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28일 전라북도 순창군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피해현황을 점검했다. 전북지역은 27일까지 장수, 진안 등에서 300mm가 넘는 비가 내려 5개 시군에서 96.1ha의 농작물 피해 및 3개 시군에서 축산 농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소성모 대표는 이두용 구림농협 조합장,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 등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두릅 재배농가 등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협의 지원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농업인들의 피해가 상당하다”며,“농협은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실질적이고 신속한 농업인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미국 농무부가 29일 미국 플로리다州 6년된 암소 1마리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이 발견되었다고 밝힘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측에 추가 정보를 요청하는 등 관련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BSE 발생 건은 미국에서의 6번째 사례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미국산 쇠고기는 30개월령 미만으로 도축과정에서 특정위험물질이 제거된 쇠고기만 수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금번 미국의 BSE 발견에 대응하여, 가축전염병예방법령,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등 관련 규정과 금번 미국 BSE 발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잠정 조치로 29일부터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현물검사 비율을 현행 3%에서 30%로 우선 확대하여 실시키로 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성미)는 최근 경기 수원 라마자프라자 호텔에서 서울인천경기지역 임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이전식 및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천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언론에서도 보도된 바와 같이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제침체로 인한 고용지표가 날로 악화되는 현실에서 서울인천경기지역 산림조합에서 솔선수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림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업희망자와 귀산촌인에게 희망과 미래를 주는 대표적인 성공모델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는 산림행정 효율화 및 자립기반 구축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대표조직으로 역할을 다하고자 청사이전을 실시하고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환영사에서 “지금 우리 사회는 4차 산업 혁명이라 불리는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으며 융복합은 생존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는만큼, 미래산업인 산림분야의 융복합을 통해 지속적인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바꾸어 나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오는 9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사흘간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6차산업화 사업기획 실무'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6차 산업은 농촌의 향토 자원을 활용하여 상품을 재배, 가공하고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발생되는 부가가치를 농업인에게 돌아가게 하고 지역 공동체와 상생․협력하는 사례가 많아 농가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업, 농촌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지원, 육성할 계획이 있다. 본 과정은 3일간 6차산업의 현황과 국내외 우수사례, 상품차별화 방안 등 실무 강의와 우수 현장 방문, 사업계획서 작성․코칭 등 실습 등으로 이루어져 영농법인, 6차산업 창업예정자가 6차산업을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나하은 kenews.co.kr
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별위원회 이완영 위원장(경북 칠곡·성주·고령, 법제사법위원회)은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축산농가 미허가축사 적법화 후속 간담회’를 이언주 국회의원(바른미래당), 황주홍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민주평화당)과 함께 개최했다. 이완영 의원은 ‘가축분뇨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통과시켜 미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을 연장토록 돕고, 국회 농해수위 차원의 ‘미허가축사 적법화 기한연장 결의안’ 채택을 주도하는 등 다방도로 축산농가의 의견을 대변하여 왔다. 특히이 의원은 미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당 농림축수산특위 위원장으로서 10여개 축산단체 및 정부 부처와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에 실질적 제도개선책 마련을 적극 촉구해왔다. 이완영 의원은 “벼랑 끝에 몰린 축산농가들의 간절한 외침을 한마음으로 전달하고자 바른미래당의 이언주 의원, 민주평화당의 황주홍 국회 농해수위원장과 같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등 축산단체와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부 등 관계 부처가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현실성 있는 대책이 모색되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미허가축사 적법화 제도개선
