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에서 지원하여 지난 연말 설립된 ‘산림자원 육종가협회(비영리법인 회장 이재경)’ 창립식이 4월 17일 세종시 전의면 협회 사무소에서 출범하였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에서 지원하여 지난 연말 설립된 ‘산림자원 육종가협회(비영리법인 회장 이재경)’ 창립식이 4월 17일 세종시 전의면 협회 사무소에서 출범하였다. 
  
이 날 민간 및 산림청 등의 식물육종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에서 협회는 산림식물 신품종 육성의 활발한 인적·기술적 교류, 소통, 민간 육종역량 강화, 신품종 개발 및 소득증대에 의해 국가 종자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천명하였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이와 함께 “산림청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열어 산림분야 민간 육종가 신품종 출원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받고 이의 해소 및 수용방안을 알리는 등 찾아가는 민간육종가 현장 서비스를 실시 하였다.   
종자산업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기후변화, 생명공학기술 발전,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결성에 따른 품종보호 활성화, 나고야의정서 발효 등 국내외적 급변의 환경 하에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산림분야 민간육종가들이 풍부한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는 것이 절실하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자원 육종가협회가 민간육종역량 강화, 무한한 산림자원을 활용, 우량 신품종 개발 및 품종보호(지적재산)권 창출·확산의 최일선에 나서서 국가종자산업발전의 주요 역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