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위성환 방역본부장 '가축질병 차단방역' 현장 격려

경기 안성시 한우농장 가축방역 현장상황 살피고 온열예방 물품 전달
전화예찰(알림톡) 및 임상예찰을 통한 예찰 강화 실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해 11월 경북 예천 발생 이후 9개월 만에 경기 안성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8월 12일 럼피스킨(LSD)이 발생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긴급 방역조치를 추진하였다

방역본부는 지난 14일 경기 안성 방역 현장을 찾아 폭염 속에서 농장 출입 통제 및 차단방역에 전념하고 있는 초동방역팀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온열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초동방역팀에 온열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럼피스킨 양성축 선별적 살처분 정책으로 인한 발생농장 차단방역 기간이 길어짐에 따른 현장 초동방역의 어려운 부분들을 살피고 회복차량 등 폭염 안전사고 예방사항 등을 점검했다

 


위성환본부장은 “발생농장 주위에 축산시설이 위치해 있고 안성시가 소 사육농가가 많은 지역이니 축사외부로 오염원이 확산되지 않도록 출입통제 및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또한 폭염 속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 해주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염을 대비해 안전조치를 우선 실시하기 바라며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역본부는 전국 소농가를 대상으로 전화예찰(알림톡)을 실시하고 럼피스킨 발생현황·차단방역수칙 등을 알림톡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안성 발생농가 방역지역내 소 사육농가에 대한 임상예찰 등을 지원하는 등 럼피스킨 조기검색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정부 양곡 2.5만톤 추가 방출... 15일까지 물량신청 서둘러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벼)을 추가로 2.5만 톤(정곡)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공급한 정부양곡 3만 톤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9월 5일까지 2주 동안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판매 완료하였고, 잔여 물량 또한 2주 내외 공급 가능한 물량으로, 햅쌀(중만생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역에 따라 1~2주일간의 원료곡이 부족한 상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올해 조생종 수확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한 조생종 출하가 늦어져 구곡에 대한 산지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2.5만 톤(정곡)을 공급하여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벼) 확보 애로를 충분히 해소하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양곡 공급 대상은 ’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인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이 3천 톤 이상인 임도정업체(이하 대상업체)이다(지난 8월 3만 톤 정부양곡 대여 공급대상과 동일). 대상업체 중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공지에 따라 9월 15일까지 희망 물량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의 전년도 쌀 판매량 비중을 감안하여 대여 물량이 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