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기계 가격·검정정보 통합

농기계 구매와 생산 효율성 기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농업기계 가격정보와 검정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농업기계정보광장 홈페이지(http://www.aminfo.or.kr)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서는 업체명,  기종명을 검색하면 가격정보 등이 포함된 정보가 제공되는 일반검색 기능 뿐 아니라, 동일기종의 여러 종류의 농업기계를 비교할 수 있는 비교검색, 농업기계의 세부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QR-code 가 제공된다.


아울러 성능안전성 등의 검정성적도 공개되어 있어 농업인과 농산업체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자재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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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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