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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기술원장 “감귤 품종 개발에 역점”

강성근 신임 제주도농기원장

 

제26대 강성근(姜聖根)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장은 ‘59년 1월 14일생으로 서귀포시 하원동이 고향이다.

오현고등학교, 제주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농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84년 4월에 당시 제주도농촌진흥원에 공직자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후 지금까지 제주농업?농촌발전을 위한 시험연구사업과 기술보급에 헌신하여 왔다. 


강성근 원장은 농촌진흥원에 근무하면서 2003년 3월 농업연구관에 임용된 이후 농업기술원 감귤원예과장, 연구개발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농업인 단체와 현장 위주의 새로운 농업기술 연구개발 보급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정진하여 왔다. 

 
특히 연구개발국장 재직시에는 원종장에서 생산한 씨감자로 제주 감자종자 100% 자급과 원예작물 품종개발과, 제주 10대 약용작물 선정은 물론 감귤 품종 개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왔다.


또, 4개 권역별로 특화된 농업기술센터의 특성을 살린 농업기술보급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농업기술원 개혁과 기술지원에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은 부인 김미정 여사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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