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규 산림조합 산림버섯연구센터 연구실장 Golden Seed 프로젝트 우수성과 연구자 선정최근 농림식품기술평가원에서 개최된 2017 Golden Seed 프로젝트 성과발표회에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산림버섯연구센터 고한규 연구실장이 우수성과 연구자로 선정, GSP사업 “우수성과 연구상”을 수상하였다. 산림버섯연구센터 고한규 연구실장의 우수성과 연구상 수상은 그동안 우수 국산표고 품종 개발과 신품종의 미얀마, 일본에서의 해외 적응성 시험, 미얀마 국산표고 종균 수출 등 국내 표고재배 임농가의 수익향상과 표고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온 것이 인정받은 것이다. Golden Seed 프로젝트(약칭 GSP)사업은 종자강국 실현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10년에 걸쳐 추진하는 정부 사업으로 종자수출과 수입대체 달성이라는 사업목표를 가지고 농수축산업 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GSP사업 1단계에서 품종출원 300건 특허출원 201건등 많은 성과를 얻었으며 2017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중 3건이 GSP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국가 연구개발 사업 중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2단계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 고한
김재현 산림청장, 함양 산양삼 채종포단지 방문김재현 산림청장(왼쪽)과 임창호 함양군수(가운데)가 20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산양삼 채종포단지 찾아 직접 캔 산양삼을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강성수kenews.co.kr
“무단점유 국유림 합법적으로 신고하세요”관할 국유림 관리소에 신고... 27일 신청 마감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무단점유 국유림에 관한 임시특례(이하 임시특례)’ 제도를 오는 27일 종료한다.임시특례는 국유림을 10년 이상 주거·종교용 시설부지, 농지로 사용하고 있는 무단점유자가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신고를 하면 심사를 통해 합법적으로 국유림을 빌려주는 제도다.지난 2015년 9월 28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그간 언론 보도·국유림관리소 전광판·설명회 등을 통해 홍보했으나 일부 대상자가 대부료 등의 비용 부담으로 신청을 꺼려 운영 실적이 저조한 상황이다.그러나 이번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 사실상 사용이 제한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신고를 해야 한다.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국유림을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임시특례가 27일 신청이 마감되므로 해당자들은 반드시 신고를 해 달라”면서 “임시특례 기간이 종료된 후 잔여 무단점유지는 조속히 원상 복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 소유지 생산된 임산물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전국 9백여 산촌 마을, 마을별 650 만원 소득 올리는 기회산림청(청장 김재현)이 국유림에서 나오는 임산물을 지역주민들에게 양여하여 농가 소득도 올리고 산촌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산림청은 국유림보호를 위해 산촌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작목반과 산림구역을 지정하여 국유림보호협약을 맺고, 관리 구역내 임산물을 양여하고 있다.주요 양여대상 품목은 수확시기에 따라 나눠지는데 봄철에는 수액과 산나물이, 가을철에는 잣과 송이버섯이 대표적으로 한해의 기상여건이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최근 5년간 국유림 내 임산물 양여로 발생한 생산액은 연평균 54억원으로 이 가운데 주민소득은 48억 원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국유림 내 임산물 양여 실적은 총 938건에 생산액은 68억 원으로 국고납입액 10%를 제외한 주민 순소득은 61억 원에 이른다.9월에 생산이 시작되는 송이버섯은 폭염이후 내린 비로 생육에 적당한 온?습도가 유지되어 평년보다 생산액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임산물 양여 제도는 산촌 주민들이 주인이 되어 국유림을 보호하고 그 속에서 생산되는 임산물로 소득을 창출하는 win-wi
산림청 ‘제3회 친환경벌채 우수대상지 공모’ 발표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최우수 선정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생태·경관을 고려하는 벌채방식 확대를 위해 개최한 ‘제3회 친환경벌채 우수대상지 공모’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최우수로 선정된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설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고 경관을 고려한 벌채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모에는 홍천국유림관리소를 비롯한 1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벌채계획, 친환경벌채기준, 임산물 운반로 복구, 벌채지 산물정리 및 주민협의 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아울러 ▲우수상 충북 산림환경연구소 ▲장려상 태백국유림관리소, 영주국유림관리소 ▲특별상 해남군이 선정됐으며, 시상은 오는 11월 16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 목재산업 워크숍에서 진행된다.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산림생태와 경관을 우선하는 친환경벌채 방식을 적극 확대시킬 계획”이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 벌채지가 친환경벌채 홍보와 교육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내 '토석채취·채광지' 안전 사각지대없나(?)충북지역 현지 점검 통해 안전사고 예방·제도 개선하기로산림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충청북도 내 토석채취, 채광지에서 재해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토석채취 현장은 발파 위험과 민원이 상존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곳으로 사업장 자체 점검뿐만 아니라 산림청, 시·도·군 등 관리기관 및 허가기관에서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토석자원은 도로, 항만, 건축 등 국가기반시설에 쓰이는 국가자원으로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이번 점검에서는 토석채취·채광지역, 훼손복구지 실태를 살피고, 관계법령 준수여부와 의무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주요 지도·점검사항은 토석채취 허가지에 경계표시, 완충구역 설정, 재해예방·안전시설 설치, 채석장비 점검, 복구설계 기준 등에 대한 준수여부이다.점검을 통해 산지전용 등을 빙자한 토석채취를 방지하고 훼손지 복구가 정착되도록 유도했으며 사업장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했다.한편, 사업자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법규를 검토할 예정이다.임하수 산지정책과장은 “11월 10일까지 각 시도별로
