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종자 채종 어떻게 할까?농업기술실용화재단, 옥수수 채종 매뉴얼 홈피에 공개 장원석 이사장, 2월 하순부터 옥수수 종자 생산·공급 업무과정과 기술정보 등 공개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2월 하순부터 옥수수 채종 매뉴얼을 재단 홈페이지에 공개한다.옥수수 채종농가는 물론 사료용 옥수수를 재배하는 일반농가나 채종 유관기관 업무담당자도 재단 종자광장 홈페이지(www.seedplaza.or.kr)에서 종자 생산과 공급과정은 물론 채종기술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채종포장 선정, 파종에서 수확까지의 재배관리, 종자 공급과정, 채종포장 검사기준, 종자의 발아율과 순도검정 기준과 규격 등 종자검사 관련 정보도 공개된다. 또한 조사료용 종자를 구매하는 재배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조사료 종자구입비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백봉렬 종자사업팀장은“옥수수 채종 매뉴얼의 홈페이지 공개로 재단 종자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자재팀 kenews.co.kr
농어촌공사, 해외사업 활성화 워크숍 가져이상무 사장 "개도국들 해외농업개발 수요증가해 글로벌농업 중요한 기회"농어촌公, 민관 파트너십으로 해외사업 확대 한경대학교에서 해외사업 활성화 워크숍...수출입은행, KOICA 등 유관기관 협업 다짐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12일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갖고 민간, 공공기관 파트너십을 강화해 해외농업진출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 안성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이상무 사장을 비롯한 공사 해외사업 담당자, 현지 용역단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한경대학교,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농업개발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공사 향후 해외사업 추진전략 △해외기술용역사업 다변화·고도화 방안 △신규 해외사업 개척방안 △대외경제협력기금 개요 및 사례 △KOICA 스마트 새마을운동 추진계획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논의를 가졌다.유전용 공사 해외기술처장은 “올해 민관협력방식(PPP)해외사업 모델을 비롯해 민간, 공공기관 파트너십을 활용하고 공동 진출을 확대해 해외사업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해외사업 추진방향을 밝혔다.공사는 현재 동남아
유통공사 aT “동네 직거래장터와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김재수 aT 사장, 직거래장터와 로컬푸드직매장 설치 운영 지원 나선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정부의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자를 모집한다. 직거래장터는 올해 최초로 장터 설치 장소의 특성을 감안하여 관광지형, 품목특화형, 상생형, 기타 일반형 4가지 유형 총 25개소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자에게 장터 설치비용과 홍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설치운영이 간편한 이동식 장터가 확대될 수 있도록 농산물 판매차량 및 내부시설 구입비도 지원한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35개소를 선정하여 직매장 설치에 필요한 시설, 장비, 내부 인테리어 비용과 농가조직화 교육, 개장 이후의 홍보마케팅까지 일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 사업 중 직거래장터는 오는 3월 9일까지, 직매장은 3월 11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aT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직거래장터, 직매장 등 직거래를 포함한 신유통경로를 통해 절감된 농축산물 유통비용은 2014년 기준으로6,240.7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한우 최고급 판정 경기·전남·경남에서 출현율 높아축산물품질평가원 “한우 920,944두, 돼지 15,661,784두 등급판정”2014년 축종별 등급판정통계분석 결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2014년 축산물등급판정통계 분석결과 소 1,041,576두, 돼지 15,661,784두, 닭고기 87,052천수, 계란 927,874천개, 오리고기 6,634천수를 판정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소 판정두수는 1,041,576두로 전년 1,069,459두 대비 27,883두(2.6%) 감소, 돼지 판정두수는 15,661,784두로 전년 16,107,821두 대비 446,037두(2.8%) 감소, 닭고기는 87,052,017수로 전년 77,765,959수 대비 11.9% 상승했다. 