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이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HACCP 관련 종합행사인 ‘HACCP KOREA 2019’ 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첫날 진행된 개회식에는 장기윤 원장과 식약처 이윤동 식품기준기획관을 비롯해 중국과 베트남의 HACCP전문가, 국내 산업계, 유관기관, 협회, 소비자단체, 학계 등 국내외 식품안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HACCP KOREA 2019’ 는 장기윤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윤동 식품기준기획관의 축사에 이어 HACCP 공로자 및 운영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장기윤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HACCP KOREA 2019’ 는 HACCP 제도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제도의 질적 향상과 국민적 신뢰를 이끌어내기 위해 참석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HACCP 공로자 10명은 식약처장상을, 3명은 농식품부장관상을 받았으며, 20개 업체는 HACCP우수영업장으로 선정되어 상을 받게 되었다. 첫날 진행된 국제 HACCP세미나는 대한민국(식품의약품안전처 김홍태 사무관)과 중국(청도해관 칭홍 처장), 베트남(농림수산품질관리국 팜홍덕 차장
미국의 유명 병원인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19일자 블로그 기사(영양사를 만족시키는 8가지 고단백 식품)를 통해 건강에 이로운 단백질 함유 식품 8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여기엔 어린 콩(edamame)ㆍ렌틸콩(렌즈콩)ㆍ꼬투리를 벗겨 말린 뒤 쪼갠 완두콩 등 콩류 셋이 포함됐다. 동물성 단백질 공급식품으론 껍질 벗긴 닭 가슴살·그릭 요거트(Greek yogurt)·1% 코티지치즈(cottage cheese)·캔 참치·계란 흰자가 선정됐다. 클리블랜드 클리닉 영양팀은 건강한 단백질 공급식품을 즐겨 먹으면 심장병·뇌졸중 등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단백질도 과다 섭취하면 신장을 망가뜨리거나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당량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에서 단백질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각자의 체중 20 파운드(약 9㎏) 7g이다. 만약 체중이 50㎏이라면 하루에 약 50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는 것이다. ‘밭에서 나는 소고기’로 통하는 콩은 대표적인 단백질 공급식품이다. 어린 콩 반 컵엔 단백질 9g, 식이섬유가 4g 들어 있고 열량은 100㎉ 미만이다. 렌틸콩 반 컵의 단백질ㆍ열량ㆍ식이섬유의 양은 각각 9gㆍ115㎉
황주홍 의원(국회 농해수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11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치산업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 농해수위(황주홍 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부(김현수 장관, 이재욱 차관 대리참석), 동반성장위원회(권기홍 위원장), 한국김치절임식품공업협동조합(김경배 이사장), 대한민국김치협회(이하연 회장)와 ㈜대상(임정배 대표), CJ제일제당(강신호 대표), ㈜풀무원(박남주 대표) 등이 함께 참여했다. 김치산업 상생협약식은 김치산업과 관련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을 신청하지 않고, 자발적 협의를 통해 ‘상생협약’을 추진하는 협약을 맺는 것으로, 국회 농해수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대한민국김치협회는 김치에 사용되는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김치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협약 대상자로 참여하게 됐다. 상생협약서는 “김치산업 진흥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서”라는 제목으로, 국회, 농식품부, 동반위, 김치단체(김치절임협동조합, 김치협회), 대기업(대상, CJ제일제당, 풀무원) 등 8개 협약 대상이 2019년 11월 25일부터 2024년 11월 24일까지 5년간의 협약기간 동안 협약 내용을 준수하는 것을 담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 로컬버스 이벤트와 노래로 즐기는 로컬푸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T는 제철농산물이 저조한 겨울 시즌이지만, 로컬푸드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알려 지속적인 이용을 도모하고자 경상도를 시작으로 전라, 충청, 강원까지 전국 로컬푸드 직매장 앞 6곳에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로컬버스를 정차하여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컬버스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국내산 음료를 제공하고, 로컬푸드 가치를 맞히는 롤렛 이벤트를 