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한종협 "세계 최고 종축개량!" 다짐

- 한국종축개량협회, 각 부서별 ‘24년 가축개량사업 추진계획 관련 업무보고 가져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최근 축산회관에서 2024년 추진하는 가축개량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세부 실천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재윤 회장을 비롯하여, 문효식 전무 및 각 사업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종축개량협회 가축개량사업 업무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는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24년 가축개량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우개량부에서는 ▲혈통등록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추진 ▲한우등록증 온라인 출력서비스 추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성공 추진 ▲한우 선형심사 심사표준 개정 ▲수정란이식 생산 개체 관리 강화 ▲한우 발육표준 설정을 위한 발육조사 사업 추진 ▲우량암소 육성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중점 추진업무로 보고하였다.

 

유우개량부에서는 ▲젖소개량농가 혈통관리 내실화 및 비검정농가 개량사업 확대 ▲젖소 계획교배 서비스 고도화 추진 ▲신규 유성분 분석자료를 활용한 농가 서비스 강화 ▲젖소 선형심사기준 개선 및 신규형질 검토 ▲국내외 젖소 유전자원 참조집단 구축 및 유전체 유전능력평가 시스템 마련 등을 중점 추진업무로 보고하였다.

 

종돈개량부에서는 ▲종돈 농장검정 참여확대 및 농장컨설팅 강화 ▲돼지개량네트워크 구축사업 내실화 ▲종돈 육질개량 시스템 개발 ▲핵돈 유전자원센터 건립 추진 ▲종돈능력평가대회(가칭) 추진 등을 중점 추진업무로 보고하였다.

 

유전육종사업부에서는 ▲유전체 빅데이터 시스템 고도화 농가서비스 개시 ▲유전체 분석업무 개선 ▲유전체 시료채취 및 농장 맞춤형 현장컨설팅 업무 개선 ▲유전평가 전문업무의 내실화 ▲국내외 학술활동 및 국제기술교류의 고도화 ▲유전체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 등을 중점 추진업무로 보고하였다.

 

경영관리부에서는 ▲협회 회원제도 관련 개선 ▲협회 직원 명예퇴직제도 개선 ▲협회 홍보사업 수익창출 모델 개발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홍보체계 고도화 등을 중점 추진업무로 보고하였다.

 

전략기획실에서는 ▲협회 중장기 발전계획(안) 수립 ▲예산계획 수립 및 조정 ▲예산 집행 심사 및 분석 ▲신성장 동력사업 개발 및 적용 ▲협회 개량사업(등록, 심사, 검정 및 유전체) 검증 ▲직무평가 및 테스크포스(TF)팀 운영와 관한 사항 ▲정부 및 지자체 관련 대외업무 처리 ▲회원배가운동 추진 등을 중점 추진업무로 보고하였다.

 

전산정보지원센터에서는 ▲노후화 웹서버 교체 및 농가서비스 강화 추진 ▲한우개량정보 앱 고도화 ▲한우계획교배, 인공수정통합관리앱 IOS(아이폰 이용자용)개발 추진 ▲한우 선형심사 앱 개선 등을 중점 추진업무로 보고하였다.

 

빅데이터연구센터에서는 ▲협회 회원농가와 관련 개량자료와의 연계성 확보 ▲독자적인 가축개량 통계정보와 농가, 단체 등의 개량방향 지침 제공 ▲후계농 개량트렌드에 따른 컨텐츠 개발 등을 중점 추진업무로 보고하였다.

 

각 사업부서장들의 보고를 받은 이재윤 회장은 “올해 축산농가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도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협회는 현장중심, 회원중심의 서비스로 농가 스스로가 개량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사업부서에서 개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