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 국산원유로 만든 플레인 요구르트에 ‘초코팝’, ’초코크리스피’ 토핑으로 달콤함 추가! - 맛있는 토핑과 함께 발효유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한 한끼 식사 대용식으로 각광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토핑 요구르트의 절대강자 ‘비요뜨’에 달콤함을 더해줄 신제품 ‘비요뜨 초코팝’과, ‘초코크리스피’ 2종을 출시했다. 국내 최초 '꺾어 먹는 토핑 요구르트'라는 신 시장을 개척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004년 '비요뜨'를 출시한 이후, 이번 신제품을 비롯해 초코링, 크런치볼, 후루트링, 쿠키앤크림, 오!그래놀라 등 7종 라인업을 확대해가며 시장 내 점유율 1위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비요뜨 초코팝’은 서울우유 국산원유로 만든 플레인 요구르트와 초코볼에 톡톡 튀는 팝핑효과를 더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욕구와 재미를 자극한다. 플레인 요구르트의 부드러움과 토핑에서 터져 나오는 톡톡한 식감이 일품이며 디카페인 커피분말을 사용해 카페인 섭취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비요뜨 초코크리스피’는 고소한 콘플레이크에 화이트, 밀크, 다크 3가지 종류의 초코 코팅을 더해 바삭한 식감을 살렸으며, 특히 건강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식품업계 전반에서 프리미엄 제품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식품업계에서는 타깃 맞춤형 제품부터 프리미엄 라인 론칭 등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차별화된 제품들을 출시하며 까다로운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정식품은 소비자들의 건강 니즈에 부합하는 타깃 맞춤형 프리미엄 두유 3종을 선보이고 있다.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는 국산 검은콩에 칼슘과 비타민D, 오메가3 지방산 등 시니어에게 필요한 성분들을 강화한 중·장년층 전용 두유다. ‘베지밀 루테인 두유’는 마리골드 꽃에서 추출한 루테인을 함유한 제품으로 바쁘고 피곤한 현대인들이 다양한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으며,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는 설탕에 비해 당의 소화∙흡수 속도가 5분의 1 수준인 팔라티노스를 사용해 체계적인 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정식품 프리미엄 두유 3종은 지난해 월 평균 판매량 1백만 개를 달성하며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세 제품 모두 반응이 좋지만 특히 ‘시니어 두유’는 누적 판매량 3천만 개를 돌파할 정도로 대표 제품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미래 식량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수벌 번데기에게 붙여줄 새 이름을 찾는다. 농촌진흥청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페이스북과 국립농업과학원 누리집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부르기 쉬운 수벌 번데기 새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 이름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벌 번데기의 특성이 잘 나타나면서 기억하기 쉽고 알기 쉬운 이름을 한글 기준 10자 이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다만, 산이나 강, 지역, 사람 이름 등 고유명사는 사용할 수 없고 한 사람당 2점 이내에서 응모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접수된 이름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을 선정해 국립농업과학원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7점을 선정해 1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이름은 수벌 번데기의 새로운 애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채택된 이름의 모든 권리는 농촌진흥청에 귀속된다. 수벌은 애벌레일 때 일벌이 공급하는 로열젤리와 꿀, 화분을 먹고 자라며, 번데기가 되면 벌집이 밀랍으로 봉해져 외부와 차단된다. 이렇게 자란 수벌 번데기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아미노산, 미네랄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강볶음 커피는 체중 조절, 약볶음 커피는 염증 해소에 효과적 -커피의 로스팅 정도에 따라 건강상 효능 달라져 -미국의 식품 전문 웹미디어 ‘저것 말고, 이것 먹어!’ 12일 보도 강하게 볶은(dark roast) 커피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란 기사가 미국에서 나왔다. 약하게 볶은(light roast) 커피엔 커피의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카페인ㆍ클로로젠산 등이 풍부해 항암ㆍ항염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커피를 어떻게 로스팅(roasting, 생원두에 열을 가하여 볶는 공정)하느냐에 따라 건강상 효능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의 식품ㆍ건강 전문 웹미디어인 ‘저것 말고, 이것 먹어!’(Eat this, Not that!)