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 광주지원은 축산관련 전공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HACCP, 청년 진로탐색의 디딤돌을 놓다' 멘토링을 11월 22일(월) 개최한다. HACCP인증원은 청년들의 진로탐색과 취업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축산관련 전공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5월에는 식품관련 전공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관련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라이브 멘토링은 22일(월) 오후 2시에 HACCP인증원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축산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진로탐색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멘토링은 ▲HACCP인증원 소개 ▲공공기관 및 축산기업 진로탐색 ▲축산식품 안전관리 현장실무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축산관련 진로선택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2018년부터 교육부가 인증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서 ‘꿈키움 식품안전교실’운영을 통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탐색에도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HACCP인증원이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미래인재들의 진로탐색에 도
[신/간/소/개]----- ' 망 우 리 공 원 인 물 열 전' 40년 동안 교직생활을 하다 정년퇴임한 시인이 대한민국 초대 농림부장관을 비롯해 망우리공원에 묻혀있는 인물들을 조명한 책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노에서 출판한 ‘망우리공원 인물열전’은 저자 정종배씨(65세)가 2000년 4월부터 약 20년 동안 망우리공원을 홀로 또는 학생, 지인과 드나들면서 접한 선인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책은 우리 민족을 위한 삶과 정신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함께 현장 체험한 봉사활동 내용까지 진솔하게 담아냈다. 특히 해방이후 농림부 초대장관인 故조봉암씨가 당시 장관실에 그래프를 붙여 놓고 비서를 통해 양곡매입량을 체크하는 등 오늘날 양곡매입법의 기초가 된 농지개혁법(식량임시긴급조치법)을 만들고 농민의 조직화와 농민이익 단체 결성을 위한 농업협동조합 추진운동을 시작한 과정을 기술했다. 이밖에 콩 박사로 알려져 있는 故김호직씨, 식물분류학자 故장형두씨, 스승의 은혜와 유관순 노래를 지은 아동문학가 故강소천씨 등을 시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그대로 엮었다. 저자 정종배씨는 “개화기에서부터 일제강점기, 8.15 해방, 6.25 한국전쟁, 5.16 군사쿠데타와 독재정
정부가 농어산촌의 지속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어·귀산정책이 실효성 없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어·귀산촌 가구원수는 총 7만7938명이었다. 이는 2016년 9만1797명 대비 15% 가량 줄어든 수치이다. 입지별로 보면 귀농이 2016년 2만559명에서 지난해 1만7447명으로 3천명 이상 감소했고, 귀산도 6만9900명에서 지난해 5만9294명으로 1만명 이상 급감했다. 귀어는 1338명에서 1197명으로 10% 가량 감소했다. 정부는 귀농어산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5년간 직접 지원한 예산만 2865억원에 이른다. 부처별로 보면 농식품부 2350억원, 해수부 239억원, 산림청 219억원이다. 전체 사업 예산의 절반 이상은 청년층의 유입을 위해 투입되고 있는데 정착 초기 소득을 지원하는 ‘청년 농어촌 정착지원사업’이 1천억원 이상(67%) 차지한다. 연간 최대 1천만원 가량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농어촌이나 산촌으로 돌아온 사람들 중 39세 이하
【초/대/석】 미래 농어촌 인재육성… 조재호 국립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에게 듣는다! - 디지털농업 교육과정 확대하고 디지털 교육을 위한 인프라도 지속 확충 - 내년 특별전형 모집비율 48%, ‘23학년도 54%, ‘24학년도에는 60%까지 높여 - 한농대, 농업 환경변화에 맞춘 디지털 교육내용 접목으로 인재육성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조재호 총장= 네, 한농대는 현장의 농어업인을 양성하는 3년제 국립대학입니다. 전교생에게 등록금과 기숙사비 등 학비 일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졸업 후 6년간 의무영농기간이 있지만 남학생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되면 영농으로 군 복무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농업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교육기관은 학령 인구 감소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한농대의 분위기는 좀 어떤가요? ▶조 총장= 한농대는 농어업인 양성하는 전문대학이기 때문에 학령 인구 감소뿐만 아니라 농어촌 인구 감소에 따라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22학년도부터 도시에 있는 인재들을 적극 유입시키고자 영농기반을 반영하지 않는 특별전형 비율을 현행 37%에서 48%, ‘23학년도에는 54%, ‘24학년도에는 6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7월 23일 농지법, 농어업경영체법, 농어촌공사 법 등 농지관리 개선을 위한 개정법률안 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으로 농지 취득자격 심사 및 사후관리 강화, 농업법인 등의 농지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 및 부당이득 환수제 도입 등 농지 투기 억제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농지법은 지자체 농지위원회 설치 등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 강화, 이용실태조사 정례화 등 사후관리 강화, 불법 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 등 투기적 수요 억제를 위한 핀셋규제 제도화가 가능해졌다. 또, 농업경영체법은 사전신고제 도입, 법인 실태조사 강화, 부동산업 금지 및 금지된 부동산업 영위 시 벌칙 및 과징금 도입 등을 담았다. 농어촌공사법은 한국농어촌공사에 농지 현황 조사·감시, 정보 수집·분석·제공 등 농지 상시 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농지은행관리원”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근거도 마련했다. 이번 3건의 법률안은 지난 3월 29일 발표한 관계부처 합동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 및 농식품부 농지관리 개선방안에 따른 후속 입법조치이다. 3건의 개정법률안은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될 예정이다. 