통해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등 지역의 소비자들과 만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또한, 12월 1일 경기도 일산에서 로컬푸드 가치를 알리는 작은 콘서트를 개최해 지역소비자들과 음악으로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콘서트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모닥불이 마련되고, 겨울 영양 간식인 군고구마와 감자를 제공한다. aT관계자는 "로컬푸드를 소재로 소비자들의 일상에서 소소하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생고기에 인위적으로 도포한 식중독균을 획기적으로 줄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항균 효과가 뛰어난 패치를 숙명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항균 패치는 파스처럼 간편하게 붙이는 하이드로겔 형태로 식중독균(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을 99%까지 줄일 수 있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검출 횟수가 매우 낮으며 고기에서 불검출로 관리하고 있다. 검출될 경우 시중에 유통될 수 없지만 위해도가 높아 효과적인 제어 기술이 필요했다. 연구진은 항균물질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하이드로겔 형태의 패치를 선택했다. 안정적인 하이드로겔을 만들기 위해 여러 종류의 폴리머를 탐색했다. 겔 형성 강도와 탄성, 점착성이 뛰어난 알지네이트와 카라기난을 주성분으로 조성물을 만들었다. 이후 항균 효과가 좋은 물질을 하이드로겔에 더해 유기산(젖산 등 4종), 자몽·감귤 추출물을 첨가한 여러 종류의 패치에서 효과를 검증했다. 식중독균을 소고기에 바른 다음 항균 패치를 붙여 15℃에 보관한 결과, 모든 패치에서 20분 만에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99% 이상 줄었다. 항균 하이드로겔 패치는 세포 생존력과 유전 독성학적 평가 등 안전성 검사 결과 이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11월 15일(금)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아침미소(대표 양혜숙, 이하 아침미소)에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따른 인증서를 증정하였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 사육, 축산물 처리ㆍ가공ㆍ유통ㆍ판매 등에 참여하는작업장ㆍ업소 또는 농장이 각 단계마다 모두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HACCP이력추적제라 볼 수 있다. 이날 안전관리통합인증서 증정에는 HACCP인증원 장기윤 원장, 아침미소 양혜숙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농림축산검역본부 김도범 제주지역본부장, 제주도청 김현주 주무관, 제주시청 고영건 축산물위생팀장 등 총 15명이 참석하였다. 아침미소는 2010년 ‘아침미소농원’의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2015년 가공장(유가공업)도 HACCP 인증을 획득하면서 안전관리 통합인증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의 준비를 시작한 아침미소는 HACCP인증을 획득한 농장의 제품만 취급하는 것은 물론, 체험목장 운영에 따른 대인·차량 소독시설의 설치 등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아침미소의 양혜숙 대표는 “아침미소에서 생산되는 식품은 소비
‘계란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소스는 무엇일까?’ 일상에서 한 번쯤 생각해 볼 법한 재밌는 상상이 현실에서 공개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은 지난달 2019 계란마라톤과 춘천에서 열린 2019 춘천마라톤, 두번에 걸쳐 진행된 ‘계란이 맛있는 소스 킹 선발대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행사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삼시세끼 계란’ 캠페인의 일환으로, 계란의 맛과 영양의 균형을 이루는 소스를 찾고, 계란 섭취의 다양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통적으로 ▲칠리 소스 ▲명란마요 소스 ▲불닭 소스 ▲와사비마요 소스 ▲허니머스타드 소스 등 5가지 기본 소스와, 추가로 오리엔탈 소스(계란마라톤), 케첩(춘천마라톤)이 제공됐다. 먼저, 10월 12일(토) 하남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9 계란마라톤에서는 마라톤 참가자 848명이 직접 계란과 소스를 맛본 후 투표했다. 그 결과, 298명(35%)이 칠리 소스가 가장 어울린다고 선택했다. 뒤를 이어 불닭 소스(19%), 명란마요 소스(17%), 와사비마요 소스(13%), 허니머스타드(11%), 오리엔탈 소스(5%) 순으로 나타났다. 이후 10월 27일(일) 춘천 공지천 조각공
