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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식품산업 청년 일자리성공 패키지’로 취업역량 강화

식품분야 진출 희망 청년대상 전국권역 찾아가는 취·창업 종합교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에 발맞추어 청년의 농식품 분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15일까지 이틀간 ‘2018 식품산업 청년 일자리성공 패키지(4차)’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성공 패키지는 지난 1차 수도권, 2차 강원·충청권, 3차 호남권에 이어 영남권(경북 경주)에서 개최한 행사로 150여명의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1박2일간 식품산업 분야 취·창업에 필요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빙그레, 농심, SPC, 삼양사 등 국내 대표 식품기업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회와 토크콘서트를 통한 최신 채용트랜드 공유, 전문컨설턴트의 취업특강, 농식품 분야 청년 CEO의 성공창업 강연, 식품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외에도 지역의 농식품 분야 6차산업 우수사례로 꼽히는 강소식품기업 탐방을 통해 지역 대학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였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이진아 학생(경북대 식품외식산업과 4학년)은 “입사를 희망하는 식품기업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서 소통하며, 최신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들이 많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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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저탄소 농업에 박차!... '감탄' 벼 품종개발 화제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 먹이 물질(메타노젠)을 배출하는데,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한다. - 2030년까지 농수축산업 온실가스 27.1%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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