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은14일 서울시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0회 나라 꽃 무궁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무궁화연구회(회장 송희섭)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주관하는 ‘나라 꽃 무궁화 심포지엄’은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무궁화 보급 확대 등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지자체 공무원과 무궁화 관련 단체, 교육계, 그리고 무궁화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나라 꽃 무궁화의 위상강화 교육 및 산업화 방안Ⅱ’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초등학교 무궁화 교육’(서울교육대학교 곽혜란 교수), ‘무궁화의 산업화 이용 방안’(아모레퍼시픽 오유진 박사), ‘세계의 무궁화 식재 분포 현황’(서울여자대학교 이종석 교수), ‘나라꽃 무궁화 재생 컨설팅’(무궁화사랑총연합 김기숙 회장) 등 4개 세부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를 듣고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을 벌인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나라 꽃 무궁화의 위상강화와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길 바라며, 심포지엄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2018 WOOD FAIR)’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목재는 미래세대의 희망(Wood, Hope for Future 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54개 목재산업 업체가 참가해 ▲건축과 목재 ▲생활과 목재 ▲산업과 목재 ▲목재와 문화 등 4가지 세부주제 아래 164개 부스를 운영한다. 목재산업 종사자들을 위해 목재산업 동향 및 목재분야 기술설명회, 목조건축포럼 등 다양한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으며, 목재산업 활성화와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업경진대회도 열린다.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관람객들이 직접 나무를 만지면서 원목좌탁·우드트레이 등 목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우드볼·카프라(나무블럭) 등 목재장난감을 체험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나무 상상 놀이터’가 마련돼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인두화 공모전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 다음달 24일추석을앞두고조상의묘지관리에어려움을겪고 있는국민들을위해전국142개산림조합에서벌초도우미를비롯한종합적인묘지관리서비스를실시한다. 벌초와묘지관리는우리생활문화중하나로선조에대한감사의표현이며묘소를돌보는것은후손의도리이자예의로매년봄한식과가을추석무렵벌초와묘지관리를하고있다. 그러나우리사회가도시화되고시간과장비,인력부족,고령화,벌초작업시안전문제등으로 벌초와묘지관리에어려움을겪고있는것이현실로대부분묘소가위치한지역내벌초대행서비스를이용하고있다. 벌초대행서비스를이용함에있어주의할사항은매년벌초를해야하는특성을생각하여일회성이아닌지속적인관리가가능한업체인지확인해야하며묘지훼손의우려가있는만큼작업자의전문성과추석성묘시발생할수있는위험요소를사전에제거해줄수있는전문업체인지꼭확인해야한다. 벌초대행이아닌개인이직접벌초작업을할때는반드시사전에위험요소를제거해야하며긴팔옷을비롯한안전장비,안전화착용,예초장비정비등은필수적으로확인하고예초기기본수칙준수와예초기칼날,돌파편,벌,뱀,야생진드기등안전사고예방과이상기후에따른폭염과폭우를사전에대비하고작업을진행해야한다. 산림조합은산림분야전문기관으로서벌초,잔디보수,훼손지복구,묘지조경등묘지관리에대한전문지식및노하우를보유하고있으며위성항법장치(GPS)및묘지이력관리시스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산목재를 이용한 목조주택을 확대해 국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목조주택 신축 시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산 목조주택 신축 자금 융자는 세대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되며, 연2.0% 금리,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귀산촌한 지 5년 이내인 자 또는 2년 이내에 귀산촌 하려는 자로, 연면적 150㎡이하 목조주택 건축 시 전체 목재사용량의 30% 이상을 국산목재를 사용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관할 산림조합중앙회 또는 지역 산림조합으로 하면 된다. 