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로 버려지는 임목부산물을 바이오메스에너지로 활용해 산림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재선,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벌목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원자재처럼 관리해 자원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자는 폐기물 관리법 개정안을 7월9일 국회에 제출했다. 현행법은 벌목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재물(뿌리,가지,줄기 등)을 폐기물로구분하고 있지만,임목폐기물은 목제성형제품,축사·제초·퇴비용 원료,연료용 우드칩(연소하기 쉬운 형태로 잘게 만든 것)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 되고 있다. 개정안은 산림작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뿌리,가지,줄기 등 잔재물을 폐기물이 아닌 임목부산물로 정의하여,원자재처럼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2017년의 경우,국내에서 발생한 벌채량은675만㎥였고벌채후 발생한 임지잔존물이358만㎥로,벌채량의50%이상이 미 이용되는 폐기물로 쓸모없이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황주홍 정책위의장은“북유럽이나,북미지역에서는 임목부산물이 바이오에너지 원료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임목부산물이 폐기물이 아닌 원자재로서 가치를 재평가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발의 취지
산림조합은2018년7월5일부터9월30일까지국민연금을비롯한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등4대공적연금신규수급고객을대상으로사은행사를실시한다. 이번사은행사는4대공적연금수급자중최소1회이상산림조합계좌를통해4대공적연금을신규수령하는고객을대상으로하며,산림조합계좌가없는고객은산림조합에서‘산림조합국민연금안심통장’또는‘자유입출금식통장’을개설하고연금수급계좌변경요청을하면된다. 사은행사응모는1회이상연금이체가확인되는고객을대상으로자동으로응모되며추첨을통해총170명의고객에게상품권(3만원)을증정한다. 한편,산림조합은만65세이상고객에게조합별로예금거래및송금수수료를일부면제하는등우대서비스를제공하고있으며,이번사은행사를통해노년층고객에대한서비스를한층강화할계획이다. ‘4대연금수급고객사은행사’를비롯한금융상품관련자세한사항은가까운산림조합영업점이나인터넷뱅킹홈페이지(banking.nfcf.or.kr)또는SJ스마트뱅킹에서확인하면된다.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년도 나무심기 사업을 위해 전국 13개 국유 양묘장과 70개 민유 양묘장에서 산림용 묘목 6천만 본을 생산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내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서울 남산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2천ha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생산수종은 최근 목재 수요가 높은 편백(28%), 낙엽송(24%)이고 그 뒤를 이어 지속적으로 많이 심어지는 소나무(17%), 백합(8%), 상수리(6%) 등이다. 산림용 종자는 대부분 봄철에 파종하며, 이 묘목들이 산에 심어지기 위해서는 양묘장에서 1∼4년간 생육관리가 필요하다. 산림용 묘목은 산에 심어지고 최소 30년이 지나야 그 성패를 알 수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묘 관리기술을 통해 우량묘목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림청에서는 자연재해를 막고 고품질 용기묘 생산을 위해 양묘시설을 현대화했으며, 나아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양묘시스템 모델을 개발하는 등 최적의 생육환경에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인 우량묘목 생산을 위해 양묘기술을 개발하고 양묘장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이주최하고산림조합중앙회,강원도인제군이주관하며강원도가후원하는2018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가27일(수)개막100일을앞두고박람회성공을위한본격적인준비작업에돌입하였다. 국내최대산림문화,산림산업,일자리박람회로성장하고있는산림문화박람회는산림분야국가정책에대한국민적공감대형성,산림문화를통한미래성장동력발굴,임업인의소득향상,산림분야일자리창출을목표로매년지방자치단체를순회하여개최되고있다. 2018산림문화박람회가개최되는강원도인제군은설악산국립공원을중심으로다양하고풍성한그리고독특한산림문화를보유하고있으며인제군을가로지르는내린천에는다양한산림레포츠시설이밀집되어박람회개최최적지로평가받고있다. 또한,설악산을중심으로백담사등뚜렷한산림관광자원과송이버섯,오미자,곰취등고품질청정임산물이생산되는지역으로최고의산림문화와맛을느낄수있어설악산단풍과함께국민들의오감을만족시켜줄것으로기대하고있다. 산림청과산림조합중앙회,강원도,강원도인제군은성공적인박람회개최를위해지난6월 21일(목)박람회착수보고회를시작으로본격적인준비작업에돌입하였으며세부실행계획과 박람회성공을위한아이디어와의견들을수렴하며박람회준비에박차를가하고있다. 