김현수 농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과 강원도 양구군은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해 6월 14일 한농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농대 조재호 총장, 양구군 조인묵 군수와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농대와 양구군은 한농대 재학생·졸업생이 농업 현장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 기술 교육 협력 및 지역 사회 정착,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 자원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그동안 양 기관은 양구군이 조성하는 과수원을 한농대 재학생들이 현장 실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의해 왔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상호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게 됐다. 양 기관은 실무 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상호 협력에 관한 세부 내용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한농대 조재호 총장은 “양구군과 상호 협력이 전문성을 갖춘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려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농대 재학생·졸업생이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영농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와 인식 전환을 위해 ‘팜(Farm)터지고 펀(Fun)한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업·농촌의 무한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농업·농촌 영상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Z세대도 참여하기 쉬운 스낵영상 부문과 일반 부분으로, 1차(6.7.~7.26, 인포그래픽, 애니메이션, VR 콘텐츠, 스낵영상)와 2차(8.2.~9.30, 미니다큐,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스낵영상)로 나눠 진행한다. 시상은 접수 완료 후 회차 별로 심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상식(찾아가는 시상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문가 심사를 통한 일반 분야 18개 작품과 네티즌 투표를 통한 스낵영상 분야 6개 작품 및 참가상 등을 선정해 총 27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일반 분야 수상자 일부는 추후 농정원의 농업·농촌 전문 유튜브 채널인 ‘스마트팜TV’의 영상 제작에 참여할 기회도 부여한다. 영상 등의 수상작은 ‘스마트팜TV’와 농정원 SNS 채널 등을 통해 송출해 일반 국민의 눈으로 본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활용될 계획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활력 있는 농촌마을을 만든 사례를 경연하는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참여를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우수사례를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어 지금까지 전국 134개 마을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올해는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마을’을 슬로건으로 총 5개 분야로 진행된다. 분야는 각각 마을 만들기(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와 농촌 만들기(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이다. 마을 만들기 분야는 전국 농촌마을이면 어느 마을이나 신청가능하며 농촌 만들기 분야는 지자체 담당부서를 통해서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전 콘테스트에서 3등 이내 입상한 마을과 최근 3년간 지역개발로 총리상 이상의 정부포상을 수상한 마을은 참가가 제한된다. 온라인 접수가 끝나면, 시·군 추천, 도별 예선과 현장평가를 거쳐 8월 26일에 본선 진출 25개 마을이 모여 콘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콘테스트 결과 1등을 수상한 마을에는 대통령표창과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모임들이 제약을 받으면서 예능과 문학을 비롯한 각종 문화 활동들도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지난 14년전에 ‘산귀래문학상’을 만들어 지금까지 꾸준하게 유지해 오고 있는 박수주씨의 활동이 눈에 띈다. 박수주씨는 경기도 양평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농장에서 문학활동과함께 도자기굽기,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오고 있다. 제13회 산귀래문학상을 준비해 온 박수주씨는 농장 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를 펼칠 수 있는 잔디밭 광장과 그 주변으로 수선화와 돌단풍, 토종 튜울립 등 각종 화초와 수목들이 즐비한 농장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것에 마다하지 않았다. 직접 제조한 보리수 와인을 내 놓으며 제13회 산귀래문학상에 대해 “남다른 의지와 열정이 있어야 문학상 유지할 수 있다”며 “이번에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는데, 어렵게 산귀래문학상 시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귀래문학상을 제정한 박수주씨는 “14년 전에 제정해 매년 100∼200명 사이의 문인을 초청하여 개최해온 산귀래문학상을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열지 못했으나, 올해는 문인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나마 행사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번 ‘제13회
- 농촌진흥청, 재배환경 개선·생산성 향상 기대… 21일 양평서 현장 연시회 열어 - '에어로겔'은 신소재로 매우 가볍고 다공성 구조로 단열 뛰어나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겨울철 온실 난방비를 줄이고 재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고효율 단열 소재 에어로겔을 이용한 다겹보온커튼을 개발했다. 겨울철 온실 내부 열은 60% 이상 피복재를 통해 새어나가기 때문에 피복면의 보온력을 높이기 위해 신경 써야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온커튼을 이용해 보온력을 높이고 있으나 기존 다겹보온커튼의 경우, 오랜시간 사용하면 내구성이 떨어지고 수분 흡수로 인한 과습, 중량 증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기존 다겹보온커튼에서 사용하던 PE폼(폴리에틸렌 발포단열재), 화학솜을 에어로겔로 바꿔 온실 난방비용을 줄이고 작물 재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에어로겔은 머리카락 1만분의 1 굵기 실리카 성분 물질이 성글게 얽혀 이뤄진 신소재로 매우 가볍고 나노 크기의 다공성 구조로 인해 단열성이 뛰어나다. 에어로겔을 멜트블로운 부직포에 발포해 단열 특성을 높여 다겹보온커튼을 제작한 결과, 기존 다겹보온커튼 대비 단동온실 난방비를 15% 절감할 수 있었다. 에어로겔
