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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노랑총채벌레 방제기술 특허

시설국화 해충 유인용 트랩식물 공동개발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시설국화에서 꽃노랑총채벌레를 유인하고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을 ㈜오상킨섹트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했다. 시설국화에서 꽃노랑총채벌레는 약제에 대한 내성이 강해 방제가 어렵고, 꽃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기 때문에 경제적 손실이 심한 해충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이 ㈜오상킨섹트와 공동 개발한 꽃노랑총채벌레 방제기술은 재배국화가 개화하기 전까지 이미 개화한 황색국화를 트랩식물로 투입해 꽃노랑총채벌레를 유인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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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저탄소 농업에 박차!... '감탄' 벼 품종개발 화제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 먹이 물질(메타노젠)을 배출하는데,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한다. - 2030년까지 농수축산업 온실가스 27.1%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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