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5일 ‘제 78회 식목일’을 맞아 본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공사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병호 사장과 임원진을 비롯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꿀벌 귀환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꿀벌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밀원수(산수유)를 식재하고, 공사 내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해바라기 심기를 전개했다. 이병호 사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생태계 혼란이 가속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무심코 지나쳤던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 / 002900)’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진행되는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 참가한다. TYM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전국 각지의 농업인은 물론 다양한 농기계 제조 기업과 만나 최신 농업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전시장 내 최대 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론칭한 The New Series 4 중 하나인 T76을 선보임으로써 관람객이 직접 탑승해볼 수 있도록 해 기대감을 높였다. 현장에는 본격 모내기철을 앞두고 자사 인기 이앙기 제품인 PRJ83DLGF, RGO-660DLF 등이 배치됐으며, 트랙터 제품으로는 인기 플래그십 모델인 T130, 압도적인 힘과 성능을 지닌 K110E, 친환경 엔진을 장착한 K58P, 북미 판매 제품인 T25 등이 전시됐다. 특히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T130과 RGO-660DLF 제품을 시연함으로써 디지털 농업 리딩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대표 제품 외에도 농기계 자가정비 부품 키트를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와 부품 등에 대한 노하우와 다양성을 홍보했다. 또
농협경제지주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3일간 전국 15개 하나로마트와 11개 인삼농협 자체판매장에서 인삼 소비 촉진을 위한 봄햇수삼 반값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가격하락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삼농가를 돕고자 농협경제지주와 한국인삼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것으로, 31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종민 국회의원, 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켓 퍼포먼스 등을 펼치며 내점객 대상 수삼요리(쉐이크, 튀김)를 증정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수삼 반값행사가 인삼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열어 농협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삼 소비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3월 수삼 할인행사를 포함하여 총 5차례(3월, 5월, 7월, 9월, 10월) 2023 인삼 소비촉진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29일, 충남 당진시 먹굴산 일대에서 충남 당진시가 주최한 식목일 행사에 한돈자조금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돈자조금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한 어기구 국회의원, 당진시 김영명 부시장,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 당진시산림조합 김주백 조합장, (사)대한한돈협회 김은호 충남도협의회장, 농협중앙회 임직원, 현대제철 임직원, 임업후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참가자들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목재 품질이 우수한 편백나무 묘목 4,500여 본을 4.5ha 면적에 식재했으며, 정성스럽게 묘목을 심은 후 한돈 수육과 도시락 등 새참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산림 가꾸기 등 환경 보호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직 한돈만의 ESG 활동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한돈자조금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2023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도 추진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이번 지진 발생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해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평소 ESG경영을 실천하며 많은 기부활동에 힘써왔던 팜스코는, 이번 튀르키예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하는 마음을 담아 전국 약 20여곳 사업장에서 물품을 모아 전달했다. 직원들은 구호에 도움이 될 담요, 옷 신발 등을 포함한 방한용품을 직접 구입, 약 1천점의 물품을 튀르키예로 보냈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큰 지진피해로 힘들어할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튀르키예의 빠르고 건강한 회복을 빈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인삼협회(회장 반상배)가 인삼 소비 촉진을 위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를 체감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도 품질 좋은 인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삼협회와 농협경제지주, 인삼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전국 17개 농협 하나로마트 판매장과 11개 인삼농협 자체 판매장에서 ‘봄햇수삼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인삼 수급 안정에 기여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2023년 인삼 소비촉진 할인행사’의 첫 이벤트다. 