간 체내에 수분을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020년 5월 국제학술지 뉴트리션(Nutritions)지에 따르면, 우유가 함유된 음료는 섭취 후 수분 유지 능력이 물보다 우수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우유가 물보다 체내 수분 공급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또 두 연구결과를 통해 우유를 섭취했을 때 물에 비해 소변 배출량이 적고, 이는 우유가 수분을 보충하는 효과가 더 오래 지
오는 11월 18일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달 19일 기준,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시험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남은 기간 마음을 다잡고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시간이 없다고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말고 잠자는 시간을 갑자기 줄이는 것도 피해야 한다.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는 필수다. 한편, 지난해 7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9년도 학생건강검사 표본통계’ 분석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수험생 중 절반 이상이 하루 6시간을 못자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 및 라면 섭취율은 8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내 전문가들은 수험생은 두뇌 상태를 최적화하기 위해 에너지원의 충분한 보충이 필요한데,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우유’ 섭취를 적극 권장했다. 우유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3대 필수 영양소를 비롯해 114가지 영양소를 고루 갖춘 완전식품으로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우유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과 트립토판 등이 신경 이완 작용을 하는 데 특히 트립토판은 편안함을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