는 ‘전문가가 전하는, 체중 감량을 돕는 커피의 유형’(This Type of Coffee Will Help You Lose Weight, Say Experts)이란 제목의 12일자 기사에서 강볶음 커피가 약볶음 커피보다 다이어트 효과가 더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강하게 볶은 커피를 마실 때 코를 찡그리는 사람도 있지만, 이 커피의 효과를 알고 나면 생각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강볶음 커피의 체중 감량 효과는 리보플래빈(비타민 B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0년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05.2포인트) 대비 2.2% 상승한 107.5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식량가격지수 품목군 중 곡물․유지류․유제품․육류 가격은 상승, 설탕 가격은 하락하였다. 2020년 평균 식량가격지수는 97.9포인트로 전년 대비 3.1% 상승하였다. 곡물은 11월(114.4포인트)보다 1.1% 상승한 115.7포인트 기록(전년동월대비 19.0% 상승)하였다. 밀은 주요 수출국의 공급량 감소 및 미국·러시아 생산량 감소 우려와 함께 러시아의 수출 쿼터 발표 이후 밀 선적량 감소 전망 등이 반영되어 가격이 상승하였다. 옥수수는 남미 생산량 감소 우려와 대두 가격 상승에 따른 파급 효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였다. 쌀은 태국·베트남산 공급량 감소와 인도·파키스탄산에 대한 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하였다. 2020년 평균 곡물가격지수는 102.7포인트로 전년 대비 6.6% 상승하였고,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값을 기록하였다. 유지류는 11월(121.9포인트)보다 4.7% 상승한 127.6포인트 기록(전년동월대비 25.7% 상승)하였다. 팜유는 수출세를 인상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주요 생산국의 공급량 부족
새해 건강한 일상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이 같은 결심을 응원해주는 식음료업계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올 새해 다짐도 코로나 여파로 예년과 다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 매년 금연, 건강(운동), 다이어트 3가지가 대표적인 새해 계획으로 손꼽혔으나 코로나의 여파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압도적인 양상이다. 실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바이브컴퍼니)에 따르면 연말 연초(12월 28일~1월 6일 기준) ‘금연’ 관련 키워드가 전년대비 28%가량 감소했고, 다이어트 관련 언급도 약 8% 가량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취업포털 커리어에서 직장인 5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1년에 가장 바라는 것'에 대해 39.6%의 응답자가 '건강'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일상의 작은 습관에서부터 건강을 챙겨, 새해 결심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일명 새해 ‘건강 결심템'을 선보이고 있다. 고소하고 건강한 뮤즐리 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무료해지기 쉬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맛과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돌(Dole)코리아는 고소하게 구워낸 곡물에 최대 5가지 건과일을 더한 ‘올라이트
육가공 전문회사 (주)미담, 2021년 국가식품클러스터 1호 기업 신고 1월 8일 투자MOU 및 분양계약 체결... 2월초 착공 예정 치킨·소시지·훈제육류·돈가스·소스 등 육가공 전문기업 ㈜미담, ‘21년 국가식품클러스터 1호기업으로 분양계약 체결 국클 지원인프라 활용해 육가공 신화 다시 쓰기 도전장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8일 프라이드치킨·소시지·훈제육류·돈가스·소스 등을 OEM으로 유통하던 것을 직접 제조로 전환하기 위해 ㈜미담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MOU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어 ㈜미담은 대형마트 및 중소대리점(30곳)·편의점·단체급식·온라인판매를 통해 육가공업체로 입지를 다진 작지만 강한기업이라고 강조하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R&D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육가공업체의 새로운 신화를 쓰겠다는 각오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미담*은 직접 제조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차별화된 제품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며 시장변화에 탄력적으로 부응해 국내 농축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안정적인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겠다는 야심이다. 이경신 ㈜미담 대표는 “육가공 제품으로 온라인시장까지 섭렵한 경우는 흔