강원도인제군에서개최되는2018산림문화박람회는10월5일(금)부터14일(일)까지강원도인제군나르샤파크일원에서10일간개최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시설을 위해 중앙기술자문단을 구성하고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전국 5개 권역(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에서 장마대비 안전점검과 현장토론식 기술자문을 했다.임도시설 중앙기술자문단은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을 단장으로 공무원과 산·학·연 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학계에서는 강원대학교 차두송 교수, 충남대학교 이준우 교수, 전남대학교 안영상 교수, 경북대학교 김동근 교수가 참여하고, 국립산림과학원은 임도전문가인 지병윤 연구관이 참여했다.또한, 직접 설계와 시공을 수행하는 현장전문가인 오점곤, 정규원, 송재순, 조철진, 황광창, 이준 산림기술사와 산림조합중앙회 송영범 팀장이 참여했다. 중앙기술자문단은 임도시공 노선을 점검하고 감독공무원, 시공·감리자, 설계자 등과 임도시공 방안 등을 논의했다.아울러, 자문단은 공정별(성토면 흙막이, 옹벽, 소단설치, 배수관 시설 등)점검표를 작성하고 설계·시공·감리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식 기술자문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임도시공 기술향상과 벤치마킹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산림청, 시공·감리자, 설계자, 시·도 임도 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도 함께 실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자연장 활성화를 위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6월 20일 시행됨에 따라 ‘수목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국민들에게 수목장림을 통해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중 마지막 단계인 회년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산림청이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수목장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설 수목장림의 공급은 부진한 상황이며, 일부 사설수목장림에서는 고가의 추모목과 인위적인 시설로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우수한 국유림을 토대로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목장림 인프라를 확충하고, 민간의 건전한 수목장림을 조성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수목장에 대한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2022년까지 국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수목장림을 50개소 추가 조성한다.현재 국민 누구나 사용가능한 공공수목장림은 전국에 5개소(국가 1, 공공법인 4)에 불과해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은 보편적 수목장 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월 26∼27일 이틀간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5개 지방청, 27개 국유림관리소 등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고용불안, 빈부격차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 등 공동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이번 회의는 기존 국유림을 활용하는 지역주민을 사회적경제의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 각 지방청은 상반기에 추진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현안을 공유하고 하반기 성과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국유림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울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우종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제도 이해’와 ‘산림자원 활용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유림을 활용한 산촌형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산촌 주민을 포함한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산림청은 기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우리 소나무를 지키기 위한 담당 공무원들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2018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림청과 소속기관(국립산림과학원·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 등), 지방자치단체,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협회, 산림조합중앙회, 현장자문위원 등재선충병 방제 관계관 500여 명이 참석한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발생한 지역 중 최근 2년 간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정밀조사를 통해 추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청정지역으로 전환한 4개 지자체에 산림청장 표창을 수여한다.