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산림‧임업분야의 현장 문제해결을 위해 6월 22일(월)까지 두 달간 제2회 산림과학기술 R&D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산림청 주최·한국임업진흥원 주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 참여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산림‧임업 분야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나이, 학력, 기술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산림과학기술정보서비스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 아이디어는 담당자 이메일(ftisrnd@kofpi.or.kr) 또는 우편(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66길 58, 3층)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올해 9월에 대상(1명,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최우수상(2명, 온누리상품권 50만원) 등 총 16건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산림분야 신규 R&D과제에 우선적으로 검토된다. 지난해 공모전 수상작 중 대상을 받은 “목탄을 이용한 전염병에 의한 매몰처분시 발생하는 침출수 정화”등 총 5건의 아이디어가 실제 2020년 R&D 신규과제로 반영되어 추진 중에 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공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4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대전광역시청 앞 보라매공원 공영주차장(대전지방경찰청 방면)에서 산나물 승차 구매(드라이브스루, Drive-thru) 시장을 운영한다. 4월에서 5월 주로 생산되는 제철 산나물은 대부분 지역축제를 통하여 판매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봄 산나물을 생산하는 임가에서는 산나물을 팔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이에 산림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산나물을 판매할 수 있는 승차 구매(드라이브스루)로 산나물 판로확보에 나선다. 시장 운영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판매 상품은 봄철 산나물 4종 꾸러미로 시중가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봄 산나물은 면역력에 좋고 향이 뛰어난 산마늘, 곰취, 두릅, 눈개승마 800g으로 구성하여 1만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산나물 생산 임업인에게는 판로확보의 기회가, 도시민에게는 질 좋은 산나물을 저렴하고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임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임산물 소비촉진에 더욱 노력 하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 등 위기 극복에 대응하기 위해 복권기금 녹색자금 예산을 상반기 중 조기집행(70% 이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복권기금 녹색자금 예산 498억 원 중 1분기에 175억 원(35%)을 집행했으며, 오는 6월말까지 총 349억 원(70%)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예산 집행상황과 사업추진 진도 등을 녹색자금관리실장 주재로 매월 점검하고 있으며, 예산집행 및 사업진도가 부진한 사업은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비가 적기에 집행되도록 밀착 관리할 예정이다. 김영석 녹색자금관리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둔화가 우려됨에 따라 신속한 재정투입이 필요하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의 기폭제가 되도록 복권기금 녹색자금 예산 조기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활용,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증진을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는 자금이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스마트산림 산학연민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했다. ‘스마트산림 산학연민 협의회’는 드론 · 로봇 ·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의 산업계 · 학계 · 연구계 전문가와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및 산림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산림은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광범위한 면적으로 인력을 활용한 관리 및 감시에는 한계가 있어 드론 · 인공지능 ·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 이날 회의는 ▲2020 스마트산림 주요 추진과제 ▲스마트산림 중·장기 추진계획 ▲산림 빅데이터 센터 운영 등 산림청의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추진 내용을 소개하고 분야별 자문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산림청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산림 과제에 필요한 중점 사안을 파악하고 반영하여 산림 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현장 중심 스마트산림 정책을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스마트산림’의 구현을 위해 각 분야 첨단기술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스마트산림 산학연민 협의회를 기반으로 산림 전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융합된 정책을 발굴하고 올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5월 준공을 앞둔 국립세종수목원 후계목정원에서 4월 21일 ‘천연기념물 후계목 도입’ 기념 식수를 했다. 기념 식수한 나무는 의령 성황리 소나무(천연기념물 제359호)를 무성번식(접목)한 7년생 소나무이다. 무성번식은 영양번식이라고도 하며 암수 그루의 수분과 수정 없이 본래 유전자와 동일한 개체를 만들어 내는 방법으로 식물의 일부를 떼어 성장시키는 방법으로 포기나누기(분주), 꺾꽂이(삽목), 휘묻이(취목), 접붙이기(접목)가 있다. 