가공하지 않은 인삼을 뜻하는 수삼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섭취가 용이한 인삼 제품류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로 인해 판매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반면, 인건비와 자재비 등 생산비는 상승해 인삼 농가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행사는 인삼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인삼 수급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첫날인 31일 오후 2시에는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개막식이 진행되며, 피켓 퍼포먼스와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인삼튀김·수삼쉐이크 시식 등 다채로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생태계 보전, 꿀벌 사육 환경 조성 등을 위해 29일 국립농업과학원 인근 호남고속도로 옆 대지에서 밀원수(꿀샘나무) 심는 행사를 열었다. 밀원수는 꿀벌이 꿀과 꽃가루를 수집하는 나무로 양봉농가에서는 꿀을 생산하는 중요한 소득원이며, 산림 가치를 높이는 우수자원이다. 최근 이상기후가 심해짐에 따라 밀원수가 줄어들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2017년 충북 진천을 시작으로 2018년 전북 진안, 2019년 전남 장흥, 2020년 경북 상주, 2021년 전북 부안 위도꿀벌격리육종장에 이어 지난해 충북 괴산 등 다양한 지역에 밀원수를 심었다. 이번 행사에는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 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 공동 연구사업을 진행하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산림청, 기상청과 함께 청년 양봉인이 참여했다. 이날 심은 밀원수는 쉬나무, 헛개나무, 회양목, 칠자화, 인동덩굴, 모감주나무 등 6종 1,000여 그루로 농촌진흥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마련했다. 이 나무들은 꿀벌이 꿀과 꽃가루를 잘 수집할 수 있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도 효과가 좋아 산림청에서 심기를 권장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배‧사과 개화기가 평년보다 2~9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약제를 서둘러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과수 만개기 예측 프로그램’ 분석 결과, 배꽃이 만개하는 시기(나무의 꽃이 70% 핀 시기)는 남부지방은 4월 4일부터 9일, 중부지방은 4월 15일부터 23일 사이로 예상된다. 사과꽃 만개 시기는 4월 말부터 5월 초순 정도로 전망된다. 과수화상병의 원인인 세균은 미리 제거하지 않은 궤양 등에서 잠복해 겨울을 보내다가 식물 체내 양분이 많아지는 봄철에 활동을 개시한다. 특히 개화기에 꽃, 잎, 새로 나온 줄기 등이 검게 타는 듯한 증상으로 발병을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배‧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 전 방제 1회, 개화기 2회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개화기 방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의 경보 안내에 따라 약제를 살포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은 개화기의 강우, 온도, 습도 등을 고려하여 각 지역의 방제 적기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농촌진흥청과 시군농업기술센터는 방제 알림 서비스를 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을 위해 27일 ‘수도권 수출기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28일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며 ‘찾아가는 권역별 수출기업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월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을 발족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라는 생각으로 수출 현장 최일선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정부와 지자체 등과 함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권역별 간담회를 기획했다. 28일 세종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는 배·딸기 등 신선 농산물은 물론, 홍삼·삼계탕 등 가공식품과 김·해삼 등 수산 식품까지 모두 망라한 충청권 농수산식품 수출기업들과 지자체 수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해 올해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건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올해도 국제 경기가 풀리지 않아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농수산식품 수출 최일선에 있는 여러분들과 공사, 그리고 정부가 힘을 합치면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논의된 좋은 의견들을 정부와 협의하여 다양한 수출확대 방안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전남서남부채소농업협동조합,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3월 27일 밭작물 스마트 기계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밭작물 스마트 기계화는 농촌진흥청이 농업정책 현안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선정한 ‘종횡무진 프로젝트’ 중 하나로, 과학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집중하기 위해 기획됐다. 종횡무진 프로젝트 5개는 밭작물 스마트 기계화 촉진, 가루쌀 산업 활성화, 사료작물 자급률 제고, 국가 농작물 병해충 예찰 예측 체계 개선, 치유농업 확산 자원 융합모델 개발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2010년부터 중점적으로 밭작물 기계화를 추진해 지난해 밭작물 기계화율을 63.3%까지 높였으나 농업인 체감도는 아직 낮은 편이다. 이는 개발된 농기계와 기계화 적합 품종, 재배 기술 등과의 연계가 미흡하고 농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실증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부, 민간이 협업해 연구기획 단계부터 재배양식, 농기계 개발까지 모든 과정을 소통하고 협업할 수
