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농협사료 "신제품 성공적 안착에 총력"

-연도말 전망, 각 사무소별 현안 및 2025년 사업추진방향 등 심도있는 논의 가져
-김경수 대표 "어려움 극복 위해 신제품 안착, 대가축특판팀 신설 등 돌파구 찾자"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14일 서울시 강동구 본사에서 임원과 사무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경영분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말 경영실적과 연도말 전망, 사무소별 현안 및 2025년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자유토론 시간에는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주제로 즉흥 토론을 실시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를 통해 명품안심 신제품 시리즈의 시장반응 분석, 저메탄사료 출시 현황, 지역별 영업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경영진과 활발한 소통을 나누었다.

끝으로 김경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 판매량 감소는 축산업 사업기반 약화, 비육시장 축소 등 농가들 경영여건 악화 우려가 현실화 된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 극복 위해 신제품의 성공적 안착, 대가축 특판팀 신설, 확실하게 차별화된 고객 지원"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2024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전 사업장의 총력을 당부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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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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