계란은 927,874,385개로 전년대비 8.1% 상승하였고, 식용란 생산대비 6.8% 등급판정, 오리고기는 6,634,175수로 전년 대비 8.5% 증가 하였다. 소는 1,041,576두로 2년 연속 100만두 이상 등급판정하였으며, 품종별로는 한우가 920,944두로 전년(959,751두) 대비 4%감소하였고,육우는 66,758두로 전년(64,123두) 대비 4.1% 증가, 젖소는 53
산행문화 "트랭글 숲길보안관" 산림청, 28일 숲길보안관 발대식 개최 전국 주요 산에 건전한 산행문화 등을 이끌 '트랭글 숲길보안관' 500명이 배치된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주)비글(대표 장치국)에서 개발·운영 중인 '트랭글 GPS(위치확인장치)' 우수회원 중 500명을 선발해 '트랭글 숲길보안관'으로 위촉했다.트랭글 숲길보안관은 매주 주요 산에서 ▲ 쓰레기 수거 ▲ 리본제거 ▲ 흡연·취사·음주산행 금지 ▲ 산불예방 활동 ▲ 트랭글 GPS 위치정보 공개 ▲ 조난, 부상자 지원 등 산악구조 활동지원 ▲ 사진자료, 산행코스, 실시간 날씨, 등산로 정보 등 안전산행을 위한 정보를 수집하고 전파한다.산행 중 얻은 정보의 저장·관리를 위해 스마트폰 앱 "트랭글 GPS"를 활용하며, 이동경로, 사진, 글 등의 콘텐츠를 '트랭글 GPS' 회원들과 공유해 산림보호 활동을 알린다. kenews.co.kr
‘국산콩’ 두부 가공용 소비량 늘어날 듯 동반성장위원회, 농민단체 요구 받아 들여 두부 중소기업 적합업종서 제외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24일 국산콩 두부에 대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적용을 예외키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그동안 농협, 국산콩 생산 농가단체 등의 요구가 수용된 결과로 농업계는 이를 환영하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이번 결정으로 국산콩 두부를 대부분 생산하고 있는 대기업 등은 더 이상 국산콩 두부 생산에 제약을 받지 않게 되었으며, 농업계에서는 국산콩 수요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농식품부는 그동안 국산콩 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부 수매제를 운영해 오는 한편, 국산콩 수요 확대를 위해 국산콩 두부를 중소기업 적합업종에서 해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농협생산자 등과 노력해 왔고, 수입콩 저율할당관세(TRQ) 증량을 2년 연속 축소하여 국산콩 수요가 늘어날 수 있는 여건 조성에도 노력하였다.이번 국산콩 두부의 중기 적합업종 적용 예외를 계기로 대중소기업 콩 가공업체와 농협, aT, 농촌경제연구원, 국산콩 생산자단체 등이 모여 국산콩 소비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고로쇠 수액 본격 채취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웰빙(well-being)음료인 ‘고로쇠수액’을 2월23일~4월3일까지 채취한다고 알렸다. 고로쇠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마실 수 있으며 효능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효능으로는 우선 칼슘이 일반적인 식수에 비해 40배나 많아 성장기 어린이나, 뼈가 약한 노약자 등이 꾸준하게 복용하면 뼈가 튼튼해지고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천연약수로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 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혈압을 낮출 뿐 아니라 체중 증가도 막을 수 있어 체중조절이 필요한 고혈압 환자들에게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고로쇠수액의 채취를 위하여 지난 1월23일 채취자를 대상으로 수액채취의 요령 및 사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국유림보호협약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13개 마을의 주민 73명에게 67,230ℓ 1억 7천만원에 대한 수액채취 승인을 23일자 완료하였다.수액채취는 나무를 벌채하지 않으면서 산림자원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산림자원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것 중 하나로 지역주민들이 국유림을 보호하면서 지역의 산림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농한기 소득