이어 ▲드론을 활용 신속한 예찰(울산 중구), ▲피해목 전량 수집·파쇄(경기 남양주), ▲피해 극심지 모두베기 적극추진(경북 안동), ▲책임방제 정착(경북 구미), ▲드론을 활용 신속한 예찰(경남 양산), ▲선단지 소구역모두베기(영덕국유림관리소) 등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과가 높은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의 ‘전국 재선충병 예찰방향’, 국립산림과학원의 주요 연구 성과 발표와 참석자들의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소속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산림분야의 특별사법경찰 213명을 대상으로 ‘2018년 산림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교육’을 실시했다.산림특별사법경찰은 산림분야 직무와 불법행위 수사 등 사법경찰의 전문성을 동시에 필요로 하므로 매년 자체실무교육을 비롯한 법무연수원 교육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불법산지전용·무허가벌채·임산물 불법채취 등의 산림 내 위법행위를 단속하는 산림특별사법경찰은 현재 전국에서 1,315명(지자체 1,089명, 산림청 226명)이 활동 중이다.이번 교육에서는 현장역량 강화를 위해 검경 수사전문가를 초청해 수사실무 강의를 진행했으며, 형법·형사소송법, 산림사법 자문사례 등도 교육했다.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사법인력 부족과 순환보직 등으로 담당자에 대한 지속적인 전문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분야에 특화된 수사실무교육 등을 실시해 산림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에서 주관하는 ‘2018 WOOD FAIR목재산업 창업(Wood Tech Start-up)경진대회’가6월25일(월)부터 참가자 모집을시작한다.이번 대회는 목재산업 분야 최초 창업 경진대회로 오는8월21일에 ‘2018 WOOD FAIR(목재산업박람회)’에서 함께 진행된다. 목재산업 분야 혁신 및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원)생 및 일반인이라면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최소2인 이상의 팀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다.세부 모집 분야는 △목재산업 △목조건축 △4차 산업 △기후변화 등이다.접수 기간은 오는7월27일(금)까지다.창업 경진대회는 총3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7월31일)와 경진대회(8월21일)로 진행된다. 대회 진출 팀에게는 대회에 앞서1:1사업 고도화 컨설팅을 제공하며,최종 선발된3팀은 상금 및 상장 수여 외에 한국임업진흥원예비창업 보육팀으로 관리된다.타 창업지원 프로그램(공간,시제품 등)연계 지원,창업 시법인등록비 지원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제공한다.구길본 원장은 “국내 최초로 목재산업 창업 경진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참신한 혁신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목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친자연적인 장례문화 확산과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수목장림 활성화를 위한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과 김현권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림청이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단체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에서는 김재현 청장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남인순 의원과 김현권 의원의 환영사,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변재운 국민일보사장 축사가 이어진다.이어 국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수목장 활성화 관련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발제는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석좌 교수의 ‘삶과 죽음 그리고 수목장림’,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소 구형찬 전문연구원의 ‘수목장림에 대한 인간학적 이해’,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양정연 교수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 ▲서울대학교 정주상 교수의 ‘우리나라 수목장림 조성·운영 사례’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수목장의 현황과 문제점,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컬쳐 리액션 박윤신 대표가 사회자로 나서 토크쇼를 진행한다.토크쇼에서는