지원 신청서류는 ① 목조주택 지원 신청서 ② 부지 조서 및 신청자 증명서류(해당 토지 등기부등본, 해당 토지대장, 토지 사용승낙서) ③ 위치도, 배치도 및 현황 사진 ④ 설계도·서(설계서, 설계도면 등) ⑤ 사업비 조달 및 지출계획서 등이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건강한 삶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른 ‘나무의사 제도’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신속한 정착을 위해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을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수목진료 분야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 확보 등을 종합 심사하여 대학 8개, 지방자치단체 산림연구기관 1개, 수목진료 관련 단체 1개 등 총 10개 기관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서울대학교 식물병원 △(사)한국수목보호협회 △신구대학교 △경상대학교 수목진단센터 △경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남대학교 수목진단센터 △강원대학교 수목진단센터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다. ‘나무의사 제도’ 시행으로 본인 소유의 수목을 직접 진료하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를 보유한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진료가 가능해지고, 양성기관에서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나무의사가 되려는 사람은 수목진료와 관련된 학력, 자격증 또는 경력 등의 응시자격을 갖추고 양성기관에서 15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뒤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수목치료기술자는 190시간 이상 교육을
SJ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김형진)가2017년3월영업을시작한이후상조업계의전반적인어려움속에서도회원불입금100억원돌파에이어가입자4만돌파에성공하였다. 가입자4만돌파는산림조합이대한민국대표협동조합으로우리숲과산림을푸르게가꾸고서민금융기관으로지역민과애환을나누고,지속적인사회공헌활동으로쌓아온신뢰를바탕으로얻은성과로평가하고있다. 산림조합전임직원들이상조사업활성화를위해역량을집중하고유관기관들과의전략적MOU를체결하는등다양한가입채널확보에노력해온결과로산림조합이전략적으로추진한상조사업이안정적으로안착했다는평가를받을수있게되었다. SJ산림조합상조는웨딩서비스출시와함께상조업계최초로제1금융권과의전략적제휴를통해은행상조신탁상품을출시하는등영업활성화를위한다양한이업종채널과의제휴를확대해나가고있으며,최근높아지고있는자연장과수목장(림)에대한국민적관심에부응,전국광역권과시군구별로조성,조성예정인수목장림과연계한자연친화적장례문화확산을선도한다는계획이다. 한편,2019년1월까지자본금15억원상향에대한상조업계에대한가입자의걱정과불안이 끊이지않는가운데SJ산림조합상조는지난6월공정거래위원회의회계분석결과지급여력비율,영업현금흐름비율,자본금15억이상등3가지지표에서우수업체로선정되었다. SJ산림조합상조는가입자4만돌파에감사하는의미로SJ산림조합상조홈페이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8일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정책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김재현 산림청장이 주재한 이번 협약식은 환경부와 산림청의 첫 번째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자연환경을 비롯해 산림 분야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서로의 정책수단을 연계해 긴급현안, 상생협력, 공동대응 등 3대 협력분야 6개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생태우수지역 보호 및 재해안전 확보를 위해 재생에너지 입지 기준과 사전 협의 절차 마련을 위한 협력방안을 찾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에서 각각 추진 중인 자연·산림자원 조사를 연계하여 조사기법·기술, 전문인력, 결과 정보(데이터) 등을 공유하고, 식물분야 국가생물종목록 작성 시 통일된 학명·국명을 사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국가보호지역 국제 권고기준 달성, 생태계 위해 외래생물 대응, 고산지역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관리 등 국가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력과제 이행을 위해 장관-청장 정책협의회를 연간 2회 개최하고 협력 과제
산림청이 국토의 핵심 산줄기이자 생태계의 보고(寶庫)인 백두대간 마루금 복원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등산객의 과도한 이용 등으로 훼손된 백두대간 마루금의 복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훼손실태조사에는 대학교수, 비정부기구(NGO), 산림기술사 등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조사를 정밀하게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관리계획과 백두대간 마루금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정비·관리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 구간은 총연장 