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이영휘)는 11월 19일(수) 11시부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제66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K-농업기술로 우리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열자’란 주제로 열려, 전국의 선도농가와 정부 및 단체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를 열어갈 길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농기협 이영휘 회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K-농업기술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우리 농업과 농촌의 활로를 모색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농식품부를 비롯해 유관 기관장과 주요 농민단체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6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농업기술상을 수상과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수상한 산업포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전수식도 있다. 또한 선도농가로 농촌현장에서 우리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회원들을 발굴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산림청장상, 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상,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장, 농기협 회장상을 수여하고,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과 공무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한다. 우리 농
대한민국 농업계에 큰 경사가 났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충북원예농협 조합장)이 산업 분야의 가장 큰 상이라 할 수 있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번 금탑산업훈장 수상은 개인의 명예는 물론이고 과수 농업인 모두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선물하였다. 박철선 회장은 현재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사)한국 사과연합회장, 충북원예농협 조합장을 역임하고 있다. 2003년 농림부 장관 표창, 2005년 철탑산업훈장, 2009년 우수경영인 상(농협중앙회), 2012년 충청북도 도민 대상 그리고 2019년 자랑스러운 조합장상(농협중앙회)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우리 과일의 맛과 품질을 높이고 과수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 온 박철선 회장은 평소 농업에 큰 관심을 두고 직접 과수원을 조성하고 경영하였다. IMF로 인해 충북원예농협이 어려움을 겪자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초선 조합장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지혜로운 경영으로 충북원예농협을 모범적인 농협으로 성장시켰고 농민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현재 5선 조합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박철선 회장은 해외 수출시장 개척으로 국내 과실 시장 안정화에 이바지하였다. 과수재배 면적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