산림조합 ‘양계목장’을 아시나요?… 산림축산 활성화 기대 커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친환경 산림축산 '보늬숲' 선도모델 산지형 양계목장 현장 직접 챙겨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이석형 회장과 산림조합 산림경영 관계자 일행은 9월 15일(금) 충북 충주시 소태면에 위치한 보늬숲 산지 양계장을 방문, 산림축산 활성화를 통한 임업분야 6차 산업 모델 구축과 임업인의 소득향상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석형 회장이 방문한 보늬숲 산지 양계장은 밤나무 농장에서 친환경 사육을 기반으로 약 1,200마리의 닭을 키우는 산림축산 선도모델 장소로 최근 조류독감과 살충제 달걀 파동에도 건강한 사육환경 유지와 안전한 달걀을 생산하고 있다. 산림축산 현장 방문에는 이석형 중앙회장과 류인철 산림조합 충북지역본부장, 민도홍 산림경영부장, 김재수 충주시산림조합장 등이 함께하였으며 산림조합이 산림 축산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산림의 이용가치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 생태관광과의 연계로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키로 하였다.이석형 중앙회장은 보늬숲 김범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산지양계에 도전, 꿋꿋하게 추진하고 있는 점을 격려”하고 “산림조합이 임업의 6차산업화에 앞장서는 고부가가치의 산
산림조합중앙회 서인경본부,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 조성미 지역본부장 “산림경영 지도사업 더욱 활성화시켜 산주소득으로 이어지게 할 것”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조성미 본부장)는 최근 경기도 양평에서 2017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 및 산림경영 전담지도원 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경인지역 산림경영지도원 및 산림경영지도 우수조합 상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째 날은 산림조합의 중점 추진사항인 2017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실시하고, 둘째 날엔 임목벌채 활성화 간담회 및 산림경영전담지도원 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했다.발표회는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산림경영지도와 임산물 생산·유통 지원의중요성을 알리고 지도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산림경영지도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둘째 날엔 산림복합경영공모사업단지 산촌체험마을(수미마을) 현장 견학을 통하여 전담지도원의 업무향상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산림조합중앙회 서인경본부 조성미 본부장은 “앞으로 산림경영지도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향상 및 산림경영지도 영역 다변화에 기여하고 산림경영지도원에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
산림조합중앙회‧산림과학원, 산림사업 설계 전문가들 한자리에신기술 및 사례발표 등 정보공유를 통한 산림사업 설계분야 기술력 제고 논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8월31일(목) 국립산림과학원과 합동으로 산림사업 설계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력 제고를 위한 “산림사업 설계분야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대전광역시산림조합에서 개최된 전문가 워크숍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윤호중 과장과 산림조합중앙회 윤관중 경영상무를 비롯한 8개 지역본부 및 산림종합기술본부 설계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워크숍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윤호중 과장의 “위성영상 분석기법을 활용한 산불피해지 응급 및 항구복구 대상지 선정” 발표를 시작으로 “임도 적정 노선 선정 기법” 및 “TFDS(사방설계프로그램)를 활용한 설계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산림조합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임도, 사방 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시설 구축에 있어 산림생태를 고려한 자연친화적 설계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설계를 위해 기술지원 및 자문 등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설계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력 제고에 노력키로 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공신력 있는 산림사업 설계전문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산림청, 산지 풍력 계획입지 위한 토론회 국립산림과학원서 시민단체·전문가 등 참여 의견 수렴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지 풍력의 합리적 계획입지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8월 31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했다.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비율을 20%로 상향 조정키로 한 가운데 산지 풍력은 앞으로 수요가 급속히 늘 것으로 예상된다.재생에너지의 한 종류인 풍력발전은 탈원전·탈석탄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대체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입지선정, 주민갈등, 산림훼손, 재해안전 문제 등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림청은 이날 시민단체, 연구기관, 산림전문가,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부처간 협력도 필요하지만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산지 풍력의 합리적 입지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산림조합, 임업기계지원센터 활성화목재자급률 제고와 임목수확 확대로 산주의 소득증대 기여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8월 28일(월) 전북 진안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산림청 목재산업과와 공동으로 임업기계지원센터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7개 임업기계지원센터 담당자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임업기계지원센터를 활용한 작업시스템 개발 및 장비 보급 확대,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위한 임목수확사업 확대에대해 논의했다.