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하절기 풍수해로부터 입주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홍수경보 재해 대비 도상·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대응체계를 재점검하여 풍수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로 입주자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이용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상훈련은 야간 집중호우로 인해 홍수주의보(왕숙교 수위 6m 이상)가 발효되고 도매시장 관리수위가 7m 이상 상승한 상황을 가정하여 통제관 및 비상 근무자에 부여된 단계별 역할, 주요임무, 총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모의훈련은 지하실 침수방지를 위해 차수판 설치 및 배수문에 설치된 스마트홍수관리 시스템의 작동과 배수문 개폐 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등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공사 관계자는 “하절기 집중호우로 왕숙천 범람에 의한 도매시장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재난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실전 대응능력을 키우는 등 안전 확보는 물론 신속한 시설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5개 도매법인(농협구리공판장, 구리청과㈜, ㈜인터넷청과, 수협구리공판장, ㈜강북수산), 중도매인, ㈜상대유통 등 유통인과 함께 김장김치 1만2천 포기를 마련해 제15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지난 11월 23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펼쳤다. 구리시(시장 백경현)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김장 나눔’은 매년 김장철을 맞아 구리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생강, 젓갈, 굴 등 신선한 김장 재료에 도매시장 유통인으로 구성된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과 구리시새마을회의 봉사자들의 참여로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준비한 김장김치 1만 포기는 예년보다 2배가량 늘어난 규모로, 봉사자들의 온정과 사랑을 듬뿍 담아 구리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복지단체, 시립요양원, 지체장애인협회 등 각 기관과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구, 소년소녀가장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달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장 담그기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일반시민 100명이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민족의 전통 식문화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가비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단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3년 실시한 ‘2022년 농산물도매시장 평가’ 결과, 전국 31개소 도매시장 관리주체(개설자) 부문에서 2위를 차지,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령’에 근거하여 매년 공영 농산물도매시장 개설자 및 도매시장법인·공판장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매시장 관리운영 ▲시설운영 관리 ▲공익적 역할 확대 ▲경쟁촉진 ▲상품성 향상 등 7개 지표, 12개 평가항목에 따른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소분·가공센터 운영 등 영업 활성화, 물류효율화를 위한 팰릿 출하 노력, 폐기물 종량제를 통한 친환경 도매시장 대전환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고루 점수를 받아 90.05점의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여 우수 개설자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결과로 포상금 2백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고 다음연도 평가시 시설현대화 신청에 따라 가점 3점도 부여받을 수 있게 됐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도매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유통인과 협력하여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공영도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