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산림청 ‘정보공개’ 국민이 선택(?)

산림청 ‘정보공개 국민모니터단’ 간담회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 정보공개 국민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모니터단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정책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산림청은 전국 각지에서 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하고 지역·성별·연령을 고려해 10명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니터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모니터단 운영 방안, 현행 정보 공개 목록 등을 공유했다.

앞으로 모니터단은 ‘산림행정투명성’, ‘산림연구·교육’, ‘산림자원·복지’, ‘국유림관리·산지활용’, ‘산림재난’ 등 5개 분야의 정보공개 대상 선정 과정에 참여한다. 또한 이들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제공되는 정보의 질적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을 수행할 계획이다.

 

심상택 운영지원과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공개 제도 운영을 위해 국민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며, “국민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신뢰받는 산림행정을 위해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로열젤리 생산 꿀벌!... ‘젤리킹’ 원원여왕벌 공급 나서
농촌진흥청은 12일 지자체 꿀벌자원육성지원센터(꿀벌증식장) 5개소에 고품질 로열젤리 생산 꿀벌품종인 ‘젤리킹’의 원원여왕벌을 공급한다. 젤리킹은 2018년 농촌진흥청이 선발한 우수 꿀벌품종을 교배해 개발했다. 다년간 생산력 검정 시험과 지역 적응 시험으로 효과를 검증한 후 고품질 로열젤리 생산 꿀벌품종으로 등록됐다. 이번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공급하는 젤리킹은 모계, 부계 82마리 원원여왕벌이다. 원원여왕벌은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기본 여왕벌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1차로 꿀벌위도격리육종장에서 증식한 것이다. 젤리킹 원원여왕벌을 공급받은 꿀벌자원육성지원센터는 이를 원여왕벌로 증식한 후 젤리킹 보급 여왕벌을 생산하게 된다. 각 센터는 이르면 올해 8월 이후 젤리킹 보급 여왕벌 총 291마리를 양봉 농가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이상기상으로 양봉 농가의 벌꿀 생산성이 불안정해지면서 농촌진흥청은 양봉 농가의 다양한 소득원 확보를 위한 양봉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 향상 등에 효과가 있는 로열젤리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양봉 농가 소득을 늘리고, 국내산 로열젤리 품질을 높이고자 고품질 로열젤리 생산 꿀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로열젤리 생산 꿀벌!... ‘젤리킹’ 원원여왕벌 공급 나서
농촌진흥청은 12일 지자체 꿀벌자원육성지원센터(꿀벌증식장) 5개소에 고품질 로열젤리 생산 꿀벌품종인 ‘젤리킹’의 원원여왕벌을 공급한다. 젤리킹은 2018년 농촌진흥청이 선발한 우수 꿀벌품종을 교배해 개발했다. 다년간 생산력 검정 시험과 지역 적응 시험으로 효과를 검증한 후 고품질 로열젤리 생산 꿀벌품종으로 등록됐다. 이번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공급하는 젤리킹은 모계, 부계 82마리 원원여왕벌이다. 원원여왕벌은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기본 여왕벌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1차로 꿀벌위도격리육종장에서 증식한 것이다. 젤리킹 원원여왕벌을 공급받은 꿀벌자원육성지원센터는 이를 원여왕벌로 증식한 후 젤리킹 보급 여왕벌을 생산하게 된다. 각 센터는 이르면 올해 8월 이후 젤리킹 보급 여왕벌 총 291마리를 양봉 농가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이상기상으로 양봉 농가의 벌꿀 생산성이 불안정해지면서 농촌진흥청은 양봉 농가의 다양한 소득원 확보를 위한 양봉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 향상 등에 효과가 있는 로열젤리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양봉 농가 소득을 늘리고, 국내산 로열젤리 품질을 높이고자 고품질 로열젤리 생산 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