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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명예홍보대사

토니 오 셰프와 함께 고교생 재능기부 레스토랑 운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11월 22일 부천 송내고등학교(교장 송일영)에서 한돈 명예홍보대사 토니 오(Tony Oh) 셰프와 함께 고교생 재능기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고교생 재능기부 레스토랑은 건강한 국산 돼지고기를 책임지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학생들의 요리를 책임지고 꿈을 응원하는 멘토, 토니 오 셰프 그리고 요리를 통해 각자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송내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준비하는 특별한 이벤트이다.

송내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8월 말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방과 후 요리수업을 통해서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통해 한돈 안심 파스타, 한돈 앞다리살 스테이크 등의 이색적인 코스요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코스요리는 15,000원 이상의 자율적인 가격으로 판매되며, 수익금의 전부는 적십자에 기부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적인 식재료에 서양의 조리법을 접목시켜 새로운 퓨전 레시피를 개발하는 국내 1호 로컬 푸드 셰프인 토니 오는 “방과 후 수업에서 요리를 가르치는 조그만 재능 나눔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고, 수개월의 노력으로 학생들 스스로가 재능기부에 동참하게 되는 뜻 깊은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마케팅 오민정 팀장은 “고교생 재능기부 레스토랑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동시에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맛 좋고 영양 많은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좋은 취지의 행사에는 언제든 든든한 후원자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곽동신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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