SJ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김형진)는지난6월12일회원불입금이100억을돌파하고,누적회원수4만명돌파도눈앞에있다.신임김형진대표이사체제로전환해순항중인SJ산림조합상조는최근기업페이스북페이지개설등을통해홍보마케팅을확대해나가고있으며,판매대리점(GA,GeneralAgency)확장과맞춤형상품개발,협회/단체는물론타업종과의제휴를통한시장점유율확대에열을올리고있다.SJ산림조합상조는쇄도하고있는MOU문의를통해협력사와시장을더욱확장하는한편,진행중인장례,여행서비스이외에도상품다양화를통한고객만족도를높인다는계획이다. 2019년1월자본금증자의무기한도래를통한상조대란이예상되는가운데,공직유관단체인산림조합이출자한SJ산림조합상조는위기를기회삼아마케팅을강화하고있다. 특히최근LG그룹고구본무회장의수목장소식이전해지며,수목장에대한관심이높아지는가운데수목장림에대한인프라를구축하고있는SJ산림조합상조에대한관심도덩달아높아지고있다. 신임김형진대표이사는“국민모두의마지막복지시설인수목장림을통해대한민국상조문화에새로운변화의바람을일으키고있는SJ산림조합상조에많은관심과격려를부탁드린다.”며“차별화되고품격있는고객감동서비스제공에최선을다할것을약속드린다”며SJ산림조합상조의전략적방향성을알렸다. 소비자피해가우려되는결합상품과상조회사안정성과신뢰성에대한각종민원이빈발하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지원대책으로 호두·도라지 재배임가에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을 지원한다.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급 신청은 7월 3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하면 되며, 지원금은 행정절차에 따라 지급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내 지급될 예정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임가는 해당 품목의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지급 대상자 자격 증명서류와 직불금·지원금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 대상자 자격 증명서류는 지급품목을 실제 생산하는 농업인등을 증명하는 서류(생산사실 확인서, ‘17년도 판매기록 등), FTA 발효일 이전부터 지급품목을 생산하였음을 입증하는 서류(농협의 전산출력물·영수증, 택배영수증 등), 타인 소유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서류(임대차 계약서, 농장주 확인서 등)이다.폐업지원금 지급 대상자 자격 증명서류는 철거·폐기하려는 사업장·토지·입목 등의 소유자임을 증명하는 서류, 지급대상자 자격요건 입증 서류(농협의 전산출력물·영수증, 택배영수증 등),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을 증명하는 소득금액증명원 등 관련 서류다. 안병기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산림청은 피해 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경남 산청군 단성면 산림수자원 유역시험지 일원 도유림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경상남도 등 관계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함양을 위한 천연활엽수림 유역 숲가꾸기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저수율 제고를 위한 상류유역 숲가꾸기 효과와 산림유량관측시설을 통한 유출량 등을 살펴보고, 수원함양 증진을 위한 천연활엽수림 숲가꾸기 방안과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의 수원함양은 가뭄과 홍수를 막고 수질을 정화하는 중요한 산림 기능”이라며 “다양한 산림 기능이 원활히 발휘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의 효율적 조성과 기능별 관리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산림의 수자원 저장기능은 약 193억 톤으로 추정되며 수원함양 기능 평가액은 16조 6천억 원에 달한다.활엽수림의 수원함양 기능이 침엽수림에 비해 약 1.2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침엽수림도 숲가꾸기를 실시하면 물자원 확보를 지속 가능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나남길 kenews.co.kr
장사등에관한법률시행령과 도시공원및녹지등에관한법률등수목장림관련법령이개정공포됨에따라산림조합이추진하고있는친자연적수목장림조성사업이속도를낼예정이다.장사등에관한법률시행령 개정(공포및시행일2018.6.19)된주요내용은 ▲자연장지를조성할수있는공공법인범위확대(장사법시행령제17조)▲토지소유규제완화(장사법시행령제20조)▲자연장지등의설치제한지역의완화(장사법시행령제22조)이며도시공원및녹지등에관한법률개정(공포일2018년6월12일,시행일2018년12월13일부터최초로허가받는경우부터적용)▲도시자연공원구역에서의행위제한(법제27조)이다. 시행령과법개정으로▲공공법인인산림조합・산림조합중앙회가국유림등을대부하거나사용허가를받은경우에도자연장지의조성허가를받을수있게되었으며 ▲문화재보호법에따른보호구역이라도10만제곱미터미만의자연장지로서문화재청장의허가를받은경우또는 산림보호법에따른산림보호구역이라도수목장림의면적이10만제곱미터미만인경우에는해당수목장림을조성할수있게되었다.또한,도시공원및녹지등에관한법률개정으로▲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또는군수의허가를받아도시자연공원구역내에서도수목장림을설치할수있게되었다. 이석형산림조합중앙회장은“관련법령개정으로친자연적수목장림공급확대를위한제도적발판이마련된만큼,지역본부를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