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aT, 전문가 초청 토론회

창조경제 시대 농식품유통산업 방향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창조경제 시대 농식품산업의 과제와 유통·식품·수출·수급안정에 대한 공사의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aT는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aT 자문위원 200여명을 초청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농식품산업의 과제 및 창조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공사 주요사업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공사는 창조경제 시대에 부응하는 국민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 창조 아이디어 상시 공모,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과제 지속 발굴, 자문위 운영 등을 통한 성공적 거버넌스구현 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은 공사 경영과 사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곽동신 livesnews.com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촌진흥청, 저탄소 농업에 박차!... '감탄' 벼 품종개발 화제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 먹이 물질(메타노젠)을 배출하는데,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한다. - 2030년까지 농수축산업 온실가스 27.1% 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