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잘못된 가지치기를 개선하기 위한 ‘도시숲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11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도시숲등 기본계획 수립 시 포함되어야 할 사항에 도시숲등의 우수한 경관자원 조성과 보전, 관리 기술, 활용에 관한 내용을 신설하였다. 또한, 매년 반복되는 잘못된 가로수 가지치기 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구성하는 위원회 구성원에 ‘국유지에 조성된 도시숲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추천하는 사람’이 포함되도록 하여 심의를 강화하는 내용(박덕흠 의원 대표 발의)도 담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6월 가로수 가지치기의 세부 기준 등을 담은 ‘도시숲·생활숲·가로수 조성·관리 기준’을 제정·고시한 데 이어 이번에 도시숲법을 개정함으로써 가로수의 생육과 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하여 도시 경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도심에서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숲과 가로수 관리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조재호)은 올해 개발한 우수 수출 농업기술과 농식품 수출 경영체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 농식품 수출 기술지원 성과확산대회’를 12월 12일 본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농식품 수출 기술지원 성과 보고 및 시상식으로 나눠 치러졌다. 이날 우리나라 수출농업을 선도하는 식량, 채소, 화훼 등 농식품 수출 경영체와 유관 기관, 각 도 농업기술원, 시군센터 관계관 등 50여 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수출농업 경영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일반 부문 5팀, 청년 수출 농업인 1팀 등 총 6팀이 참가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상품 개발, 시장 확대 등 수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대상은 일반 부문에 참가한 수출 경영체 ‘코메가’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우정과 ㈜알알이푸드, 우수상은 하늘소법인과 고창멜론연합회, 괴산농협배추작목반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농식품 수출 기술지원에 노력한 유공 공무원으로는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정도욱 지도사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장상은 국립축산과학원 우제훈 연구사 등 9명이 받았다. 대상 수상자인 코메가 정훈백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2일 전북 전주 농업과학도서관 대강당에서 ‘2023년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선발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선발대회’는 최적의 생산 기반 조성, 엄격한 품질관리, 활발한 판로개척으로 국산 밀 생산을 선도하는 우수단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8개 시도에서 19개 생산단지가 참여했으며, 산학연 전문 평가단이 참여한 체계적인 평가를 거쳐 대상 1개 단지를 비롯해 최종 7개 단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 결과는 ▲ 대상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광주 광산구) ▲ 최우수상 나비골월송친환경영농조합법인(전남 함평군) ▲ 우수상 광의면특품사업단 우리밀가공공장 영농법인(전남 구례군) ▲ 우수상 영농조합법인 정읍명품귀리사업단(전북 정읍시) ▲ 장려상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 장려상 김제시우리밀영농조합법인(전북 김제시) ▲ 장려상 햇살농축산영농조합법인(전남 장흥군)이 차지했다.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은 전국 1792명의 조합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밀 생산단지로, 연간 8000톤의 밀을 유통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2일 공사 경영진 30여 명이 소록도를 방문하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기리며, ‘(사)마리안느와 마가렛’과 함께 사회적 선한 영향력 확산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단법인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1962년 소록도 한센인을 위해 40년간 선행의 삶을 실천하여 많은 감동을 남긴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 소외된 이웃 및 해외에 가난한 이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공사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진행 시 나눔연수원의 장소 대여와 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등 공사의 인권존중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이병호 사장은 (사)마리안느와 마가렛의 공익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며 따뜻함을 나눠주시는 마리안느와 마가렛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는 두 간호사의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마음에 새기며, 사회와 소외된 계층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되도록 항상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2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도농상생기금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위원회’를 열고 전국 도시농·축협이 ‘도농상생기금’3,850억원을 농촌 농·축협에 지원키로 했다. 도농상생기금은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도시 농·축협이 신용사업 수익의 일부를 출연하여 조성하는 기금이다. 이를 농촌지역 농·축협에 지원하여 농축산물 수급불안, 가격등락, 재해 등에 따른 경제사업의 손실을 보전하게 하면서 농촌 농·축협은 농축산물 판매·유통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도시농협 조합장 등 상생협력위원회 위원들은 도농간 상생발전을 위한 무이자자금 3,850억원 지원을 의결하였으며, 도시 농·축협 역할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농상생기금을 조성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로써 기존에 지원된 3,493억원을 포함하여, 올해 총 7,343억원을 농촌 농·축협에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인 남세종농협 신상철 조합장은“도농간 균형발전과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해 도시와 농촌 농·축협간의 상생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농촌농협과 농업인을 위한 도시농협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다양한 상생