산림청은 국민들에게 녹색 문화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도시의 조기 정착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립세종수목원을 세종특별자치시에 2016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20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지 외 식물 보전과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립세종수목원은 후계목정원을 포함한 20개의 주제별 식물 전시원을 갖추고 있다. 산림청과 문화재청은 2013년 ‘문화유산의 보전 전승과 산림자원 보호·관리를 위한 업무협약(2013.9.30.)’을 체결해 정부혁신 협업과제로 천연기념물의 유전자원 보존과 후계목 육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 결과, 천연기념물 제30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등 69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3월부터 4월 10일까지 코로나19로 침체한 묘목 시장을 활성화하고, 나무 심기에 국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내 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를 온라인 행사로 추진하였다. 그루콘은 지난 3월에 두 번에 걸쳐 총 5천 명 선착순 접수했으며, 전국 나무 시장에서 묘목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 ‘나의 나무 찾기’, ‘나는 무슨 나무일까요’라는 2개의 이벤트 참여자 중 300명과 나무 시장에서 실제로 그루콘을 이용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하여 당첨자를 선정하였다. 당첨자에게는 경북의 오미자청을 제공한다. 나하은 kenews.co.kr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내 산림 분야 청소년 역량 개발 및 글로벌 미래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제7회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4세 이상 청소년 및 대학생(5인 이내 팀 가능)이 대상이며, 응모 신청자는 최종 논문을 6월 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공모 주제는 ▲ 산림과학(산림 유형, 산림갱신 및 형태, 벌채지 복구, 산림복구 활동, 산업 조림 ▲ 야생 생태계(야생동물 생태 및 습성, 해충을 포함한 곤충 등 기타 산림 야생동물, 산림 보호 방안) ▲ 산림 식물 생태(식물상 연구, 수목의 생물학적 특성 연구, 산림에서의 생태학습로 개발) 등이다. 제출된 논문은 1차 서면 심사, 2차 영어 논문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영어 논문은 오는 6월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0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 국제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면 산림청장 표창과 함께 최고 1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최우수와 우수상 수상자는 러시아 연방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제17회 국제청소년산림대회에 한국 대표로 선정된다. 국제청소년산림대회는 매년 약 30여 개국의 청소년들이 모여 연구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최근 진행한 국민 참여 복권기금 녹색자금 신규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리 동네 숲속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박천영, 경기 화성)’이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 발굴과 국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총 104건의 제안서가 접수돼 심사(1, 2차)를 거쳐 10건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심사결과 도심 속 일정 공간에 숲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이용 가능하도록 목조형태의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인 ‘우리 동네 숲속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이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00만원)에 선정됐다. ‘실내스마트가든 조성사업’과 ‘취약계층 산림전문가 양성사업’은 우수상 (산림청장상, 각 50만원)에 뽑혔다. 장려상(진흥원장상, 30만원)에는 ‘산림복지 헬스 케어 공간 조성사업’과 ‘실내·외 향기정원 지원사업’, ‘건널목 숲 조성사업’ 등 모두 10건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과 지속성 등을 고려해 내년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신규 사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산림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재 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일상생활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하여 2020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공모전을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원협회, 월간가드닝․서울경제신문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내가(우리가) 가꾼 아름다운 정원' 이란 주제로 나의 정원과 우리 정원 2개 분야로 나눠 개최된다. 개인 단독주택의 마당, 옥상, 벽면 등 실외공간에 조성된 나의정원과 아파트, 연립주택, 마을,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에 조성된 우리 정원을 대상으로 정원의 개인 소유주와 공동체 대표가 신청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단체 등은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공모신청서와 정원소개서, 정원 사진 8매 이상, 개인정보 수집 이용제공위탁 동의서를 사)한국정원협회 운영본부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득이한 경우 방문/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공모전 수상작은 정원 분야 교수, 정원종사자, 정원정책자문위원, 정원작가 등 관련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심사 후 최종 심의를 거쳐 13점을 선정해 6월 1일 산림청 홈페이지와 개별 통지된다. 심사기준은 ▲디자인 및 심미성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제철을 맞은 ‘울릉도 부지갱이’ 나물의 대량 유통을 위해 4월부터 본격적인 기술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릉도 특산품인 부지갱이 나물은 ‘울릉섬초’, ‘섬쑥부쟁이’로도 불리며, 비타민 A와 C, 단백질, 지방, 당질, 섬유질, 칼슘, 인 등이 풍부하다. 