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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 부경양돈농협과 깨끗한 축산농장 위한 협약식

축산농가의 축산환경개선 및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실현 목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8월 22일(목) 경남 김해에 위치한 부경양돈농협 본점에서 부경양돈농협(이재식 조합장)과 함께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축산농가들이 악취 문제를 개선하고 친환경적인 축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가의 가치를 높이고자 축산물의 브랜드화를 통한 유통 활성화로 농가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정책사업으로 축산 농가들이 악취 저감 등 친환경적인 축산환경을 조성하여 책임감 있게 농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악취 저감,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등이 기대되며, 깨끗한 축산농장 신규 지정 확대를 통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부경양돈농협은 지역 내 양돈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협동조합으로, 농가의 경영 효율성 향상과 환경 관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친환경 사육 기술 도입과 악취 저감 솔루션 지원 등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경양돈농협은 소속 농가들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으로서 양돈 농가의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다”라고 말하며, “축산환경관리원은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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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금원, 농식품투자조합 역량 향상 교육 성료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6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5년 상반기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이하 ’농식품투자조합‘) 관리역량 향상교육’을 실시하였다. 농금원은 농식품투자조합 운용사 임직원의 산업 이해도 제고 및 조합 운용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관리역량 향상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교육에는 총 24개 운용사에서 35명이 참여하였다. 교육 1일차에는 농식품투자조합 운용·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이론교육을 실시하였다. 첫 번째 시간에는 NH금융연구소의 김기환 연구위원이 AI농업과 반려동물 의약품 등 최근 농식품산업에서 주목받는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설명하였다. 이후 두 번째 시간에는 농금원에서 모태펀드 운용현황을 비롯하여 자조합 투자 가이드, 사후관리 방안 등을 설명하였으며,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하여 운용사의 만족도를 제고하였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에서도 참석하여 농식품부에서는 농수산식품투자조합법의 개정 동향 및 펀드조성 계획 등을 설명하였고, 해수부는 수산물 유통 관련 주요 정책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교육 2일차에는 경영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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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이탈리아에 건강한 K-식단 전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지난 2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이탈리아 영양전문가협회’(AINC)와 연계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한국식 집밥 식단’을 홍보했다. ‘이탈리아 영양전문가협회’는 의사, 약사, 영양사 또는 관련 학위를 소지한 식품과학계 종사자들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로, 이탈리아 식품 산업 관계자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전파하고 있다. ‘한국의 건강한 집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이탈리아 셰프의 협업으로 현지 언론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쿠킹쇼와 시식회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김치전, 너비아니, 흑미밥, 된장국, 쌈 채소 등으로 구성된 집밥 메뉴의 레시피를 함께 배우고 시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김치, 된장, 쌈장 등 전통 발효 식품을 맛보고, 생일에 먹는 미역국, 복날에 즐기는 삼계탕 등 한국인의 일상 속에 녹아 있는 식문화의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으며 체험을 이어갔다. 행사는 SNS 라이브로도 중계돼 일반 소비자들도 실시간으로 참여했으며, 레시피는 SNS를 통해 지속 확산할 예정이다. 한편, aT는 건강한 K-푸드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이탈리아 영양전문가협회 회장이자 사피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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