전 국민의 밥상 필수 채소인 배추와 무의 가격 약세가 지속돼 생산 농가의 가격지지 정책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배추 5000톤, 무 3000톤을 수매하고 있다. 겨울배추는 주산지의 기상 여건이 회복돼 평년 대비 2만 4000톤 초과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겨울무도 평년보다는 적으나 지난해보다 18.7% 증가한 5만 7000톤이 초과 생산될 것으로 전망돼 수급 조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수매는 배추의 플라스틱 박스 저장 도입으로 저장성을 보완해 더욱 질 좋은 비축물자를 시장과 가공업체에 공급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무는 톤백 벌크 포장을 최초 도입해 물류 효율화를 통한 신속한 시장격리와 가공용 활용성 증대를 함께 도모하고 있다. 비축한 물량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급 불안에 대비해 활용할 예정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정부 수매와 비축은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다”라고 강조하며, “가격안정과 농가소득 지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는 12일 농협중앙회에서 전체 축산농협조합장회의와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로 안병우 대표이사를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병우 (현)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단독 후보로 선출,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 대상자로 결정했으며, 이 달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선출이 확정된다. 축산경제대표이사의 임기는 내년 1월 12일부터 2년이다. 재선출된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61년생 대전출신으로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86년 구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축산경제기획부 경영혁신단장, 축산컨설팅부장, 축산경영부장, 축산사업본부장(상무), 축산기획본부장(상무), 농협사료 대표이사 등 주요 요직을 거쳐‘22년 1월에 신임 축산경제대표이사로 선출 되었다. 축산경제대표이사로 재임하는 동안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사료가격 인하, 축산물 가격안정, 축산물 유통 혁신 등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힘썼으며, NH하나로목장을 개발하는 등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소견 발표를 통해 “축산 생산비 증가, 경제 침체에 따른 축산물 가격하
농협경제지주와 참다래전국협의회는 키위데이를 기념하여 농협몰에서 참다래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행사를 한다. 12월 12일 키위데이는 국산 키위 소비 확대를 촉진하고 키위 재배 농가를 지원하고자 (사)한국키위연합회가 지정한 기념일로, 키위와 ‘12’의 발음이 비슷한 점에 착안해 ‘키위 한 개(1)를 먹으면 영양이 두 배(2)’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다래’는 국내에서 생산된 키위를 외국산과 차별화하고 보호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으로 생김새가 우리나라 자생 과일인 토종다래와 유사하다는 데서 ‘다래’를, 국내에서 직접 키웠다는 의미에서 ‘참’을 따왔다. 이번 할인행사는 10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참다래 주산지인 제주, 순천의 참다래(골드, 그린)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농협몰 하루특가 쿠폰(매일 오전 10시 오픈, 선착순)을 적용하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임준 참다래전국협의회장(거제 둔덕농협 조합장)은 “맛도 좋고 영양학적 가치도 우수한 우리 참다래 많이 드시고, 겨울철 건강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국산 키위인 참다래의 맛과 효능을 더 많이 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지난 8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 환경개선 모범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을 통해 농업인의 환경 인식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10개의 마을이 참가하여 전문가 서면 평가를 통과한 마을 중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성과와 우수사례 마을을 각 5건 선정하였으며, 심사는 각 마을의 ▲농업환경 분야(토양, 생태, 용수, 경관, 문화유산)의 주요 개선 성과 ▲사업 추진 전‧후 마을의 변화 ▲사업의 확대노력(면적 등) ▲마을만의 독창적 성과‧제안 등의 기준을 적용하여 우수사례 마을에 포상을 하였다. 이 날 대상을 수상한 강원 홍천군의 고양산아람마을은 청년층 유입 환경조성과 마을주민 주도 사업·운영관리 등이 주요 성과로 독창적인 활동이 높게 평가되어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마을들의 활동 내용을 토대로 우수사례집 및 홍보자료를 발간하고 전국의 지자체 및 공사 조직을 활용하여 농업인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전병칠 한국농어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9일 홍콩의 경마시행체인 홍콩자키클럽과 ’불법도박 확산 방지 부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홍콩자키클럽 해피밸리 경마장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윈프리드 홍콩자키클럽 CEO겸 아시아경마연맹(ARF) 회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불법도박 확산 방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불법도박 확산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 증진, 경주의 공정성 및 불법경마에 관한 정책 및 지식・정보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홍콩자키클럽 CEO 윈프리드는 “늦은 감이 있지만 한국경마가 온라인 마권발매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아시아경마연맹의 모든 국가와 함께 온라인 불법도박에 적극 대처하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불법도박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 정보 공유 등 국제공조 체계 구축이 필수”라며, “온라인 불법도박 확산 방지를 통해 합법 사행산업 이용자가 건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MOU의 후속조치로 양국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한국행정학회에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23 대한민국리더십대상’에서 섬김 리더십 분야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공사가 수상한 대한민국리더십대상은 한국행정학회가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모범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를 발굴하여 선정한다. 