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이영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함께 ‘직장인 대상 한돈 웰빙부위 알리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직장인 대상 한돈 웰빙부위 알리기’ 캠페인은 2017년부터 시작, 직장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단체급식소에서 한돈 웰빙부위 요리를 점심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한돈 레시피 소개를 통해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이다. 올해는 “한돈 웰빙부위 먹GO! 면역 올리GO!”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코로나19 이후 ‘면역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돼지고기의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레시피를 직장인들에게 소개한다. 특히 가격은 저렴하지만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뒷다리살을 활용한 장조림·제육볶음 등의 요리를 직장인들의 점심 시간에 제공하며 돼지고기의 다양한 맛을 선보인다. 이 캠페인은 지난 7월 7일 서울북부병원에서 시작했으며 수도권 소재 산업체 및 병원의 직장인 대상 구내식당 6개소가 7월 말부터 8월까지 릴레이로 참여한다. 이후 9월부터는 충청북도 소재 기관 4개소 등이 릴레이로 참여하며 전국적으로 캠페인을 확산시키고자 한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국민여러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 이하 농기평)은 Golden Seed 프로젝트(이하 GSP)사업으로 개발된 고품질 양파 ‘봄바람’, ‘비스트’, ‘K-스타’ 및 ‘신기2호’ 등의 품종으로 수입 품종을 대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파는 세계적인 양념채소로 많은 요리에서 기본 재료로 사용되며 최근 양파의 기능성에 대한 홍보가 강화되면서 소비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관세청의 일본 수출입 통계자료(2018)에 따르면 국내 일본산 종자 수입액 1,263만 달러 중 양파 종자 수입액이 826만 달러로 약 65%를 차지하고 있어 양파 종자의 국산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GSP원예종자사업단은 양파 종자의 수입 대체와 국내 양파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고품질의 양파 품종 개발과 보급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주)제농 S&T는 종자 수급 안정과 일본과의 무역수지 해소를 위해 저장성을 개선한 고저장성 및 다수확형 양파 품종인 ‘봄바람’, ‘엠파이브’ 및 ‘비스트’ 등을 개발하여 국내 매출 19억 원 달성과 중국·일본 등에 13만 달러를 수출했다. ‘농우바이오’에서 개발한 ‘K-스타’는 수량성과 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한국·스페인 수교 70주년을 기념하여 7월 27일부터 일주일간 스페인의 대표 미식도시 산세바스티안(San Sebastian) 소재 레스토랑들과 손잡고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산세바스티안은 스페인 북부 자치지역 바스크 지방에 위치하며 전 세계에서 단위 면적 당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가장 많은 도시이다(2020년 현재 11개). 스페인은 7월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약 석 달간 이어진 이동제한령과 국경봉쇄가 해제되고 외식업과 관광업 등이 조금씩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바스크 지역의 간단한 음식인 핀초(pintxo) 레스토랑과 카페, 바 등 10곳이 참가 중이며, 한국 전통식품인 오미자청과 참기름을 현지방식으로 재해석한 칵테일, 디저트, 소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현지 셰프들은 처음에는 한국산 식재료를 다소 생소하게 여겼으나, 금세 다섯 가지 맛의 건강한 조화라는 스토리텔링을 가진 오미자와 유럽의 오일제품과는 차별화된 맛과 향을 자랑하는 참기름을 활용한 메뉴 개발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까사 우롤라(Casa Urola)의 파블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토마토 육묘 시기(반촉성 재배)를 맞아 궤양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철저한 종자 소독과 방제를 당부했다. 토마토 궤양병은 세균병으로, 2017년 11건, 2018년 9건, 2019년 8건 등 최근 3년간 전국 13개 지역에서 발생이 보고됐다. 궤양병에 걸린 토마토의 잎은 햇볕에 데인 것 같은 불규칙한 증상이 생긴 후 시들고, 줄기 부분 물관부도 갈색으로 변한다. 과실 표면에는 새 눈 모양의 궤양 증상이 나타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토마토 궤양병은 병에 감염된 종자와 오염된 토양을 통해 1차 전염이 발생하며, 손이나 작업 도구에 의한 2차 전염으로 번져 피해가 커질 수 있다. 또한, 어린 모종 단계에서는 증상이 보이지 않다가 재배지에 아주심기한 뒤 1~2개월 후 증상이 나타나는 등 병원균의 잠복기가 길어 주의가 필요하다. 토마토 궤양병 예방을 위해서는 품질이 인증된 건전한 종자와 모종을 사용해야 하며, 초기에 증상을 발견해 방제해야 한다. 병이 발생했던 재배지 토양은 병원균의 밀도를 낮추기 위해 태양열이나 담수로 소독하는 것이 좋다. 종자는 소독액에 1시간 정도 담가 소독한 뒤 파종한다. 