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물류는 7일 창립 1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다짐하는 ‘비전 2030’을 선포했다. 이날 농협물류는 2030년 매출액 1조원, 당기순이익 100억 달성 목표와 함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종합물류기업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차별화된 디지털 물류 서비스로 국내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2004년 7월 7일 효율적인 농축산물 물류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협물류는 산지농산물 운송, 택배 서비스 등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물류사업을 적극 확대해 왔다. 향후 디지털 물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물류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개발, 업무자동화 등 스마트 물류기업으로 도약을 추진 중이다.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는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해 온 농협물류의 18년이 무척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디지털 물류체계를 구축하여 고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물류업계 TOP10 진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밖에도 농협물류는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과 친환경 차량 확대 등 ESG 경영을 확대하며
농협(회장 이성희) 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특별판매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협은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난 5월부터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한 농협 유통계열사 소속 하나로마트에서는 연말까지 제철과일과 수급불안 농산물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달 7일부터는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소서(小暑)를 맞아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여름 제철과일인 참외(2kg)와 천도복숭아(2kg)를 각각 10,800원에서 26% 할인한 7,980원에 판매하고, 자두(2kg)는 10,800원에서 8,980원, 거봉(3송이)은 30,800원에서 23,800원, 하우스감귤(800g)은 8,500원에서 5,980원으로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또한,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물가급등 100대 품목을 선정해 추석까지 평균 30%내외 할인판매하고 있다. 행사품목은 구매수요가 큰 상품 중심으로 2주 간격으로 선정한다. 즉석밥, 참치캔, 김, 가정간편식(HMR), 두부 등 가공식품을 비롯해 치약, 칫솔, 물티슈, 세탁세제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상
소서인 7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험 재배지에서 연구원들이 자두와 살구를 교잡해 만든 플럼코트 ‘심포니’ 품종을 수확하고 있다. 2012년부터 보급을 시작한 국내 육성 플럼코트는 2012년 20ha에서 2021년 약 200ha로 10년 새 재배면적이 10배가량 확대되었다.<사진=농촌진흥청 kenews.co.kr>
지난 2일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단장 장여구)이 전북 남원시 인월면에서 2022 농촌재능나눔활동 4차 의료봉사를 진행해 농촌 사회 훈훈함을 전했다. ‘블루크로스 농어촌의료봉사 활동'은 농림축산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질병의 조기진단과 만성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고 올바른 의학정보를 보급할 뿐 아니라 국민들의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활동의 활성화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장여구 총단장을 포함해서 내과, 외과, 안과, 치과, 초음파 진료 등 전문 의료진과 의료봉사단원 24여 명이 참여해 인월면 60여 명의 주민들에게 기초 검진과 진료(내과, 외과, 안과, 치과 등)와 투약, 물리치료를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교육, 다제약물 복용방법, 만성통증 완화를 위한 건강 체조 등 보건예방교육을 제공했다.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장여구 교수(인제대 서울백병원)는 “폭염 속에서 진행된 이번 농어촌 의료봉사활동에 힘들고 지칠 만도 한데, 봉사단원들이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어 고맙다”라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의료진으로 치과 진료를 맡은 김석규 교수(서울 삼성병원)는 “무더위로 걱정을 했지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5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회의실에서 ‘산림청장과의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성현 산림청장과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참석해 산림조합 현안 보고 등, 산림 발전과 임업인 권익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남성현 산림청장은 “임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산림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지난 60년간 함께 산림녹화를 이룬 것처럼 앞으로도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청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산림·임업분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산주와 