250km이며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유형별 실태, 등산로와 연결된 분기길, 생태계보호를 위한 휴식년제, 외래종 침입여부, 이용자 안전시설 설치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한편, 산림청은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등산로의 생태적 정비·복원을 위해 지난해 등산로 정비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는 신규예산 8억원(10km)을 확보해 마루금 주변 훼손지 정비와 외래식물 제거 등을 진행 중이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백두대간 마루금 훼손등산로의 생태적 정비·복원을 위해 업무담당자와 시공자의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충북 영동군 황악산(황악산∼여시골)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태양광발전시설을 ‘일시 사용허가’ 대상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오는 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산지 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로 인한 부동산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산림훼손을 최소화하여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서는 현행 산지 전용허가 대상인 태양광발전시설을 ‘일시 사용허가’ 대상으로 전환한다. 일시 사용허가로 전환되면 사업자는 최대 20년간 사용기간을 보장받되 산지 지목변경이 불가능하고 태양광 발전 용도로 사용한 뒤에는 원상 복구해야 한다. 아울러, 기존에는 감면됐던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전액 부과하고 토사유출과 산지경관 훼손을 저감시키기 위해 평균경사도 허가기준을 25도 이하에서 15도 이하로 강화한다. 산지관리법령 개정안은 향후 40일간 입법예고 이후 법제처 심사와 차관·국무회의 등을 거쳐 시행된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태양광발전시설로 인한 부동산 투기 수요가 차단되고 토사유출, 산사태 등 산림훼손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태양광발전시설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추진한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공모 결과 울진, 평창, 괴산, 인제, 진안 등 5개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산촌의 숲과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산촌지역 주민과 귀산촌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내년에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역에 특화된 산림자원과 생태·경관·문화적 잠재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향식 산촌특화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후에는 산림청의 지원 등을 통해 해당 계획의 내용을 단계적으로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5월부터 약 2개월간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최종 접수된 6개 후보지역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신청 시·군에서는 지역 산림자원 현황과 이와 연계 가능한 지역자원(자연생태·경제·문화·인적자원 등), 특화발전 구상(Needs) 등으로 구성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산림청은 지역활성화, 인적자원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중심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국립산림과학원과 합동으로 경기 연천군, 고양시, 화성시 등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을 추진한 3개 시·군의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참나무시들음병 예찰과 방제계획 수립의 적정성을 고려하여 시기별·방제방법별 적기 방제와 허술한 보여주기식 방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를 위해 국립공원, 등산로, 주요 선단지 등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매개충의 생활사와 현지 여건에 맞는 복합방제를 추진했다. 아울러, 리·동 단위 특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발생상황, 방제계획·실행과 사후관리 등 세부이력을 관리·분석하고 이를 적극 활용토록 했다. 유관기관과 공동방제를 실시해 방제효율성을 높이고, 국·사유림을 통합한 유역완결방제도 추진했다. 