2020년 쌀가공식품 수출액 역대 최고치 달성 가공밥, 떡류 등 케이푸드 인기로 쌀가공식품 수출액 26.9% 증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0년 수출 통계 실적 집계 결과(관세청, aT) 쌀가공식품 수출액(잠정)이 전년 대비 26.9% 증가한 137.6백만불로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쌀가공식품 수출 증가는 간편식 수요 증가에 따른 쌀가공식품 시장 확대와 정부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떡볶이를 비롯한 떡류(53.8백만불, 전년 대비 56.7%↑)는 한류 문화 확산과 함께 아시아 시장(일본, 중국 등)을 중심으로 소비가 확대되어 수출이 증가하였고, 냉동볶음밥, 즉석밥 등 가공밥류(45.9백만불, 전년 대비 32.2%↑)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미국 시장 등에서의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증가하여 수출 확대를 이끌었다. 국가별 수출실적은 미국(55.3백만불, 전년 대비 53.3%↑), 일본(17.0백만불, 전년 대비 5.6%↑), 베트남(12.7백만불, 전년 대비 9.8%↓), 중국(8.9백만불, 전년 대비 11.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對미국 수출액은 전년보다 53.3% 상승하여 전체 쌀
- 농협사료 사업목표달성 전진대회 개최...2021년 새로운 변화와 혁신과제 실천 다짐 -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 "사료시장 점유율 확대와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으로 양축농가들 실익 증진에 기여하자" - "포스트 코로나시대 비대면 컨설팅 등 외부변화 대응기반도 마련할 것" 농협사료(대표 안병우/사진)는 지난 7일 각 지사와 본부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사업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사업목표 달성과 변화 혁신추진 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2020년 성과 및 2021년 중점추진사항을 발표를 통해 목표달성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였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국제 원료가격(옥수수, 소맥, 대두박 등) 급등세에 따라 양축농가의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자구적인 대비책 마련을 주문하였다. 이날 전진대회에서 안병우 대표는 "2021년도의 대·내외 사업여건의 악화로 상시 비상경영 및 전사적인 혁신과 노력이 불가피하다"며 앞으로 전개될 중점사항을 강조했다. 우선, 사료시장 점유율 확대와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으로 양축농가들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 포스
- ’21년 새로운 시작의 다짐 및 직원소통을 위한 비대면 영상시무식 - 스마트HACCP 확산, 해외실사 및 음식점위생등급제 고유사업화 추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4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 영상 시무식을 개최하고, ’21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다짐과 함께 직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기원 원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전국을 누비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임직원의 성과를 치하했다. 이어 “혁신의 지향점은 국민이라는 생각으로 식품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HACCP인증원이 추진 중인 스마트HACCP을 확대 하는 등 대한민국 HACCP의 우수성이 확산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밝혔다. 사회적 가치실현, 일자리 창출, 협업 등을 통해 국민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21년도의 중점 추진과제인 스마트HACCP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HACCP의 세계화를 통한“K-HACCP”을 선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HACCP 내실화 요구를 반영하고 포스트
- 문진섭 조합장 "최고 품질의 원유를 생산하고, 최고 품질의 유제품으로 세계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 거듭날 것" -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2021년 비전선포식 공식 유튜브 통해 밝혀 - 서울우유 올해 키워드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서울우유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1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키워드로 새로운 미션을 제시했다. 여기서 '우유'는 최고품질의 유제품, 고객이 만족하는 유제품을 의미하며, '세상을 건강하게'는 ‘사람을 건강하게, 사회를 건강하게, 지구를 건강하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불어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을 지향한다’고 2021년 새로운 비전을 밝혔다. 새로운 비전의 의미는 낙농산업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유지, 성장하기 위해 가야 할 길과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구성원 전체가 한 몸처럼 뭉쳐 집중하여 달성해야 하는 목표를 말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신년사를 통해 "변화되어가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84년간 지탱해온 서울우유의 기업문화도 이제는 변화되는