농협목우촌(대표이사 곽민섭)의 치킨 프랜차이즈‘또래오래’가 지난 4일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맛있는 단.짠.단.짠. 간장치킨인 ‘단짠윙봉’을 출시했다. ‘단짠윙봉’은 감칠맛 나는 간장과 3년 숙성한 천일염으로 구성된 달짝 짭조름한 특제 간장소스를 개발하여 소스와 가장 어울리는 부위인 닭날개(윙, 봉)에 발라 단.짠.단.짠의 중독성 있는 간장치킨이다. 또한 ‘단짠윙봉’에는 특제 간장소스가 버무려진 간장떡볶이 느낌의 떡튀김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또래오래에서는 ‘단짠윙봉’ 출시기념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단짠윙봉’단품 주문 시 리얼치즈볼 2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11월 15일부터는 배달어플 요기요에서‘단짠윙봉+리얼치즈볼(6개)’,‘단짠윙봉+맵닭맛소떡(2개)’세트 2종에 대해 3천원 할인행사도 진행 될 예정이다. 농협목우촌이 운영하는 치킨프랜차이즈 ‘또래오래’는, 100% 국내산 목우촌 닭고기와 오곡(현미, 보리, 조, 수수, 콩)이 첨가된 파우더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치킨 브랜드이다. 박시경 kenews.co.kr
‘천일염 이력제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주최 전문가 포럼이 15일 오후 1시부터 목포 호텔현대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에선 조선대 치대 이수경 교수가 “치아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천일염의 다양한 용도”란 주제로 첫 번째 발제에 나선다. 이어 세계김치연구소 장지윤 박사의 “‘김장철 맞아 알아 본 천일염 등 각종 소금과 김치의 ‘궁합’”이란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천일염 이력제에 대한 바른 이해”를 주제로 한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박태균 겸임교수의 발제도 눈길을 끈다. 일반 소비자를 포함해 50여명이 참석 예정인 이번 포럼은 천일염 이력제를 대중에 홍보하고, 천일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염업조합 등 관련 단체가 참여한다. 박시경 kenews.co.kr
채소ㆍ과일ㆍ통곡ㆍ올리브유ㆍ계란이 지구와 건강을 위한 지속가능한 식품(Sustainable food) ‘베스트 5’로 선정됐다. 미국의 건강 전문 미디어인 ‘웰+굿’(Well+Good)은 ‘당신의 건강과 우리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 식품 순위’란 제목의 지난 10월 30일자 기사에서 채소를 랭킹 1위로 꼽았다. 전문 학술지인 미국 ‘국립과학원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엔 15가지 식품의 환경과 건강에 대한 영향을 밝힌 새로운 대규모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에선 식품의 질병 위험 감소 효과와 해당 식품 생산에 소요되는 자원이 함께 고려됐다. 식품마다 영양은 물론, 물 소비, 공해, 삼림 벌채, 토양 침식에 대한 영향이 다르다는 점을 평가 자료에 포함시킨 것이다. 예로, 가공식품과 붉은색 고기는 채소보다 환경에 40배 이상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 높인다. 연구팀이 지속가능한 식품 1위로 선정한 것은 채소다. 채소가 몸에 이롭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연구팀은 채소가 지구에 가장 적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과일은 건강과 지속가능성 면에서 채소 다음으로 높은 순위(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올해 경남 사천 지역 농가에서 계약재배로 생산한 검은콩을 첫 수확했다고 8일 밝혔다. 정식품은 올해 전남 운남·고흥, 전북 김제, 경남 사천, 제주 오라동, 경기 이천 등 전국 단위로 콩을 재배하는 농가와 200여 톤의 검은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확한 국산 햇콩은 ‘베지밀 국산콩 두유 검은콩 고칼슘’ 등 10여종의 검은콩 두유 제품 생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식품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규모의 검은콩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 농가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정식품은 검증된 우수한 품질의 국산 검은콩을 안정적으로 수급해 제품을 생산하고 지역 농가는 판로 걱정 없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어 윈-윈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식품은 국내 농가와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 소비자가 선정한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뽑히기도 했다. 사천시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올해 검은콩 작황이 좋은 편이라 양질의 검은콩을 수확해 국민 두유로 불리는 베지밀에 공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식품기업이 서로 상생해 수익을 창출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
