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우유통바이어대회...‘한우를 더 맛있고 멋지게’

- 전국한우협회, 유통업계 한우 바이어와 교류 협력의 장 마련
- 한우 토르망치 바비큐, 한우 피카냐 등 재탄생된 메뉴 선보여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한우고기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저변 확대를 위해 9월 2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한우를 더 맛있게 그리고 멋지게’라는 주제로 한우생산자와 유통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우유통바이어대회는 한우농가와 유통업계 간 소통하는 자리다. 한우 소비시장 최일선에서 한우의 가치 제고와 소비활력을 위해 노력하는 대형마트 및 온라인스토어, 한우유통업체 판매바이어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우의 새로운 가치를 공유하고 상생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며 한우농가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이 지원된다.

 


이번 행사는 토르망치를 연상케하는 ‘한우정강이 바비큐’, 설깃살을 브라질 피카냐처럼 정형한 스테이크 ‘한우피카냐’, 아르헨티나 전통바비큐를 한우짝갈비로 구현한 ‘한우 아사도’ 등 한우 비선호부위를 재탄생시킨 바비큐 메뉴를 선보였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를 더욱 가치있게 소비하기 위해 바이어분들게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한우농가들이 준비한 시도가 바이어분들의 시선에서 더 발전되거나 새롭게 재탄생된다면 한우고기의 다양한 소비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우자조금, 겨울 집밥을 특별하게 만드는 ‘한우 레시피’ 공개
‘땅속 보약’이라고 불리는 뿌리채소는 흙의 영양을 깊이 흡수해 비타민, 미네랄, 파이토케미컬 등 다양한 영양소를 지닌다. 은은한 향과 따뜻한 기운을 머금어 한우와 함께 조리하면 깊은 풍미와 균형 잡힌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겨울철에 즐기기 좋은 뿌리채소와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겨울 보양 레시피를 소개한다. ◆ 한우 채소구이와 비트 후무스, 중동 지중해 전통 소스와 한우의 만남 붉은빛 색감이 매력적인 비트는 항산화 작용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며, 병아리콩으로 만든 중동식 소스 ‘후무스’와 더하면 비타민·단백질·식이섬유가 풍부한 이색적인 보양식이 완성된다. 한우 등심은 올리브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당근 및 브로콜리, 양배추, 비트는 한입 크기로 썬 뒤 살짝 데친다. 삶은 병아리콩과 데친 비트에 마늘, 레몬즙, 올리브유, 소금을 넣어 갈아 비트 후무스를 만든다. 데친 채소는 팬에 구워 풍미를 더하고, 밑간한 한우 등심도 취향에 맞게 구워 한입 크기로 자른다. 접시에 비트 후무스를 펼친 뒤 구운 한우 등심과 채소를 올리고 크러쉬드 페퍼·검은깨로 마무리한다. 비트의 은은한 단맛과 후무스의 고소함이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우자조금, 겨울 집밥을 특별하게 만드는 ‘한우 레시피’ 공개
‘땅속 보약’이라고 불리는 뿌리채소는 흙의 영양을 깊이 흡수해 비타민, 미네랄, 파이토케미컬 등 다양한 영양소를 지닌다. 은은한 향과 따뜻한 기운을 머금어 한우와 함께 조리하면 깊은 풍미와 균형 잡힌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겨울철에 즐기기 좋은 뿌리채소와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겨울 보양 레시피를 소개한다. ◆ 한우 채소구이와 비트 후무스, 중동 지중해 전통 소스와 한우의 만남 붉은빛 색감이 매력적인 비트는 항산화 작용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며, 병아리콩으로 만든 중동식 소스 ‘후무스’와 더하면 비타민·단백질·식이섬유가 풍부한 이색적인 보양식이 완성된다. 한우 등심은 올리브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당근 및 브로콜리, 양배추, 비트는 한입 크기로 썬 뒤 살짝 데친다. 삶은 병아리콩과 데친 비트에 마늘, 레몬즙, 올리브유, 소금을 넣어 갈아 비트 후무스를 만든다. 데친 채소는 팬에 구워 풍미를 더하고, 밑간한 한우 등심도 취향에 맞게 구워 한입 크기로 자른다. 접시에 비트 후무스를 펼친 뒤 구운 한우 등심과 채소를 올리고 크러쉬드 페퍼·검은깨로 마무리한다. 비트의 은은한 단맛과 후무스의 고소함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