[신/년/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조기원 원장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믿음과 끈기, 강인함을 지닌 소의 근성처럼 올 한해, 혁신의 지향점을 국민에 두고, 먹거리 안전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망의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힘써주신 2만 2천여 식품 및 축산물 HACCP 인증업체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변함없이 HACCP 제품을 신뢰하고 소비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마음과 함께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모두가 참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특히 많은 식품 및 축산물 업체가 매출 감소 등으로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하였습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이러한 업계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위기 극복에 힘이 되는 디딤돌, ‘따뜻한 HACCP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행하였습니다. 특별재난지역과 전국 소규모 업체에 인증 및 연장 심사 수수료 30%을 한시적으로 감액하였고, 소규모 업체의 원활한 HACCP인증을 돕기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체를 확대하고 전담 심사관
(주)FB홀딩스, 12월 29일 투자MOU 체결... 내년 상반기 착공예정 "국내산 농산물을 이용한 과일컵, 썬키스트 라이선스 활용해 전 세계 수출신화 기대… ㈜에프비홀딩스,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MOU 및 분양계약 체결예정"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은 지난 29일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썬키스트’의 과일컵 및 과일퓨레 제품 등 과채가공상품에 대한 아시아 공식 사업권자인 ㈜에프비홀딩스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위한 투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어 ㈜에프비홀딩스는 미국 썬키스트 본사와 협약을 통해 아시아 독점은 물론 전 세계 유통권한을 확보한 상태여서, 썬키스트 브랜드로 국내산 농산물을 전 세계로 수출하는 간접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R&D지원 인프라를 활용한 아시아 허브 생산기지 마련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으며 분양계약은 내년 1월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프비홀딩스는 과일컵 및 과일퓨레의 경우 제품 품질면에서 글로벌 경쟁브랜드들과 차별화된 장점이 있어 현재 국내 시판 중인 타사 수입제품들의 수입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내산 사과·감귤 등을 활용함으로써 국내 농산물의 소비촉
- 대행사업 체계 전환 통해 학교급식사업 전문성과 공공성과 지속가능성 확보 - 기존 사업기간 종료에 맞춰 민간위탁에서 대행사업으로 사업 체계 전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한 서울시 초중고교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 등 서울시 소관 사무를 대행하는 협약을 12월 22일 체결하였다. 공사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지난 2018년 1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3년간의 위·수탁 기간 동안 서울시 초중고 학교 급식 식재료 관리 등 사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여 왔다. 공사는 지난 위탁 기간 동안 친환경농산물 계약 재배를 통한 안정적 생산 여건 조성, 은행 시스템을 연계한 획기적인 학교급식 대금 정산 시스템 운영, 학교급식 단가 산정의 합리적 개선으로 가격 신뢰성 제고, 안전성 검사 체계화를 통한 식재료 안전 관리 강화 등 우수한 사업수행 능력을 보였으며, 친환경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광역학교급식지원센터의 표준모델로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자리매김하여 왔다. 금번 재협약 체결은 기존 민간위탁 방식에서 대행사업 방식으로 전환하여 향후 학교급식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유통센터 관계
축·수산물에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 PLS 도입키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024년 1월 1일부터 주요 축산물과 어류에 대해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축·수산물 동물약품 PLS는 사용이 허가된 동물약품의 잔류허용기준 목록을 정해놓고 이 목록에 없는 경우 불검출 수준(0.01mg/kg)의 기준을 적용하는 제도로, 허가받지 않은 동물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수입 축·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국민들께서 보다 안전한 축·수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정부는 2024년 1월부터 소·돼지·닭고기, 우유·달걀 등 5종 축산물과 어류에 대해 PLS가 적용될 예정으로 이를 제외한 다른 종류의 축·수산물과 농약성분에 대해서도 잔류조사 등을 거쳐 효과적인 시행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와 별도로 항생제 내성균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돼 있지 않은 항균제에 대해 2022년 1월부터 일률기준(0.01mg/kg)을 적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축·수산물의 동물약품 PLS가 원활히 시행되고 안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