모종을 아주심기한 뒤에는 주기적으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인삼의 ‘뼈 건강 개선’ 효과를 입증하고,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기능성 원료로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인삼의 고시형 기능성은 기존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이어 ‘뼈 건강 개선’이 16년 만에 추가돼 3가지로 늘게 됐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 고시형 기능성 원료 인정을 받은 것은 2014년 마늘(콜레스테롤 개선) 다음으로 두 번째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인삼 추출물을 섭취한 집단이 대조 집단에 비해 골 형성 지표(오스테오칼신) 함량 변화치는 11.6배, 칼슘 함량 변화치는 3배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인삼은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뼈 건강 개선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은 뼈 건강 개선효과가 있는 인삼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고시형 원료 전환을 요청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4월 28일 ‘인삼의 뼈 건강을 건강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한다’는 내용의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고, 7월 10일 자로 정식 고시형 기능성 원료로 추가 등록했다. 새로 등록한 고시형 원료는 진세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2020년 7월 30일(목) 서울 양재동 엘타워 8층 엘하우스홀에서 제27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현 김남두 회장의 임기가 2020년 7월 26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주식회사 원우 김문수 대표이사가 3년 임기의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김문수 회장은 중앙대학교 식품공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1999년 8월 현 ㈜원우를 설립하고 대표이사로 취임하였으며, 2016년 3월부터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부회장직을 역임하였다. 김문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쌀가공식품산업 육성에 필요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쌀가공식품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리식품 이화발 대표가 감사로 선임되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라 해외 소비자 대상 K-FOOD 홍보를 모바일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활용도가 높은 중국의 2030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웹툰, 홈트레이닝 앱, 브이로그와 연계한 홍보가 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웨이보에서 팔로워 130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NTC장장(酱酱)’을 통해 제작한 한국산 우유, 샤인머스켓 등이 등장하는 웹툰은 현재까지 137만 뷰를 기록 중이다. 또한, 지난 13일과 17일에 중국 대표 홈트레이닝 어플리케이션 Keep을 통해 피트니스 전문 인플루언서 핏포라이프(Fit4life)와 리원펑(李云凤)이 ‘더운 여름철 홍삼음료로 이겨내기’, ‘다이어트 K-Food 식단’을 주제로 홍삼음료, 고추장, 유자차 등을 홍보한 결과 현재까지 6만 3천뷰를 기록하고 있다. 청뚜지역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슝마오스빈 앱을 활용한 K-FOOD 브이로그 이벤트를 1개월간 진행하여 약 1만명의 영상작품이 공유되었다. 브이로그의 특성상 라면, 음료수, 막걸리, 김치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품목이 많이 등장하여 중국 내륙지역 소비자들에게
곰팡이와 세균 등은 농산물과 음식물을 상하게 만드는 대표적 원인 중 하나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감염될 수 있지만, 유통 및 보관, 조리 등의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공간과 설비 도구 등이 오염원이 되기도 한다. 더구나 농산물 등의 유통 과정에서 임시 저장하는 소형 간이저장고의 경우, 대형저장고에 비해 온‧습도 관리가 어렵고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좀 더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내 소중한 농산물을 저장하는 공간이 자칫 ‘곰팡이와 세균’의 온상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소독과 청결 유지가 수반돼야 한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소독제 저장고를 좀 더 청결하게 관리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소독제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탑프레쉬에서 출시한 부착형 소독제 ‘칠세이프’가 대표적이다. 티백형태의 ‘칠세이프’는 공기 중 수분과 결합해 한 달 이상 ‘과산화수소’를 생성하면서 칠세이프 1개가 25㎡ 정도 공간의 세균과 곰팡이를 소독한다.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고 불쾌한 냄새를 없애주는 효과도 있다. 