또한, 매개충 포획과 침입방지 등 예방효과가 탁월한 끈끈이롤트랩을 확대 설치하고, 곰팡이균(라펠리아)의 친환경적 예방을 위해 길항미생물을 이용한 나무주사 방제법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수도권과 피해극심에 대해서는 누락목 탐지활동을 벌이고 방제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무인기를 활용한 과학적인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산림버섯연구센터는버섯품목의일자리창출을위해버섯전문시니어(퇴직자)를강사로활용,전문기술의활용,전수및임업후계자육성과귀산촌의안정적정착을유도하고자버섯재배전문교육과정을신설하였다. 교육내용은표고버섯원목,톱밥재배를비롯하여목이버섯,복령,꽃송이버섯,상황버섯,양송이버섯,느타리버섯등7종류버섯에대한전문재배기술과버섯특성에대한이해,버섯병해충방제와예방,버섯가공품개발,산림버섯분야정책,선도임가의현장견학및지도가포함되었다. 이와함께교육강사진으로국립산림과학원,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비롯한관련기관및대학교,산림조합등에서퇴직한버섯전문시니어와품목별현장의재배자등품목별최고전문가로구성,버섯전문기술의활용및재배기술전수에대한교육수준의품격을높였다. 특히,과거교육에서는표고,목이버섯에대한재배기술교육으로국한되었지만,이번교육은표고,목이버섯뿐만아니라다양한버섯품목별교육프로그램을진행하며교육을담당하는초빙강사,교육이수자가일자리창출로이어지는쌍방향상생의시너지효과를극대화할수있도록하였다. 산림버섯연구센터(센터장고한규)는올해3회의교육일정을계획하고있으며,지난7월9일~7월13일까지5일(40시간)동안첫교육의시작으로70명의교육생을배출하였으며,올해9월과11월에각각5일(40시간)로버섯재배전문교육과정을추진할계획이다. 교육신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종균및톱밥배지의품질향상과안정적인공급을위하여 최근 전남버섯배지센터(전남함평소재)에서 권역별표고톱밥배지센터운영활성화간담회를개최했다. 이날간담회에서는산림청이경범사무관을비롯하여산림조합경영상무,유통지원부장및권역별배지센터업무담당자15명이참석하여품질개선,센터간협업사항및원가절감방안에대해논의하였다. 특히,품질향상및원가절감을최우선해결과제로선정하여문제점및개선방안에대한심도있는토론을진행하였고,이에따른구체적인실행계획을수립하여적극추진하기로하였다. 또한재배자가선호하는우수품종의보급시기를앞당기기위하여개발품종의지속적인임가실증시험을추진하고있으며,최근실증임가로부터산조715호가우수성을인정받고있다. 산림청이경범사무관은“표고버섯산업진흥을위하여정책적인지원을추진하고있으며,권역별표고톱밥배지센터가서로협력하여고품질의종균과톱밥배지를안정적으로공급해줄것을당부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손득종경영상무는“표고버섯재배임가의소득향상과배지공급사업활성을위해서는품질향상과원가절감을통한가격안정화가관건이므로,안전생산·관리체계및실무자의전문성을강화하고,생산라인자동화를적극도입할것을당부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7월26일(목)경북영덕군산림조합에서본격적인송이·능이버섯채취시즌을앞두고국민들에게믿을수있는송이·능이버섯을안정적으로공급하기위한간담회를개최하였다.송이·능이버섯은고유의맛과향으로국민들의큰사랑을받고있는버섯으로영덕,포항,문경,양양,인제등전국18개산림조합에서공판과정을거쳐시장에공급되고있다. 간담회에는산림조합중앙회경영상무,생산이용팀장,영덕·청도군산림조합장등송이·능이버섯공판사업을추진하고있는18개산림조합업무담당자등33명이참석하였으며공정하고투명한수집,품질관리및전산화등공판업무의개선방안에대하여논의하였다.산림조합은송이·능이버섯의유통질서확립과투명한가격정보를제공하기위하여일일거래량과등급별공판가격을산림조합중앙회산림경영지원홈페이지를통해제공하고있으며작년에이어올해에도보다많은국민들이송이버섯을접할수있도록산림조합임산물유통센터와공영홈쇼핑을통한소포장(300g)판매를계획하고있다. 산림조합중앙회손득종경영상무는“믿을수있는국내산송이·능이버섯을소비자에게안정적으로공급하기위해서는우선채취자및수요업체와소통하여공정하고투명한유통체계구축이매우중요하다”고밝히며 “송이·능이버섯의안정적인생산을위한지속적인환경관리와지도로임업인들의소득증대및가격안정화로유통질서를확립해나가겠다.”고밝혔다. 박시경 kenews.co.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목재의 주요 성분 중의 하나인 셀룰로오스를 나노화한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결정성 셀룰로오스 나노입자)과 친환경 광촉매 소재인 이산화티타니아(TiO2)을 이용한 초미세 투명 박막 제조법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세종대 연구팀은 국내 최초로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과 몰리브덴(전이금속의 한 종류, 원소기호:Mo)을 포함하는 이산화티타니아 용액을 유리기판 위에 코팅한 후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을 고온에서 연소시켜 오염물질을 광분해하는데 효과적인 다공성(多孔性) 박막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의 구조를 이용해 전이금속이 코팅된 이산화티타니아 박막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오염물질에 대한 광분해 특성 평가를 무처리 박막 필름과 비교·분석했다. 몰리브덴이 코팅된 이산화티타니아 박막의 비표면적(빛을 흡수하는 면적)은 무처리 박막 필름에 비해 1.3배,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 연소 이산화티타니아 박막 필름에 비해 1.7배 높았다. 몰리브덴이 코팅된 이산화티타니아 박막 필름은 자외선과 가시광선의 전 영역에서 95% 이상의 흡수율을 보였다. 광효율 측정용 표준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trichloroe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