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 ‘한돈 앞다리살 380원’

한돈자조금, 김장철 맞이 대대적 할인 행사 준비

농협중앙회(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7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클럽(마트) 21개소서 농협 브랜드 돼지고기(돼지 마리 수 약 3천마리)를 최대 61%까지 할인판매 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추석 이후 육류 소비감소와 돼지고기 생산량 증가로 인한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소비확대를 통해 돼지고기 가격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영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영부장은 “이번 할인판매로 김장준비에 따른 가계 부담을 줄이고, 돼지고기 가격지지를 통해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동신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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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저탄소 농업에 박차!... '감탄' 벼 품종개발 화제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 먹이 물질(메타노젠)을 배출하는데,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한다. - 2030년까지 농수축산업 온실가스 27.1%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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