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 2025년 사업규모 2조 3천억원 목표!

- 임시대의원회 열어 2025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사업규모 약 2조 3천억원 의결
- 최경천 서울우유 상임이사 "목표 달성과 경쟁력 강화 위해 A2우유시장으로 빠르게 바꿔 나갈 것"
- "명실상부 낙농업계 1위 서울우유...변화와 가치경영을 통해 조합 100년 기반 마련해 나갈 것"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사진)은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12월 26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개최된 임시 대의원회를 통해 2025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검토한 끝에 사업 규모 약 2조 3천억원을 의결했다. 

 

아울러 2025년도 경영목표를 ‘변화와 가치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조합 기반 마련’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장지배력 확대 및 신성장 동력도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또, 건실한 재무구조 확립과 전문성 향상으로 신용사업 재도약 기반 마련 조합원 실익지원으로 목장 경영 안정 및 낙농산업 경쟁력 제고를 집중 실천하기로 했다.

 

한편, 이에 앞서 최경천 서울우유협동조합 상임이사는 "서울우유 경쟁력 강화와 국내 낙농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는 더욱 신선하고 고품질화된 우유생산 기반확보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상임이사는 "이를 위해 우리 조합원들의 낙농목장들도 A1젖소에서 A2젖소로 생산기반을 바꿔 나가면서 A2우유시장이 빠르게 바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집중인터뷰 다음에 계속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