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기념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 기업관계자,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17일 화상 토론회(웨비나)를 개최한다. 유엔(UN)은 세계 사막화 방지와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사막화방지협약(UNCCD)을 채택하였고, 같은 해 제49차 유엔총회에서 협약 채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6월 17일을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로 지정하였다. 이번 화상 토론회에서는 국내·외 사막화방지 및 토지황폐화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북아 지역에 황사 등 큰 환경 영향을 끼치고 있는 몽골 등의 사막화 방지활동 성과를 소개한다. 서울시립대 우수영 교수, 고려대 손요환 교수가 몽골, 카자흐스탄의 사막화 방지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에서 아시아 지역의 토지황폐화 방지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유한킴벌리 김희웅 부장, 오비맥주 이은아 부장이 기업 차원의 사막화 방지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푸른아시아 이동광 차장은 시민단체의 사례를 공유해 사회적 책임/사회·환경·지배구조(CSR/ESG) 경영 기업과 시민단체 등 민간 분야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0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6.17)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과 함께 ‘2020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 기념 학생 발표대회(Youth Forum)’를 6월 10일 개최한다. 국제연합(UN)은 ’94년 6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채택된 사막화방지협약을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6월 17일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로 지정하였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6월 17일에 전 세계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대한민국에서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기념식으로 대체한다. 산림청은 ‘2020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을 맞이하여 사막화와 가뭄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한편,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장차 국제사회에 역량 있는 인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학생 발표대회(Youth Forum)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내 소재 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연구보고서(1차 심사)와 영어 발표(2차 심사)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구 보고서 및 발표 주제는 ▲ 토지 황폐화 및 사막화 방지의 필요성과
산림청(청장 김재현) 박종호 차장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UN 기후행동 정상회의’ 및 관련 부대행사를 참석하였다. 특히, 9월 23일(월) 19시에 뉴욕 허드슨 야드에서 주최한 ‘P4G 리셉션’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덴마크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총리가 참석하였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지난 9월 10일 UNCCD 당사국총회에서 발족한 평화산림이니셔티브(Peace Forest Initiative)는 동서독 접경위원회처럼, 산림을 통해 이웃한 국가 간에 평화를 증진시킬 수 있는 이니셔티브”라고 그 취지와 비전을 소개하였다. 산림청 박종호 차장은 ‘P4G 리셉션’ 이외에 9월 23일 월요일 UN 본부에서 개최된 ‘기후 행동 정상회의(Climate Action Summit)’와 그 전날 22일에 열린 CAFI 및 ECCA30 등의 부대행사에도 참석했다. 박종호 차장은 행사장에서 지난 9월 10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4차 당사국 총회(인도 뉴델리)에서 산림청.외교부가 함께 출범시킨 ‘평화산림이니셔티브(Peace Forest Initiative, PFI)’를 소개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노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