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기운찬 '상황버섯균사체' 복합배양 기술 화제

- 기운찬, 천연 바이오 신물질 'GMK' 제조법 美 특허등록 결정 발표
- 차가버섯, 영지버섯 및 상황버섯균사체의 복합배양 방법에 관한 美 특허등록키로

 

천연물바이오기업 '기운찬'(대표 박종례)이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천연바이오 신물질 '기운찬버섯 GMK'의 복합배양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등록이 결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차가버섯, 영지버섯 및 상황버섯균사체의 복합배양 방법' 특허로, 현재 시판중인 '기운찬 이뮨-M', '기운찬활력' 등에 포함된 천연바이오 신물질 GMK의 핵심 기술이다. 기운찬은 연간 50조원 규모에 달하는 美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에 필요한 특허를 확보하는데 성공함에 따라 세계 최대 미국 건기식시장을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 파일럿 테스트 결과, 남미·중앙아시아 등 10여개국서 러브콜 잇따라
- "50조원 규모 세계 최대 미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선점에 총력전 펼칠 것"


GMK는 국내 의과대학과 전임상 시험을 실시한 결과, 면역증강, 간기능, 항암, 비만, 당뇨, 뇌졸중, 급성폐렴 등 효능이 확인돼, 의약계와 건기식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신물질이다. 기운찬은 코로나19 환자나 수술환자, 기저질환자의 면역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치료보조제로 사용할 수 있게 임상 및 연구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례 기운찬 대표는 "이번 특허 결정은 식품, 동물사료, 비건육 등 버섯균사체 시장이 활성화된 세계 1위 건강기능식품 시장인 미국에서 '기운찬버섯 GMK'의 복합배양 원천기술을 당당하게 인정받고, 미국 건기식 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강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GMK는 미국 식품수출에 필수인 공장등록, 안전성테스트, 성분검사를 美 FDA 인증 랩에서 완료했고, 자체 생산시설도 FDA 공장등록을 마쳐 미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할 만반의 준비가 끝난 상태"라고 설명했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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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 여름 혹서기 대비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 공급
올해 초 독일의 포츠담 기후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기록적인 고온 현상으로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전망으로,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해로 기록된 지 1년 만의 갱신이다. 국내 또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심각한 혹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조합원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수익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고온 현상은 양돈 농가에서는 피할 수 없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다. 돼지는 계절적으로 여름에 매우 취약한 신체 구조로,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 시 생산성 저하 및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초여름 전 5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집중적으로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 보강 사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프리믹스를 증량해 항산화와 미량성분을 강화하고, 항곰팡이제를 적용해 사료 내 톡신 발생을 사전 방지한다. 또한, 기존에는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했던 고온 스트레스 저감 물질을 일반 제품에도 확대 적용해 돼지의 성장과 번식성적

귀농·귀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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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밀원식물’ 식재 행사 가져
한국농어촌공사는 꿀벌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9일 강원 양양군 달래저수지에서 밀원식물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꿀벌 귀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 트리플래닛, 비콥인증기업 등 40여명이 참석해, 저수지 유휴부지에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식물인 오동나무 묘목 200그루와 유채를 심었다. 최근 이상기후, 먹이 부족 등으로 꿀벌이 집단 폐사하는 ‘벌집 군집붕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꿀벌은 식물의 수분에 중요한 매개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꿀벌 생태계 회복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는 2022년부터 ‘꿀벌 귀환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밀원식물을 심어 꿀벌의 서식지를 조성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꿀벌 귀환 심포지엄’을 개최해 꿀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최구순 한국농어촌공사 총무인사처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꿀벌의 서식지가 줄어들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이번 식재 행사를 계기로 꿀벌 보호는 물론, 지역 양봉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꿀벌 생태계 복원과 생물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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