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진원, ‘그린바이오 산업 홍보’...아이디어 공모

그린바이오 홍보 및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10월 28일까지 접수
총 상금 1,800만원, 대상팀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 수여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9월 10일부터 그린바이오 산업의 홍보와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전은 그린바이오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홍보콘텐츠(숏폼, 카드뉴스, 포스터 ▲정책 아이디어(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두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11월 초 1차 심사(서면 심사), 11월 중 2차 심사(홍보콘텐츠-서면심사, 정책 아이디어-발표심사)로 진행되어 부문별 최종 6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총 상금 1,800만원 규모로 각 부문별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으로 총 12개 팀을 시상할 예정이며, 대상팀에게는 농식품부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사항 확인 및 접수는 농진원 홈페이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그린바이오 홍보 콘텐츠는 다양한 채널(기관 홈페이지, 오프라인 행사, SNS 등)을 통해 게재·활용될 예정이며, 정책 아이디어는 향후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 수립 등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재 농업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적극 알리고,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는 향후 국민체감형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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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곡 2.5만톤 추가 방출... 15일까지 물량신청 서둘러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벼)을 추가로 2.5만 톤(정곡)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공급한 정부양곡 3만 톤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9월 5일까지 2주 동안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판매 완료하였고, 잔여 물량 또한 2주 내외 공급 가능한 물량으로, 햅쌀(중만생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역에 따라 1~2주일간의 원료곡이 부족한 상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올해 조생종 수확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한 조생종 출하가 늦어져 구곡에 대한 산지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2.5만 톤(정곡)을 공급하여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벼) 확보 애로를 충분히 해소하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양곡 공급 대상은 ’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인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이 3천 톤 이상인 임도정업체(이하 대상업체)이다(지난 8월 3만 톤 정부양곡 대여 공급대상과 동일). 대상업체 중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공지에 따라 9월 15일까지 희망 물량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의 전년도 쌀 판매량 비중을 감안하여 대여 물량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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