임업인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농림수산식품 분야 국립연구기관과 국제적 난제인 기후변화, 탄소중립 및 식량안보와 지역 균형발전 등 국내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6월 24일 국립농업과학원 푸디토리움에서 농림수산식품 분야 7개 국립연구기관(이하 국립연)과 함께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8개 국립연구기관은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연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각 연구기관의 연구개발사업 혁신사례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연은 협약에 따라 각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다부처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융복합 기술 성과를 창출해 국가연구개발 투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 먹거리 공급, 활기찬 농산어촌 실현 등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이행을 과학기술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편, 검역본부는 지난 5월 24일에도 국군의학연구소(소장 박규은)와 동물질병 및 인수공통감염병의 진단·예방을 위한 연구 및 기술정보
(사)소비자기후행동(김은정 상임대표, 이하 소비자기후행동)은 어제(4일) 세종 정부청사 환경부 앞에서 ‘종이팩 재활용 체계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비자기후행동과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아이쿱생협) 13개 조합은 환경부에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체계 마련 ▲종이팩 분리배출함 설치 확대 약속 이행 ▲지자체 종이팩 적극 수거를 위한 시행 지침 마련을 요구했다. 작년 12월, 환경부는 종이팩 분리배출 시범사업 운영에 나섰다. 남양주시, 부천시, 화성시, 세종시 내 66개 공동주택 단지에서 일반팩과 멸균팩을 구분 배출하도록 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 규모를 전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인프라 부족 등을 이유로 시행하지 않고 있다. 소비자기후행동 김은정 상임대표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종이팩 재활용률은 15.8%에 그친다. 2017년 22.5%, 2018년 22.3%, 2019년 19.9%로 감소세를 보이더니 2020년에는 15.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환경부는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분리배출함 설치 확대 약속 이행을 비롯한 종이팩 재활용 체계 마
한국축산데이터가 정보통신기술(IT) 기반의 디지털 축산 활성화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노겸 한국축산데이터 대표와 박찬희 한국농어촌공사 그린에너지처 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측은 ▲ 스마트 축산 인프라 확산을 위한 기술 교류 ▲ 스마트 축산 전문가 역량 강화 ▲ 스마트 축산 R&D 발굴 및 진행 ▲ 스마트 축산 관련 정책 발전 방향 및 현안 해결에 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축산데이터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축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특히 축사 관리의 무인화 등 스마트 축산을 대중화하고 친환경 무인 축산 시범 단지를 조성하는 데 앞장선다. 양측은 상호협력에 따라 빅데이터, 딥러닝, 머신러닝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축산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축산데이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의 기술력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 분뇨 및 폐수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등 다양한 축산 기술 교
지난 6월 24일 경기도 이천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안에 내로라하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인공은 바로 ‘한국을 빛낸 무역인’들의 모임인 '한빛회' 회원사 회원들. 이 날 행사는 아시아종묘의 사업내용을 이해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렸으며 회원사 16개사에서 약 20여명이 참석해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 날 기업탐방 행사는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류 대표는 “아시아종묘는 연구와 생산, 유통의 전 단계를 총괄할 수 있는 국내 손꼽히는 종자회사”라며 “이번 기업탐방 행사가 다른 산업 분야 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생명공학육종연구소 김기준 소장이 기업 IR자료를 통해 아시아종묘 기업소개, 주력품종과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였으며, 홍보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한빛회 회원들을 위한 연구소 현장투어도 진행됐다. 회원들은 생명공학육종연구소 내에서 재배되는 작물들을 둘러보며 각 작물의 재배환경, 특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생명공학육종연구소의 작물 담당연구원들이 순서대로 담당 작물을 설명하며 회원들과의 질의응답을
