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소나무 질병’ 제주지역 ‘싹쓸이 피해’ 덮쳐!

소나무재선충병 급격한 확산속에 제주지역 총력 방제 기울여

현재 1만본 제거...앞으로 3만본 더 잘라내야

소나무재선충병이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를 비롯하여 경남, 경기지역 등 전국적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제주지역의 경우 올해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고온현상과 70년만의 가뭄, 작년 태풍으로 인한 뿌리 흔들림으로 소나무가 약화되면서 소나무재선충병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우리민족의 상징인 소나무가 신음하고 있다.

이에 산림조합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피해감염목을 신속하게 제거하여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에는 9개 기관이 참여하여 1일 작업인원 120명, 우드그랩 12대, 덤프트럭 8대 등을 투입하여 약 1만본을 제거했으며, 추가로 8개 기관을 투입하여 총 16개 기관이 약 3만 3천본을 제거할 계획이다. 곽동신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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