농어촌 주민이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 조사가 시작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2018 농어업인 복지 실태 조사’를 시작한다. 이는 국가승인통계 제114037호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제8조)’을 근거로 추진한다. 2013년에 이은 제4차 종합조사로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보건 의료와 복지, 교육, 문화‧여가, 기초 생활 여건, 환경‧경관, 지역 공동체, 경제 활동 등에 대해 알아본다. 조사 요원이 직접 방문해 가구주나 배우자에게 설문지를 제공하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2019년 3월 발표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 황정임 농업연구사는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인 만큼 대상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나아름 kenews.co.kr
SJ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김형진)와 시니어타임스 (회장 김봉중)는 8월21일, SJ산림조합상조 에서 양사의 상호발전 및 영업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시니어타임스’는 2015년 1월 9일 창립된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가 만든 꽃중년 5060세대인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한 생활정보신문이며 현재 회원은 1천300여명이다 2018년 3월발행을 시작한 시니어타임스는 회원들이 발로 쓰는 체험 기사를 중심으로 모든 액티브 시니어 세대들에게 “내일도 행복한 Senior Life”를 이끌어 가는 것이 창간 목적이며 ‘시니어 저널리즘 확대’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SJ산림조합상조와 시니어타임스는 이번 MOU를 통해 동 액티브 시니어 세대들을 중심으로 친환경 수목장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정착시키는데 함께 협력하고, 특히 시니어타임즈는 SJ산림조합상조의 상조상품 보급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하여 SJ산림조합상조는 더욱 다양한 제휴 채널 확보를 통해 시니어 라이프케어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우량회원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기대 할 수 있게 되었다. SJ산림조합상조는 공직유관단체인 산림조합이 100%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로 지난 7월 업계 최초로 1금융권인 은행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산업 분야의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 연계 중학생 농직업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중학생 5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직업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농산업 분야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농산업 분야 진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중학생 농직업 탐구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진행되는 ‘사전예습 교육’과 체험처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수업’으로 구성된다. 사전예습교육은 농직업 인물카드, 영상자료를 활용해 현장에 방문하기 전, 농산업 분야의 일자리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 스마트팜, 6차산업 농가를 포함한 체험처에 직접 방문하여 농장을 둘러보고 관련 일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수업도 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에는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 농업’에 대한 교육내용을 포함하여, 학생들에게 농업의 사회적 기능에 대해서도 교육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8월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참가하는 학교는 이동차량 등 교육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산 배 ‘한아름’ 품종의 시식과 홍보 행사를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과 고양점에서 연다. 행사 기간 동안 2kg(1봉지) 단위로 15톤가량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들에게 맛 좋은 우리 품종을 알리기 위해 현장에서 먹어볼 수 있도록 시식회도 함께 진행한다. 조생종 우리 배인 ‘한아름’은 8월 중순에 맛볼 수 있으며, 평소에 쉽게 먹을 수 있는 중간 크기의 열매다. 당도는 13.8브릭스로 높은 편이며 껍질째 먹어도 거부감이 적다. 크기에 따른 품질 편차가 크지 않아 작은 열매도 맛은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배는 9월부터 10월, 특히 추석께 주로 유통된다. 그러나 ‘한아름’은 이보다 한 달 빠른 8월에 출하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배 산업의 오랜 문제로 꼽혀온 명절 중심의 출하가 ‘한아름’ 품종 보급을 통해 일상 소비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박동구 과장은 “소비자들은 과일의 새로운 품종을 선호하고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기호와 선호도 충족을 위해 품종 개발과 보급에 힘써 우리나라 과수 산업을 발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21~22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 지방산림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2019∼2028)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확보하고 국유림 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기능별 산림 공간 정보, 그동안 국유림 확대를 위해 수집·분석한 자료와 실적 등을 바탕으로 산림경영임지뿐 아니라 산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산림보호구역·백두대간보호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대상지 등을 포함한 국유림 확대 목표를 설정할 예정이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 확대 정책의 추진을 통해 산림자원 증식은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 산림 생태계 보전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이 ’18년 8월 3일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예방 강화를 위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발령했다. 비상 행동수칙의 주요내용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양돈농가와 양돈산업 관계자 등이 준수해야 할 차단방역 활동, 발생지역 여행금지, 외국인근로자의 축산물 반입금지 등을 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료제나 백신이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아 국내에 발생시 양돈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감염된 개체는 높은 열, 사료섭취 저하, 피부충혈, 푸른반점, 유산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급성형으로 발생시 치사율은 100%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다. 이에따라 전국 공·항만에 여행객 휴대품 검색, 남은음식물 처리업체 관리실태 점검, 전광판 등을 통한 여행객 준수사항 안내 등 여행객과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발생에 대비하여 현장 상황에 적합한 효과적인 방역을 추진하기 위한 긴급행동지침(SOP)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