농업 기술·정보, 맞춤형으로!묻고 답하며 상담… 농업 현장 문제 바로 해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현장에 꼭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2015년 식량 작물 종합 상담’을 실시한다. 3일 전북 남원을 시작으로 10월까지 33개 시군에서 총 39회, 약 1,210명을 대상으로 상담할 계획이다. 종합 상담은 공통 관심 사항에 대한 공동 상담, 관심 분야별 전문 자문이 이루어지는 분야별 맞춤형 상담, 방문 요청 농가에 현장 진단․처방이 이뤄지는 현장 상담으로 나눠 진행한다. 공동 상담은 쌀 관세화, FTA 등 공통 현안을 중심으로 토론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분야별 맞춤형 상담은 품종, 재배 관리, 병해충, 기계화, 수확 후 관리, 경영·마케팅, 가공 등을 전문 상담사가 1:1로 상담한다.현장 상담은 전문가 한 팀(3명∼5명)이 농가를 찾아가 문제점을 진단하고 기술을 지원한다. 현장 판단이 어려운 경우 시료를 채취한 뒤 담당 부서에 정밀 진단을 요청해 해결한다. ‘식량 작물 종합 상담’은 영농 시기별로 13개 식량 작물 품종, 재배 관리, 병해충 방제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일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
채소 작물의 병해충 예방은 어린 묘 관리부터 육묘 시기에 예찰 강화로 건전 묘 생산해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고추 등 육묘 때 채소 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 묘부터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육묘 때 발생하는 채소 작물의 병해충으로는 잘록병, 과일썩음병, 바이러스병, 총채벌레 등이며, 어린 묘에 감염되거나 피해를 준다. 병해충에 감염된 어린 묘를 본밭에 심으면 1차 전염원으로 작용해 작물이 자라는 동안 건전 작물로 확산돼 농사를 망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병해충 예찰을 강화해 규격화된 건전묘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자 파종에는 미숙 유기물이 섞여 있지 않은 소독된 흙(상토)을 사용해야 한다. 육묘장 내의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환기를 자주 해야 한다. 또한, 묘가 웃자라지 않도록 인공광 등을 이용해 어린 묘의 생육조건을 최적화하고 병해에 내성을 갖도록 육묘 시설을 관리한다. 육묘장의 잡초나 토양은 병해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으므로 부직포를 깔아주는 등 청결 상태를 유지해 병해충의 전파를 생태적으로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특히, 고추와 토마토의 육묘시기부터 심한 피해를 주고 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병과 이
농어촌公, 농림분야 ODA로 개도국 협력기반 강화27일 성과발표회... 14년까지 21개 사업 성공적, 15년 13개 사업 추진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2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관련부처, 학계, 민간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농업협력사업 성과발표회’를 열고 농림분야 ODA사업 추진사례와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채소계약재배단지 조성사업’을 공동 시행한 단국대학교 이동진 교수는 이날 “기반시설 구축과 영농기술 전수가 완성단계이며, 한국의 우수채소품종을 보급하는 시범영농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관·산·학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ODA모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에티오피아 하라리주(州) 관개시설 개보수 사업’은 양수장, 관개수로, 취입보 등 기반구축과 시범영농을 통해 해당지역의 토마토, 땅콩, 옥수수 등 작물이 45%에서 110%까지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밖에도 미얀마 농촌개발 및 영농기술 전수사업, 가나 농업관개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성과 검토가 있었으며, 농림분야 ODA가 민간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개발 체계를 갖추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강조했다.