바로미2 모내기하는 조재호 청장!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29일 김제시 진봉면에서 열린 쌀가루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분질미 바로미2 품종'의 이앙행사에서 이앙기를 운전하며 '바로미2'를 심고 있다. <사진 = 농촌진흥청 kenews.co.kr> 모판 나르는 조재호 청장!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29일 김제시 진봉면에서 열린 '분질미 바로미2' 이앙행사에서 이앙기에 '바로미2' 모판을 싣고 있다. <사진 = 농촌진흥청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26일(일)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달콤한 과일인 샤인머스캣과 그린황도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와 계속 올라가는 장바구니 물가로 인해 심신이 지쳐가는 고객들을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믿고 먹을 수 있는 달콤한 과일인 샤인머스캣과 그린황도를 판매한다. 샤인머스캣은 평균 16브릭스가 넘는 높은 당도와 함께 아삭한 식감과 낮은 산도로 인기가 높은 여름 과일이다. 또한, 비타민C, K, B6가 풍부하고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개선,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과일이다. 그린황도는 평균 13브릭스로 복숭아 중에서는 당도가 높은 편에 속하며,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만 맛볼 수 있는 이른바 ‘한정판 과일’이다. 또한, 단백질·아미노산·유기산·비타민 등을 함유하여 여름철 건강유지의 필수품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무더위와 높은 물가로 심신이 지쳐가는 요즘 고객님들에게 달콤함을 선보여드리기 위해 샤인머스캣과 그린황도를 준비했다.”며, “믿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정성들여 선별한 과일을 준비했으니 많은 고객님들께서 하나로마트에 방문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독일의 ‘풀다 산림경영조합(FBG FULDA)’을 방문해 양국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풀다 산림경영조합은 독일 사유림 경영과 목재 관리, 산림보호 및 임업인 교육 등을 실시하는 산림경영 공동체로, 1989년 평창군산림조합과 자매결연 이후 현재까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24일 풀다시를 방문해 하이코 윙겐필트(Heiko Wingenfeld) 풀다시장, 풀다산림경영조합 및 헤센지역 산주협의회 직원 등을 만났으며, 25일에는 빔바흐(Bimbach) 내 전나무림, 임도 및 목재생산 현장을 시찰하고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방안 등을 토의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면서 세계인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자원”이라면서 “풀다 산림경영조합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한-독 간 사유림 경영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7월 17일까지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1층에 특설 행사를 개최하고 유제품 할인 판매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관악농협과 농협 간 상생 협력을 통한 유제품 소비촉진 활성화에 나선다. 서울우유 흰우유를 비롯한 발효유, 치즈 등 총 24종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증정행사 및 시식행사를 병행한다. 특히 6월 27일에는 소비자를 위한 홍보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농협 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유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금번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두 농협이 공동으로 관악구, 금천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멸균우유 6천개를 기부하기로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서울우유가 올해 85주년을 맞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협 간 상생에 기여하는 한편 국산 원유에 대한 자부심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국립하늘숲추모원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수목장림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도심과 자연,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국립하늘숲추모원은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연 그대로의 숲을 활용하는 장묘문화인 수목장림을 소개하고, 수목장림 인식개선을 위한 나무 추모명패 만들기 체험, 수목장 실천 서명운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재성 부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필(必)환경 시대의 대안 장묘문화인 수목장림의 취지와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평소 수목장림이 무엇인지 궁금하셨던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4일 강원도 홍천군 국유림 임지에서 전국한우협회·강원도·홍천군 관계자 등과 함께 칡덩굴 제거 부산물 조사료화 시범사업 행사를 개최했다. 산림청과 전국한우협회는 2021년 12월 ‘숲속 한우 농장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주요 업무협약 내용 중에는 산림 내 덩굴류 제거 사업 후 부산물을 사료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 내 칡 등 각종 덩굴류가 확산하여 나무의 생육을 막고 경관을 해치는 등 산림피해가 커지고, 조사료의 지속적인 가격 상승 및 공급 부족으로 한우농가의 원료난이 심각한 가운데, 이번 시범사업은 산림 부문과 축산 부문의 상생을 위한 귀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한우협회에 따르면 소 사육두수가 조사료 생산량보다 많은 경북·강원 지역에서 특히 덩굴 제거 부산물 조사료화 사업의 수요가 높으며, 이에 산림청과 전국한우협회는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하반기 본 사업 추진 후 성과를 검토해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칡덩굴 제거 부산물 조사료화 사업은 숲도 가꾸고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숲속 한우 농장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