농협경제지주는 28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 축산단체, 환경단체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농가들 중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 각 항목별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선정하였으며,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축산과학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시민단체, 학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약 3개월간 서류 및 현장평가,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농가 14호를 선정했다. 한편, 올해부터 특수가축을 포함 대상농가가 확대되었으며, 대통령상의 영예는 경북 대성농장(농장주 이범주)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강원 도원농장(농장주 유장근)과 전북 태주농장(농장주 이은주), 환경부장관상은 경기 성기목장(농장주 김영준), 팜큐브(농장주 박계영), 농협중앙회장상은 경기 람보목장(농장주 김상수)외 8곳에게 돌아갔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범 축산업계가 함께하는 ESG축산 도약의 장을 마련하고자 축산경제 ESG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학계, 전문가와 함께 농촌소멸 위기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23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농촌다움 공개토론회(포럼)’를 열었다.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해 4회째를 맞는 농촌다움 공개토론회는 농촌 공간 계획을 중심으로 농촌소멸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과 대응 방안을 논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계획법)’ 내용을 설명하고, 지역소멸 문제 대응 방향과 국외 사례 등을 제시하며 다양한 발제와 토의가 이뤄졌다. 주제발표는 ∆‘농촌공간계획법’ 주요 내용(농림축산식품부 이재식 과장) ∆국내 지방소멸 현황과 대응 전략(국토연구원 이차희 박사) ∆일본의 농촌소멸 현황과 대응 정책 사례(충남연구원 조영재 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학 등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농촌소멸 위기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024년 시행을 앞둔 농촌공간계획법과 연계해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다시 활기찬 공간으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프라임 대리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전진대회를 열었다. 하림은 3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하림 임직원과 프라임 대리점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프라임 대리점 전진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라임 대리점은 판매 실적 등 하림 자체 평가기준을 토대로 선정된 우수 대리점이다. 올해는 500여개 하림 공식 대리점 중 25개가 뽑혔다. ‘2023 프라임 대리점 전진대회’에서는 “더불어 더블업(Double up)”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하림과 프라임 대리점의 상생 전략과 함께 매출 증대 방안이 논의됐다.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하림 임직원은 점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은 물론 앞으로의 포부 등에 귀를 기울이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차량 도색 및 다양한 판촉물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하림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소중한 동반자 대리점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 운영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대리점을 비롯해 농가, 협력업체, 고객들과 함께
한국임업인총연합회(대표 최무열)는 3월 22일(수)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임업인 단체 산불예방 실천 결의문’을 발표하고 전국 모든 임업인을 대표하여 산불예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임업후계자협회, 산림경영인협회, 양묘협회 등 총 13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숲을 사랑하는 임업에 종사하는 모든 임업인의 마음을 대표하여 한자리에 섰다. 결의문에서 임업인들은 건강한 숲을 가꾸어 임산물을 공급하고, 공익적 가치를 제공하며, 아름다운 숲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한 4가지 다짐을 담아 결의하는 한편, 국민들에게도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였다. 하나, 임업인으로서 솔선하여 산림을 아끼고 보호한다. 하나, 산불을 발견하거나 위험행위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한다. 하나, 입산통제구역 출입에 대해서 적극 계도한다. 하나, 불법으로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는 계도·신고한다. 이번 결의대회에 자리를 함께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각 임업인단체 대표에게 ‘숲사랑지도위원증’을 전달하면서 “잿더미가 된 산림을 원상복구 하는 데에는 10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고 피해지역의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게 된다”라며, “우리 숲의
국내 농기계 정황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3월 21일(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농기계 분야 농기계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업체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출범 이후 첫 농기계 분야 간담회로 농기계 수출을 주도하는 ㈜대동, TYM, LS엠트론과 중소 업체인 긴트, 헬퍼로보텍, 장자동화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농기계학회,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황근 장관은 “올해 우리부는 농식품과 농업 전후방 연관산업의 수출액 135억불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농기계 수출은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수출 전망이 밝은 산업으로 농기계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에도 농기계 수출 확대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수출 확대를 위한 업체의 요구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금년부터 기존 농기계 생산구입자금(금리 2.5%)을 2천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범정부 차원의 신성장 정책자금 2조 2천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