전국한우협회는 최근 한우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소값 폭락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미경산우 암소 비육 사업 추진 계획을 밝힌 가운데 지난 달 한우 및 축산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 7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3%가 선제적 수급조절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설문조사 결과 현재 추세대로 한우사육두수가 증가한다면 63%가 3년 후에 한우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향후 한우고기 시장전망에 대해 절반은 현 수준을 유지할 것, 비관적이라는 응답은 40%,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비율은 8.6%로 전문가들 중 다수는 향후 한우시장을 어둡게 보고 있다. 또한 선제적 수급조절은 지금이 적기라는 의견이 50%였다. 현재 이력제 상 7월 기준 한우 사육두수는 299만마리로 연말에는 300만두에 육박해 2019년도에는 320만두까지 예측됨에 따라 선제적 사육두수 조절을 하지 않을 경우 2011년~2012년과 같은 심각한 소값 폭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홍길 회장은 “미경산우 비육 사업은 과거와 같은 한우 공급 과잉으로 인한 가격 폭락 사태를 막기 위해 농가 스스로 사육두수를 조절하려는 것”이며, “이 사업의 성공으로 2012년과 같은 위기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축산악4취 저감 및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관리·이용할 수 있는 축산환경전문컨설턴트를 양성하기 위한 기초과정(40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기초교육은 축산·환경관련 학과·대학원 졸업자 및 관련업무 종사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축산환경 관련 이론위주의 교육과정이다. 기초교육을 이수한 자는 심화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되며, 아울러, 기초교육 및 심화교육을 이수하여야만 비로소 축산농가의 악취저감 사업 등에 투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관리원은 2016년부터 기초교육 및 심화교육을 이수한 총 76명의 축산환경전문컨설턴트를 양성한 바 있다. 교육내용은 가축분뇨 정책방향, 악취저감, 가축분뇨 퇴·액비화, 가축분뇨 정화, 가축분뇨 에너지화 및 축산환경 관련 법령 등 총 19개 과목(30시간)을 교육할 계획이다. 관리원 이상원 기획평가부장은 “축산환경전문컨설턴트 교육으로 축산환경개선 현장 컨설턴트를 양성함으로써 축산민원 감소와 축산업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였다. 아울러, 교육신청을 위해서는 축산환경관리원 홈페이지 상단 e-정보관(교육)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8월30일(목), 18시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김낙순)이 농촌체험에 관심 있는 소외계층 800명을 대상으로 ‘농촌마을 여행’을 진행했다. 도시민들에게 농어촌 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지난 6월부터 수도권 거주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지역 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7월 25일(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촌마을 여행을 지원했다. 강원 인제 ‘용소마을’에서 7회, 충남 아산 ‘외암마을’에서 3회로 총 10회를 완료했다. 1박 2일씩 총 10회 진행되었으며, 버스 왕복운행을 포함한 체험활동 참가비용을 모두 지원했다. 지난 8일(수)부터 진행된 9회차에는 서울과 천안 등지의 초등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88명이 충남 아산 ‘외암마을’에서 농촌마을 여행을 했다. 이날 특별히 김낙순 렛츠런재단 이사장이 함께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농어촌 특색에 맞는 영농, 생태, 전통문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지 종이 만들기, 가야금 연주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인솔자로 참여한 성인 대상으로는 고추장, 두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감자와 참외, 옥수수 등 농산물 수확 체험이 이어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은 휴가철을 맞아 육류소비가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축산물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단속인력 연인원 7,015명을 동원하여 유명 관광지 주변 축산물 판매업소, 유명 음식점 등 35,703개소에 대하여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단속결과 원산지 표시 등을 위반한 459개소를 적발하였으며, 이 중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265개소는 형사입건하고, 원산지 미표시 145개소 및 축산물 이력제를 위반한 49개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품목별로는 돼지고기가 159개소로 가장 많았고, 쇠고기 109개소, 닭고기 15개소, 염소고기 5개소 순이고,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270개소로 가장 많았고, 식육판매업 101개소, 가공업체 43개소 순이며, 장소별로는 해수욕장 주변 78개소, 계곡 등 관광지 주변 52개소, 전통시장 18개소를 적발했다. 특히, 최근 TV예능프로그램에 방영되면서 소비가 급증한 한우 곱창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외국산 곱창을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판매한 27개소를 적발했다. 농관원은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축평원과 함께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