농식품 기술사업 성공 중점 지원키로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기반 창업․성장 촉진 확대 등 사업추진 발표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2월 27일 ‘2015년도 사업추진계획 및 정부 3.0계획’을 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재단은 농식품 기술사업화 성공 지원, 우수기술‧제품‧품종의 수출 활성화, 농식품 기업의 창업과 성장 촉진확대를 2015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우수 농식품 기술의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해 초기 시제품 개발부터 제품양산을 위한 자금까지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특히 홈쇼핑‧인터넷 쇼핑몰 등 유통채널과 연계하여 상품화된 제품이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될 수 있도록 판로개척 분야까지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2014년 기준 사업화 성공률은 29%로, 재단 설립 초기인 2010년 16% 수준에서 보면 크게 상승하였으나, 글로벌 수준인 43%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하였다. 이에 재단은 올해 31% 수준, 2018년도에는 43% 수준까지 올리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는 80억원의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예산을 확보하였으며,‘국가 농식품 사업화 촉진기금’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산림분야’ 발굴해야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 상쇄배출권 전체 허용량의 15.6%에 불과 올해부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됐지만 국내 거래 시장에 제출할 수 있는 상쇄배출권이 한도에 턱없이 부족해 산림분야 상쇄사업 발굴이 시급하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상쇄배출권은 전체 허용량의 15.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RPS)의 추가 감축량을 고려하지 않은 양이므로, 이를 포함하면 공급량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반적으로 공급량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김영환 박사는 "보다 안정적인 상쇄배출권 공급과 배출권 거래 시장의 정착을 위해서는 새로운 상쇄사업을 발굴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배출권거래제도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정부에서 기업들이 배출할 수 있는 배출 허용량을 할당해 주고, 할당된 배출량 이하로 배출량을 줄일 경우 남는 배출량을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제도는 2013년 관련 법률이 만들어진 후 올해 처음으
산림자원과 산림 활력도 조사발표산림조합중앙회, 국가 산림자원조사 및 산림의 건강·활력도 현지조사 결과 발표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4년차)의 최종보고회가 2015년 2월 23일(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에서 개최되었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센터(센터장 윤병현)는 2014년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4년차) 현지조사 결과보고를 발표 하였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에서는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 활용사례 보고 및 2014년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4년차) 주관업무 추진결과 보고를 발표하였다.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이날 보고회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2014년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를 완료한 조사 연구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관련기관이 서로 공유와 협업으로 국가산림자원조사의 발전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 당부하였다.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센터 윤병현 센터장은“매년 실시하는 국가산림자원조사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는 5년간(2011년 ~ 2015년) 전국 총 4,000여개의 표본점에 대해서 지황(경사, 해발고), 임목(수종·개체
농업인 자녀의 희망찬 대학생활 농협재단이 함께합니다!농업인 자녀 중 서울소재 대학생 495명 농협장학관에 새둥지지역별 대학 신입생 대상 농협 인재육성장학생 200명 신규 선발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올해도 서울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농협장학관 입사생 495명을 선발하고, 전국의 농업인 자녀 대학신입생 200명을 선발하여 4년간 인재육성장학금을 지원한다.농협장학관은 농협재단이 농업인 자녀 대학생의 주거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2011년 설립하여 그동안 2,000여 명의 농업인 자녀 대학생들에게 2인 1실의 생활실과, 컴퓨터실, 독서실, 음악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농협장학관 입사생은 학업성적과 가정형편, 지역별 농업인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선발되었고, 3월 1일까지 농협장학관에 입사했다.농협장학관 입사생은 연 100만원(월 8만원내외)의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와 식사 및 운동시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선한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식사를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농협재단은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대학신입생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중인 ‘농협 인재육성장
약용 작물 종자관리, 어떻게 할까? 씨 받은 후 냉장 보관, 작목별 씨 뿌리기 알맞은 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씨 뿌릴 때를 맞아 품질 좋은 약용 작물을 생산하기 위해 농가에서 해야 할 종자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약용 작물의 종자는 대부분 농가에서 직접 씨를 받아 보관하다가 이듬해에 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확 후 종자 관리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약용 작물 종자의 수명은 씨를 받은 후 보관 방법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연구 결과, 종자의 수분 함량 변화가 적은 밀봉 조건에서 2℃~4℃로 냉장 보관했을 때 종자의 발아력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씨를 받으면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지난해 받은 씨를 냉장 보관을 하지 않았다면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는 3월부터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오랫동안 보관하면 싹 트는 비율이 떨어지므로 씨를 받은 다음 해에 파종하는 것이 씨 세운 비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냉장 보관하면 씨 뿌릴 때까지 오염된 균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생육 초반기에 모잘록이나 유묘 썩음 증상 등에 영향을 미치는 푸사리움균과 알타나리아균이 많이 검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