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축산환경관리원, 밀마루 복지마을에 물품 기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 도담동 소재 노인복지시설에 방문하여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 운영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직접 생산한 발효 액비로 경종농가에서 재배한 쌀을 제공받아 세종시 연서면 소재 방앗간에서 떡국떡으로 만들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밀마루 복지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0세대 주민들에게 떡국떡 260kg를 전달하였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친환경 가축분뇨 발효 액비를 활용하여 생산한 물품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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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잎들깨는 로즈마린산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과 정유 성분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의학서 ‘동의보감’에 ‘들깻잎’이 기를 상하로 소통시키고, 기침, 천식 등을 치료한다’라는 기록도 있다.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소아 알레르기 질환 등 호흡기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호흡기 건강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염증을 완화하고 호흡기 건강개선에 효과가 있는 국산 잎들깨 ‘숨들’을 육성하고, 그 효능을 과학으로 입증했다. ‘숨들’은 ‘숨쉬기 편하게 하는 들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약 200종의 잎들깨 자원에서 호흡기 건강개선 효과가 뛰어난 자원 56종을 1차 선발하고, 대량검정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세포 보호 효과가 우수하면서도 염증 및 점액 과분비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자원으로 최종 선발한 잎들깨를 식물특허로 육성했다. ‘숨들’ 잎 추출물을 미세먼지(PM2.5)로 자극한 인체 유래 비강 세포에 처리(in vitro, 세포실험)했을 때, 기관지 염증이 대조 품종(‘남천’) 대비 2.8배 감소했으며,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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