- 5월 말까지, 산림사법 인력 2,000여 명 투입... 적발 시 엄중 처벌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산나물·산약초 무단채취 등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산림청,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특별단속에는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드론감시단 등 총 2,000여 명의 단속인력이 투입된다. 울창한 산림 내에 있는 전문채취꾼 등을 산림드론을 띄워 효율적으로 적발·감시하고, 주요 산나물 자생지 등은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이 현장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 ▲ 조경수 불법 굴취 ▲ 특별산림보호대상종 불법채취 ▲ 인터넷 동호회 불법 채취 활동 등이다. 특히, 인터넷 모집책 및 차량 등을 이용한 전문 채취꾼들의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아울러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의 취사, 오물투기 및 입산금지 구역 무단출입 등에 대한 단속도 실시한다. 국유림, 사유림 등 산림 관할에 상관없이 강도 높은 책임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
- 유정임 대표 “우리 농어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보탬되길”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 이하 한농대)은 주식회사 풍미식품 유정임 대표가 대학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한농대는 3월 18일(목) 대학 본관 총장실에서 기탁식을 개최하고, 풍미식품 유정임 대표에게 대학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풍미식품은 전국에서 김치 제조 및 유통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사용해 철저한 생산 관리 및 위생 관리를 거쳐 다양한 김치를 생산·공급하고 있다.또 전통식품문화관을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데에도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 유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우리 농어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과 한농대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유 대표는 2010년부터 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한국농수산대학 발전기금재단 감사로 활동하는 등 한농대와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조재호 총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한국 농수산업을 이끌어갈 정예 인력 육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대학은 산업화 과정에서 떠오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지난 19일과 23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를 포함한 전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을 개정하기로 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뉴스제휴 및 제재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총 5개의TF를 구성해 논의를 진행했다. 7개월 간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이번에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을 개정했다. 먼저 기제휴 매체 저널리즘 품질평가 TF는 누적 벌점의 연단위 삭제 악용 방지를 위해 매년 3월 1일을 기준으로 과거 2기의 누적벌점 계산기간 동안 부여 받은 벌점(누적벌점 계산기간 말일에 삭제된 벌점 포함)의 합계가 8점 이상인 경우, 해당 매체에 대해 재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매체 단위 평가 악용 방지를 위해 ▲최초 제휴 계약 당시의 제휴 기준과 현재의 제휴 기준 사이에 현저한 변경이 있거나 또는 ▲제휴 내용이나 매체의 성격에 변경(제호·상호·법인명·도메인 변경, 매체양도, 영업양도, 지배구조 변동, 기타 이에 준하는 사유 발생)이 있는 경우, ▲‘제1소위’가 재평가 대상 ‘제휴매체
- 서울귀산학교, '2021 산림과 함께하는 귀산 교육' 과정 수강생 모집 산림청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영) 산하 서울귀산학교가 2월 16일부터 2021 산림과 함께하는 귀산 교육 ‘기본과정’과 ‘현장중심과정’ 주·야 수강생 각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본과정’은 귀산경험이 없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산을 위한 기초토대를 세우는 교육으로 지난 ‘19년부터 매년 교육을 진행해 120여명의 임업후계자를 배출해온 과정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현장중심과정'은 귀산前 귀산현장을 느껴보고 싶어하는 수강생들의 갈망을 채우기위해 임산물에대한 수십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있는 강사님과 2박3일간 충남 부여 귀산현장을 체험하며, 자기주도적으로 귀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중심적인 교육과정으로 수강생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귀산학교는 서울 강남권 최초·유일의 귀산학교로 지난 ‘19년부터 도시민의 웰빙 삶 지원과 귀산을 통한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고자 주요 임산물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있으며, 서울과 근접한 경기도 과천 현장학습장을 활용해 도시에 거주하는 수강생이 귀산을 실행하기전까지 기존 일
- '농촌에서 살아보기' 신규 도입... '맞춤형 지역정보제공 서비스' 확대 등 귀농정책 전면전환 나서 - '21년 귀농귀촌 정책 예산 342억 원으로 역대 최대규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높아진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귀농귀촌 정책을 전면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 은퇴로 귀농귀촌 잠재수요층이 확대된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저밀도사회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이 지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이러한 새로운 고객층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정책 방향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그 배경을 설명하였다. 농식품부가 강조하는 귀농귀촌 정책의 전환 방향은 ’지역밀착형 체험·정보 제공‘이다. 영농기술교육·정보제공등 ’귀농‘ 중심에서 관심 지역으로 주거이전에 도움이 될 지역 일자리 교육·정보 등 ’귀촌‘ 중심으로 전환하고, 교육과 박람회 등 간접체험 중심에서 실제 장기간 관심 지역에서 살아보기를 지원하는 등 밀도높은 농촌 생활 지원 중심으로 바꾸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올해 귀농귀촌 예산을 342억원으로 전년 대비 68.5%(139억원)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