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가락시장, '알배추' 11월부터 파렛트 출하해야

-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에 따른 채소‧과일 전품목 단계적 파렛트 출하 의무화 계획
-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알배기배추 11월 3일부터, 육지당근 12월부터 파렛트 출하 의무화
- 2027년까지 채소품목, 2030년까지 과일 모든 품목 100% 파렛트 출하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에 출하하는 알배기배추, 육지당근 품목에 대해 각각 11월 3일, 12월 1일부터 파렛트 출하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12월 첫 입주를 앞두고 있는 현대화사업 채소2동 11개 품목에 대해 파렛트 출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2024년에는 알배기배추(11.3~), 육지당근(12.1~) 품목에 대해 파렛트 출하 의무화를 시행한다.

이와 관련하여 공사는 지난 3년간 알배기배추, 당근 품목 주요 산지 방문 및 안내, 보도자료 배포, 도매법인-공사 합동 산지 출장 등 전방위적 홍보를 추진해 왔다.

알배기배추와 육지당근의 ‘24년 9월말 현재 파렛트 출하율은 각각 98%, 97% 수준이며, 공사는 해당 품목의 파렛트율 100% 달성을 위해 가락시장 홈페이지 홍보, 출하자 대상 안내 문자 및 파렛트 지원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내년에도 일정 파렛트율 이상의 품목에 대해 파렛트 출하 의무화를 시행할 예정이며, ‘27년(채소1동)까지 채소 전 품목, ‘30년(과일동) 과일 전 품목 등 현대화사업 입주시점에 맞추어 가락시장 전 품목에 대해 단계적으로 파렛트 출하 의무화를 시행할 예정이다.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일정은 (‘24)채소2동 → (’27)채소1동 → (‘30)과일동 순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사는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입주 및 물류체계 개선을 위해 출하자들의 깊은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파렛트 출하가 어려운 이용자의 경우 가락시장 외 수도권 도매시장(강서, 구리, 인천 삼산, 인천 남촌, 안양, 안산, 수원 등 7개소)을 이용할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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