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산림조합중앙회,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구호품 전달

- 피해 시·군에 임산물 구호품을 전달하며 빠른 피해 복구 기원
- 최창호 회장 “산불피해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3월에 발생한 경북·경남·울산 대형산불 피해지역인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하동, 산청, 울주 등 8개 시·군의 임가 및 주민에게 800박스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품은 산림청으로부터 보조받은 ‘임산물 유통자금 지원사업’의 사업비 중 1억 5천만 원을 긴급 지원자금으로 확보하고, 농번기 현지 사정을 고려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임산물로 만든 즉석 제품(밥류, 반찬류)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피해지역 임가를 지원하기 위해 임산물 전문 쇼핑몰 '푸른장터'와 산림조합 임산물 직매장을 통해 피해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할인행사는 국가 임산물 브랜드 '숲푸드'를 알리며 임산물 소비의 일상화 및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피해지역 임가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함으로 품목별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 예정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임산물의 소비 촉진과 임가소득을 지원해 산불피해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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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는 한농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한 청년 농어업인의 농어업 전문성 제고 및 법률·세무·인력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요한 내용에 대한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6월 27일부터 11월까지 “2025 한농대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농대 아카데미는 한농대 학생 등 청년 농어업인의 영농·영어 정착 시기를 기준으로 예비기(재학생), 창업초기(졸업 후 1∼3년), 정착기(졸업 후 4∼6년), 성장기(졸업 후 7년∼)등 4단계로 나누어 시기별 영농·영어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특히, 2023년부터는 한농대 졸업생 뿐만 아니라 청년 농어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교육대상을 확대하였다. 한농대에서는 2025년 한농대 아카데미 교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년 농어업인의 교육 수요를 조사하여 농지법(농지매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 및 보건관리체계 구축), 근로기준법(근로조건 등 인력관리) 등 법률 교육,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등 세무 교육, 스마트 팜, ChatGTP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등 농어업 경영역량강화 교육, 선진 농어업 현장견학 교육 등 20개 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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