또, 현장에 적합한 장비 보급 및 효율적 배치를 위한 전담조직 마련, 권역별 작업 임지 조건별 기계화 산림경영 모델 사업단지 조성으로 목재자급률 제고와 산주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임업기계지원센터를 활성화에 나서기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특히, 김원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임업기계의 대부분이 고가의 장비로 산주들이 직접 구입하여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임업기계지원센터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대여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 등에 전념하고 농․산촌 인력난 해소 및 산림훼손 최소화에 노력하고 임업 기계화에 따른 효율적 임업 생산성 향상을 통해 산주 소득증대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인증제도 제1호 임산물 제품 CoC인증기관 지정FITI 시험연구원, 제1호 임산물 제품(CoC) 인증기관 지정!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8월 23일(수), 한국산림인증제도 제1호 임산물 제품(CoC) 인증기관 지정 및 등록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제품 인증기관 인정기관인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지난 2개월 간 심사를 거쳐 인정된 FITI 시험연구원에게 등록증을 전달하는 자리였다.진흥원은 한국산림인증제도 총괄 운영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실제 인증심사를 수행하는 기관은 국가 인정기관*으로부터 별도의 적격성 평가 과정을 거쳐 자격을 얻은 후 인증기관으로서 활동이 가능하다. 2016년 하반기부터 진흥원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한국산림인증제도(KFCC)는 산림을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지표를 바탕으로 제3자가 인증해주는 제도로서 산림경영(FM)인증과 임산물 제품(CoC)인증으로 구분된다. FITI 시험연구원이 CoC인증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목재제품 및 제지 등에 대한 인증이 진행되어 임산물 인증제품의 활발한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평
합판용 원목규격 개정으로 국산목재 활성화 기대산림청, ‘원목 규격 개정안’ 고시... 산업화 통한 일자리 창출효과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산목재 이용을 높이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원목 규격 일부를 개정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원목 규격’ 개정은 국산목재를 이용한 합판산업을 활성화 하고 원목 운송비 등 생산비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고시된 개정안을 보면 합판용 원목 규격과 품등을 마련하고, 합판용 원목 길이를 운송 화물차 폭에 맞춰 1.8m 이상에서 2.1m 이상으로 상향했다.이번 조치는 국산목재를 이용해 국내산 합판을 만들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우리나라 합판시장은 2016년 말 기준 1조 1,752억 원으로 5년 전 보다 31.2% 증가했다. 하지만 합판 생산용 원목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에서 생산된 합판 점유율은 22.2%(2,615억 원)에 그치고 있다. 이마저도 합판제작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재료를 수입 원목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업계는 최근 합판 제조기술 발달 등을 이유로 국산목재를 합판용으로 만들 수 있는 관련 규정 정비를 요청하고 있다.한국합판보드협회 분석에 따르면
나고야의정서 '미생물-동식물활용 이익배분' 발효로 준비 잘해야소속기관과 대응팀 구성... 관련 법령 정비·정보 제공 등 대책마련 나서최근 나고야의정서가 국내에 발효된 가운데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대응팀을 구성하고 관련 법령을 정비하는 등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나고야의정서’는 미생물과 동식물 등의 유전자원에 대한 국제적 이용 절차와 이익 배분을 규정한 국제협약이다. 이에 따라 특정 국가의 생물자원을 이용하려면 별도의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원료를 수입해야 하는 화장품·식료품·생명산업계의 경우 비용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산림청은 산림자원과를 중심으로 국립수목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나고야의정서 대응팀을 구성하고 관련 법령 정비, 정보 제공 지원, 법률 자문을 서비스할 계획이다.또 업계 편의를 위해 산림생명자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산림생명자원 데이터베이스(DB)를 정비하고 이를 농림축산식품부 생명자원정보시스템과 연계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이 외에도 업계의 해외 의존율을 줄이기 위해 국내 산림식물로부터 기능성 식품·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한 산림생명자원 소재자원 발굴 연구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
도로변·산림내 '골칫거리' 덩굴류 제거 나선다!산림청, 아름다운 국토경관 조성... 도로공사 등과 협조해 집중 제거하기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 주요 도로변과 산림에 급속히 번지면서 입목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경관을 해치고 있는 덩굴류(칡 등) 제거를 10월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산림청은 그동안 인공 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 성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제거해 왔으나 최근 산림 내 버려진 땅이 늘고 햇빛에 노출된 도로변의 덩굴류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부터 집중제거에 들어갔다.산림청 조사 결과, 덩굴류는 전국적으로 약 2만ha가 분포되어 있으며 이 중 조림지·도로변 등에 있는 1만8000여ha의 덩굴류가 우선 제거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산림청은 오는 10월까지 전국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 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해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변과 인공조림지의 덩굴류를 제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조관계를 유지한다.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 조성을 위해 숲을 망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제거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