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중일 FTA 3차협상 강행 규탄!

일본·중국 농식품 개방추진에 국내농업 풍전등화 위기 호소!

한중일 FTA 3차 협상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협상 틀과 쟁점을 구체화하는 단계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한중일 FTA 3차 협상이 최근 정부가 참여 여부를 저울질중인 TPP(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은 물론 한중 FTA와 밀접한 연관성을 갖게 될 가능성이 있어, 350만 농업인들은 이번 협상을 심각한 우려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농민단체들은 한중일 FTA가 기 체결된 FTA 및 내년 쌀 관세화 협상 등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예기치 못한 많은 부작용이 우려되는 만큼, 정부는 지금이라도 한중일 FTA 협상을 즉각 중단할 것을 350만 농업인들은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나남길 livesnews.com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1 / 10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육우자조금, 지속형 체험 프로그램 통해 소비자 인식 제고 나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소비자 대상 육우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8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30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육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직접 체험을 통해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은 참가자들이 축사 현장에서 사육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육우의 생산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육우가 식용을 목적으로 사육되는 국내산 전문 고기소임을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으며, 육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조재성 위원장은 “육우는 우리나라에서 자란 100% 국내산 소고기다. 소비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육우를 인식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직접 현장을 보고 나니, 육우가 고기소로 사육되는 국내산 소고기라는 점이 확실히 와닿았다.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소고기로서 식탁에 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소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