수출용 40피트 컨테이너에는 칠세이프 3개정도를 부착하면 된다. ‘칠세이프’의 유효성분인 과산화수소는 저온저장고 및 작업도구, 의료도구 등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대외마케팅부는 거창군과 함께 관내 여름 사과 품종인 ‘썸머킹’을 7월 22일부터 전국 319개 GS더프레쉬(GS THE FRESH) 전 매장에서 1주일 동안 판매할 예정이다. 한여름에 일찍 출시되는 햇사과는 그동안 주로 일본 품종인 ‘아오리’가 대부분이었으나, 홍로 ·부사 대비 당도가 낮아 여름사과는 맛이 떨어진다는 소비자의 인식이 있었다. ‘썸머킹’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산품종으로 ‘아오리’보다 10여일 이상 빨리 생산되고 신맛이 강한 편으로 그 새콤한 맛 덕분에 소비자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기존 여름사과 특유의 떫은맛도 줄였다. ‘썸머킹’사과는 경북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나, 생산량은 많지 않은 편이다. 농협은 거창군과 함께 재배기술 교육·농가조직화 등을 통하여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GS더프레쉬를 통해 판매되는 물량은 약 50톤 정도로 개별 세척하여 공급된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대표이사는 “농협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 소비자가 즐겨 찾는 신품종 개발 및 재배면적 확대를 추진하여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이하 식품진흥원)이 ‘제14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0)’에서 입주기업인 에버캠텍과 함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식품진흥원과 에버캠텍은 이번 대회에서 천연물질로 만든 필름코팅제로 산소차단성이 우수한 필름을 제작하여 EVOH를 대체하는 소재를 개발한 기술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VOH(Ethylene Vinyl Alcohol, 에틸렌비닐알코올 수지)는 1970년대 일본에서 처음 상용화된 식품포장용 필름으로 산소차단력이 좋아 햇반 등의 포장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전량을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을 정도로 수입의존도가 높고 여기에 일본의 수출규제가 더해지며 국내 식품업계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코팅포장재는 재활용 등급이 낮은 알루미늄을 대체하거나,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EVOH와 같은 차단성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이다. 또 포장재 재질, 구조등급 평가서에서 1등급을 획득하여 쉽게 재활용 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기존 식품포장필름 제작공정을 바꾸지 않고도 필름제작이 가능하여 경제적으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이하 진흥원)은 지난 22일 전북 익산 진흥원 본원에서 2020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창업·벤처 IR 데모데이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식품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청년식품창업Lab’ 참여팀과 유망기업으로 성장 중인 식품벤처센터 보육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두 달여간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전문투자사 멘토링과 모의데모데이를 통과한 최종 6개사가 본 행사에 참여하였다. 투자사가 궁금해하고 원하는 답을 제공하기 위한 기업자료를 준비하고, 시제품과 판매 중인 제품을 직접 전시하고 시식회를 진행하여 제품의 사업성과 잠재력도 같이 검증받았다. 이번 행사는 전북 대표기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수요피칭마루’와 연계하였고, 참여 기업들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AAI 엔젤투자클럽, 전북기술지주의 투자자 심사와 멘토링을 통해 아낌없는 조언을 제공받았다. 그리고, 한국과학기술지주, 미래과학기술지주, 아이빌트 세종 등 다수의 TIPS운영사 심사역과 충남대 창업재단, 로우파트너스 등 투자조합을 보유한 액셀러레이터의 참여를 통해 투자협의 등 협력 네트워크를 진행하였다. 또한 창업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한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수면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어긋난 생활습관과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에게 ‘잠들기’란 또 하나의 과제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불가피한 장마로 인한 높은 온도와 습도로 불면증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열대야에는 잠자리에 들기 쉽지 않은데, 실제로 불면증이 이어지면 깊게 잠이 들지 못할 뿐 아니라 낮 시간대까지 지속적인 무기력함과 피곤함을 느끼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이때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다. 우유 속 성분 중 하나인 트립토판은 심신을 안정시키는 호르몬 세로토닌에 영향을 준다. 