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콩·팥' 종자 201톤...신청 4월 10일까지

- 국립종자원, 2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 종자가격은 소독 여부와 관계없이 포대 5kg당 일반콩 27,790원, 팥 50,660원씩
- 보급종은 4월부터 5월 9일까지 지역농협 통해 신청농가 공급


국립종자원 강원지원(지원장 강창구)은 강원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5년도 콩·팥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 3품종 201.4톤(대원콩 144, 대찬콩 47, 아라리팥 10.4)을 공급한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2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기본신청기간)는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추가신청기간)는 잔량이 남아있는 품종에 한하여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콩은 소독과 미소독 종자를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나, 팥은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시행에 따라 등록된 소독약제가 없어 미소독 종자로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보급종은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며, 공급가격은 소독 여부와 관계없이 포대(5kg)당 일반콩 27,790원, 팥 50,660원으로, 종자대금은 보급종 수령 시 해당 지역농협으로 납부하면 된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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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곡 2.5만톤 추가 방출... 15일까지 물량신청 서둘러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벼)을 추가로 2.5만 톤(정곡)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공급한 정부양곡 3만 톤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9월 5일까지 2주 동안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판매 완료하였고, 잔여 물량 또한 2주 내외 공급 가능한 물량으로, 햅쌀(중만생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역에 따라 1~2주일간의 원료곡이 부족한 상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올해 조생종 수확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한 조생종 출하가 늦어져 구곡에 대한 산지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2.5만 톤(정곡)을 공급하여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벼) 확보 애로를 충분히 해소하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양곡 공급 대상은 ’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인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이 3천 톤 이상인 임도정업체(이하 대상업체)이다(지난 8월 3만 톤 정부양곡 대여 공급대상과 동일). 대상업체 중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공지에 따라 9월 15일까지 희망 물량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의 전년도 쌀 판매량 비중을 감안하여 대여 물량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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