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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평, R&D사업 설명회

이상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국가 연구개발사업 합동 설명회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이상길)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정부 R&D사업 부처 합동설명회』에 참여하여 ’15년 농림축산식품부 R&D사업에 대한 설명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 R&D사업에 대한 설명회는 수도권(1월 8일, 숭실대학교)을 시작으로 중부권(1월 14일, 한국과학기술원), 호남권(1월 20일, 광주과학기술원), 영남권(1월 23일, 동아대학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15년도 R&D 투자계획과 달라지는 사업관리 제도, 사업별 추진일정에 대한 설명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신기술인증제, 우수기술사업화지원사업 등을 홍보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R&D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홍보 리플릿 제공 및 컨설팅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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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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