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농우바이오 월드클래스 유공포상!

농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 높은 평가

국내 대표 채소종자 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정용동)가 2013년 12월 10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월드클래스300 중소․중견기업 유공자 포상식 행사에서 우수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기업 경영 우수 부문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1998년 IMF 당시 종자주권 선언을 통해 국내 종자 주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종자지킴이의 역할을 다하며 국내 수요가 많은 무, 배추, 고추 종자이외 수입종자 비중이 높은 양파, 토마토, 파프리카 품종 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농우바이오는 매년 매출액의 15~20%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며 850여종의 다양한 채소 품종을 보유한 국내 대표 채소 종자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농우바이오는 국내 다른 채소종자기업과는 달리 1990년대 초반부터 해외 채소종자 시장에 눈을 돌려 현재 중국,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미얀마에 현지 법인과 육종연구소를 설치하고 글로벌 채소 품종 육종에 전력을 다해 2011년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후 채소종자 수출 1,800만불을 돌파하며, 2013년 현재 채소종자 수출 2천만불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에서 주관하여 시상하는 제9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시상에서 농우바이오의 미니찰 토마토와 월동천하 배추가 각각 대통령상과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농우바이오의 높은 기술력을 평가 받기도 하였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정용동 대표이사는 “농우바이오는 어느 한 개인의 기업이 아닌 국가 기간산업으로 미래 식량 안보 확보에 매우 중요한 산업분야라고 말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월드클래스 300 선정 기업에 걸 맞는 글로벌 채소종자 기업으로 거듭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경영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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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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