미국의 피트니스 전문 월간지인 ‘셰이프’(Shape)는 최근호에서 ‘성욕(libido)을 높이는 식품 10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여기엔 블랙 라즈베리ㆍ브로콜리ㆍ정향(cloves)ㆍ무화과ㆍ인삼ㆍ사프란(Saffron)ㆍ수박ㆍ생강ㆍ상추 등 식물성 식품(채소ㆍ과일ㆍ향료 등)이 9가지나 포함됐다. 동물성 식품 중 유일하게 선정된 것은 계란이다. 블랙 라즈베리(검정 산딸기)와 그 씨앗에 든 다양한 파이토 케미컬(phytochemical, 식물성 생리 활성 물질)은 성욕과 성행위의 지구력을 높여준다. 잠자리에 들기 몇 시간 전에 블랙 라즈베리나 그 씨앗 한 숟갈을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브로콜리를 샐러드나 스테이크와 함께 넣어 먹으면 성욕이 증강된다. 비타민 C 함량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타민 C는 장기로 가는 혈액 순환을 돕는다. 여성 성욕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향은 인도에서 수세기 동안 남성 성기능 장애 치료에 사용돼 왔다. 정향 추출물이 정상 수컷 쥐의 성 능력을 높였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정향은 입 냄새를 없애는데도 유용하다. 정향에 약간의 쿠민과 계피를 넣으면 맛을 높일 수 있다. 무화과는 훌륭한 생식 자극제로 인식되고 있으
이번 주 목요일(14일)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다.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전문의들은 공통적으로 스트레칭, 숙면,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말한다. S앤비한의원 염창섭 원장은 “수험생은 얼마 남지 않은 시험으로 인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수면 부족, 운동 부족 등 체력이 많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뇌와 신체에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며, “스트레칭, 바른 자세, 규칙적인 수면,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의외로 놓치기 쉬운 ‘면역력’ 추위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전국 평균 기온이 10도 안팎이며, 특히 서울과 수도권 중 영하로 내려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대 청소년들의 감기 진료 기록이 겨울철에 많은 만큼(국민건강보험공단, 2016), 수험생들 또한 감기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면역력을 지키는 방법으로 손 씻기, 충분한 수면과 유산균, 칼슘, 비타민 등 양질의 영양소 섭취 등을 추천했다. 전문의들은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중 하나로 우유와 무가당 요거트를 추천했다.
계란을 제대로 삶으려면 7∼13분이란 ‘골든타임’을 기억하세요. 미국의 건강 전문 웹사이트인 ‘헬스라인’(Healthline)은 ‘딱딱함 대(對) 부드러움? 계란은 얼마나 오래 삶아야 하나?(Hard vs. Soft? How Long Does It Take to Boil an Egg?)란 제목의 10월 18일자 기사에서 계란 삶기의 ’골든 타임‘은 큰 계란 기준 7∼13분이라고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단단하게 굳어진 노른자와 부드럽고 흐르는 노른자 중 어떤 것을 선호하느냐는 각 개인의 기호 문제다. 계란을 먹는 사람이 어떤 맛을 좋아하고 삶은 계란을 어떤 용도로 사용할 계획인지에 따라 계란 삶는 시간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완전히 삶아 노른자가 굳은 계란은 이동 중 간식이나 계란 샐러드로 좋다. 삶았지만 아직 노른자가 부드러운 계란은 토스트, 아삭아삭한 샐러드, 라면의 고명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계란을 제대로 삶으려면 큰 냄비에 계란을 완전히 덮을 수 있는 충분한 물을 채우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물을 완전히 끓인 다음, 불을 줄여 물이 더 끓도록 한다. 조심해서 계란을 물에 넣고 가열 온도를 올려준다. 이때 물이 너무 심하게 끓지 않도록 주의한다. 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대 쇼핑행사 ‘2019 코리아 세일페스타(2019 KOREA Sale FESTA)’에 참여한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표방하는 ‘2019 코리아 세일페스타’는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정부 주도로 진행되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 업계 중심의 민간 주도로 진행되며, 행사 기간도 약 3주간으로 이전보다 늘어났다. 전국 참여업체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650여 개 유통‧제조‧서비스 업체가 참여해 특색 있는 할인행사를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치즈선물세트 2종과 프리미엄 선물세트, 멸균우유 200㎖ 1+1, 아이마이밀 2종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38%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서울우유협동조합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100샵'에서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누적 결제액 7만원 이상 구매한 전 고객에게 스타벅스 e-기프트카드를 증정하며, 해당기간동안 구매 상위자 순으로 백화점 상품권 20만원(1명), 백화점 상품권 10만원(2명) 등 푸짐한 경품도 시상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