부드러운 맛과 우수한 향이 특징인 부지갱이 나물은 수확철 생채 상태로 출하가 어려워 주로 건조 나물 위주로 유통됐다. 농촌진흥청은 산채류의 선도유지 기간을 연장해 상품화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신선유통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적용한 결과, 부지갱이 나물의 상품화율이 43%에서 91%로 2배 이상 올랐다. 신선유통 기술은 수확한 나물을 1~2도(℃)에서 15∼24시간 예비 냉장한 뒤, 산소 투과율을 조절한 기능성 필름으로 포장하고 골판지 상자에 담아 냉장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이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 1톤 미만이었던 부지갱이 나물 유통 물량을 올해 100여 톤까지 확대하는 실증연구를 추진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4월 8∼10일, 5월 6∼8일, 6월 3∼5일, 세 차례에 걸쳐 울릉군농업기술센터, 울릉군농협, 농어촌 푸드와 공동으로 현장 실증조사를 진행한다.
산림청은 과장급에 해당하는 정보통계담당관 및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과장을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와 함께 공개 모집한다. 모두 개방형 직위로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공직 내부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응시가 가능하며, 임기제 공무원으로 최초 임용 기간은 3년이지만 현직 공무원이 임용될 경우에는 2년으로 제한되고, 향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5년은 넘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정보통계담당관은 산림 정보화, 산림 및 임업 통계조사, 사이버 보안 등을 총괄하며,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과장은 산림청에서 운영 중인 산불 진화헬기 운영 관리, 조종사 교육 훈련 및 산불 공중진화요원 운영 등을 총괄하게 된다. 나아름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산림청과 함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임업인에게 4월 한달간 임업 기계장비를 기종에 따라 무상 또는 대여료를 5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임업인의 임업 기계장비 대여료 부담을 완화함과 동시에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기계만 단독으로 대여 가능할 경우 무상으로, 오퍼레이터가 함께 지원되어야 할 경우 50% 감면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주·임업인분들께서 코로나19를 이겨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최근 천안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을 방문해 박종호 산림청장, 유병갑 천안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충남지역 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점검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묘목판매 등 임산물 유통사업의 전반적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산주와 조합원이 생산한 묘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확산되면서 소비자의 발길이 줄어들거나 식목일 나무심기행사 등이 줄줄이 취소되어 최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나무전시판매장 뿐만 아니라 임산물 유통사업 전반에서 피해가 발생되어 산림조합뿐만 아니라 임업인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고 한 뒤, “특히 임업은 비단 코로나19 영향뿐만 아니라 원래 농어업보다 규모가 영세하고 소득이 낮아 임업인에 대한 지원확대 및 임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림청에서도 온라인 행사를 통해 묘목 교환권을 배포하여 소비를 촉진시키고 묘목을 소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역 기반의 산림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산림복지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20년도 산림관광 콘텐츠 개발·운영 민간 공모전’을 추진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관 주도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민간주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여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산림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지역의 산림자원을 주요 콘텐츠로 역사·문화·먹거리·체험거리 등을 융합한 산림관광 콘텐츠 및 상품을 기획하여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이번 공모에서는 최대 6개의 운영자를 선정하여 운영자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박시경 kenews.co.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공동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한돈 농장 조성을 위해 ‘제 7회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은 매년 4월경 농가 주변에 나무를 심는 행사로, 국내 축산농가의 최대 애로사항인 냄새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장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한돈 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에서는 해마다 식목일을 맞이해 전국의 한돈 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사 인근에 조경수 등 묘목을 심고 있다. 올해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농가 175곳에 23,406그루가 심어질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은 2014년부터 7년간 추진하여 올해까지 총 1,561개 농가에 약 19만8천여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한돈 농가의 축사 정비와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나무심기 캠페인은 한돈 농가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랫동안 지속해온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