또 사람의 기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잠들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잔은 몸의 긴장을 완화함과 동시에 편안함을 유도하여, 숙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따뜻한 우유는 내장 평활 근육을 이완시키고, 숙면에 필요한 멜라토닌 호르몬의 구성 요소가 되는 단백질 원료를 제공하므로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숙면에 도움을 주는 우유 속 성분으로 칼슘의 효과도 빼놓을 수 없다. 칼슘은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 브랜드 제품을 한데 모아놓은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돈복(豚福) 가득 기획전’을 진행한다. 7월 26일까지 진행되는 판매되는 모든 기획 제품은 40% 이상의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할인 기획전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인해 홈캉스를 즐기는 국민들을 위해 초복, 중복이 낀 7월에 맞춰 기획되었다. 이번 기획전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선물세트는 기획전 기간 내 매일 오전 10시 일별 한정수량 판매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이에 한돈몰을 찾는 소비자는 각 한돈 브랜드별로 기획된 ‘하하(夏夏)세트’, ‘찜통더위 ‘찜’해 먹자 세트’, ‘복날 선물박스’ 등 재미있게 기획된 한돈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또, 한돈 판매 브랜드별로 삼겹살, 목살, 구이용 앞다리살, HMR제품 등 다양한 부위를 선보여 입맛과 용도에 따라 고를 수 있다. 한돈 관계자는 “품질과 영양적인 면에서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는 한돈을 저렴한 세트상품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이 무더위 걱정 없이 복이 가득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기획전”이라며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중복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한돈 돈복 선물세트를 많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국산 농산물의 수요확대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2021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 사업자를 모집한다. 식품소재는 가공식품을 생산하는데 사용되는 반가공상태의 중간원료이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편리성을 중시하는 식품 트렌드 변화 등으로 즉석섭취·신선편의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상품성·저장성이 뛰어난 다양한 형태의 식품소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농협,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등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대기업 제외)으로 총 출자금이 1억 원 이상, 설립 후 운영실적이 1년 이상인 법인이어야 한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국산원료 사용 규모 등 국내 농업생산과의 연계성, 매출액·영업이익 등 경영 능력, 주 판매처가 완제품제조업체·식품조리업체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이다. 특히, 양파·마늘 등 수급조절이 필요한 품목에 대해 주산지 사업자를 20% 이내에서 우선 선정하고, 지자체의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대상은 신축을 허용하는 등 우대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는 식품소재 및 반가공품의 생산・유통・상품화연구 등을 위한 시설 및 장비 구축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지난 21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다양한 요리로 먹을 수 있는 달콤한 영양간식 햇고구마 첫 판매를 시작했다. 고구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 시대 식량 자원으로 선택한 식품으로 꼽힐 정도로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고구마, 호박, 당근을 매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폐암 발생률이 절반으로 줄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고구마는 감자에 비해 당질과 비타민 C가 많고 칼로리는 낮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사에 도움을 주지만 당질도 포함하고 있어 과식은 금물이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전남 영암에서 생산한 밤고구마를 마음껏 골라 담아 구매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며, 1인 가구나 낱개를 원하는 고객들이 구매하기 알맞다. 특히 오는 23일부터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전점에서 시작하는 ‘사요 톱10’ 행사 기간 중 7일간(7월 23일 ~ 29일) 햇고구마 1.5kg 한 박스를 행사카드(NH농협, KB국민)로 구매 시 1,500원 할인된 9,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나아름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