비전 및 공공가치 창출, 기관 현안과제 해결 성과 등 기관장의 리더십 성과를 평가하여 4개 분야(변혁, 섬김, 진정, 봉사)로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 안전․고품질 농수산물 유통환경 조성 △ 공영도매시장 유통․물류 시스템 혁신 △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구현 △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적극 소통 등 기관 운영 및 혁신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1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자체적으로 진행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2개의 농협사료 지사무소가 제품(원료) 수송차량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현수막과 함께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부왕을 선정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결과적으로, 농협사료 임직원 170여명이 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19백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결과를 이뤄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적립된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혜택과 기부금액의 30%상당의 지역 농축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소멸위기에 처한 고향도 보호하고, 지역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특히 농협사료 임직원들이 앞장서 우리 축산물 답례품을 선택한다면 우리의 고객인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봉사활동, 후원금 기부, 농가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는 8일 제주 신촌문화의집에서 (사)한국백합생산자제주연합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고품질 화훼류 생산 기반 조성과 꽃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도청, 제주농업기술원, 한국백합생산자제주연합회 소속 농가와 공사 화훼경매사 등 40여 명이 한데 모인 소통의 장에서 최근 변화 중인 ▲ 화훼류 유통정보 ▲ 온라인 거래 운영 ▲ 국내 꽃 소비정보 등 전반적인 동향과 경매 운영을 홍보하고, 지속 가능한 화훼농가의 판로안정과 꽃 소비 확대를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화훼산업센터는 최근 생산 여건이 어려운 화훼농가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며, 변화하는 꽃 소비구조 동향을 널리 전파해 화훼농가를 돕고 국내 꽃 소비를 촉진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국내 화훼농가 지역순회 간담회를 도입해 추진해 오고 있다. 앞서 올 7월 경기 이천지역 간담회를 시작으로 충남 태안, 경북 봉화에 이어 제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품질 화훼류 생산 기반 조성과 꽃 소비 촉진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교류의 장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은석 공사 화훼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보전국유림 내 양봉농가 벌통 설치 허용, 대부지 취소사유 시정 완료 시 국유림 교환 허용, 국유림 대부료 또는 사용료 연체금 부과기준 완화, 국유림위원회 설치에 관한 내용(홍문표 의원 대표 발의)이다. 그동안 보전국유림에서는 양봉이 허용되지 않았으나 산림분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개선하여 산림훼손이 없는 경우 1년 이내로 양봉농가가 벌통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대부지 대부료 미납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조치가 확인된 날로부터 5년이 경과하면 국유림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고, 대부료 등 연체금 이율을 최대 상한 6% 이내, 최고 30% 미만으로 징수하는 등 국유림 대부분야의 규제를 완화하였다. 아울러, 국유림의 합리적인 경영관리를 위해 민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유림 처분 또는 대부 등 국유림 경영관리 정책의 공정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국유림위원회를 설치하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국유림을 산림환경보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농협경제지주는 12월 8일(금) (2024년 1월 1일자 발령) 상무(보)·지역본부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와 능력을 중심으로 '함께하는 100년 농촌'의 비전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조성할 인재를 대거 임용 발탁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금번 인사를 통해 이성희 농협회장이 강조하는 일·사람·공간에 초점을 맞춘 핵심과제 추진에 속도감을 더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이번 농협 인사발령 내용이다. 【상무인사 】 ▲교육지원 문상철(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디지털사업본부장) ▲교육지원 이동근(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 ▲교육지원 이종욱(전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상호금융 김문기(전 농협중앙회 비서실장) ▲상호금융 박정균(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체투자부장) ▲상호금융 장종환 (전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 【상무보 인사】 ▲교육지원 이윤형(전 농협중앙회 IT상호금융부장) ▲교육지원 조은주(전 농협은행 서울본부장) ▲상호금융 노종배(전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장) 【전국 지역본부장 인사】 ▲경기본부지역본부 박옥래(전 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강원본부 김경록(전 농협은행 자금세탁방지부장) ▲충북본부 황종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