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베트남FTA 강력 규탄!---‘과수산업’ 종합대책 촉구!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아무런 대책없어 국내 과수산업 붕괴될 위기 맞아”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순)기 과수산업 종합발전대책을 촉구하는 긴급성명을 내놨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난 12월 10일 한국과 베트남 양국 통상 장관의 한·베트남 FTA 실질적 타결 합의 서명은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특성을 무시한 정부부처의 독단적인 협상으로  30만 과수농업인은 개탄하지 않을 수 없고, 이에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주요 공산품의 시장을 얻고 농산물시장을 내준 한·베트남 FTA 타결은 과수농가의 앞날에 먹구름만 가득하고 절망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


 특히, 최근 열대 과일이 우리 시장을 점령하고 국민의 소비패턴이 급속이 변화하고 있는 마당에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 등 열대과일이 10년 뒤 완전 철폐되면 우리과수산업이 붕괴되고 과수농업인들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게 된다.


한·칠레, 한·미, 한·중, 한·EU, 한·베트남 FTA체결 및 실질적 타결에 따른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과수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는 국산과일 수출 지원책, 피해보전 보완대책 등 수입개방 확대와 국내 유통구조 변화에 대응한 과수산업발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특단의 지원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식품신유통연구원, 공적원조 캄보디아 대상 '농업기치사슬 초청연수' 호평!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11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캄보디아 실무급 공무원, 농협 리더, 우수농가 대상 농업 가치사슬 초청연수’를 진행하였다.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원조사업인 ‘캄보디아 농촌종합개발을 통한 평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사업 대상 3개 주(반떼이민쩨이, 바탐방, 파일린 주) 농촌개발국 실무급 공무원 4명, 농협 리더 및 우수농가 8명, 사업 관계 인력 3명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수 목적은 한국의 농협 및 농산물 가치사슬 관련 강의와 현장학습을 통해 캄보디아 공무원과 농업협동조합 리더, 우수농가의 정책 및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이론 교육과 현장견학이 병행되었으며, 이론 교육은 한국의 농업 및 농촌 정책의 이해, 농업협동조합의 이해, 농산물 가치사슬의 이해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진 한국 전문가의 강의로 구성되었다. 또한, 가락시장 농협공판장, 양재 하나로마트 등을 방문하여 농산물 도매시장의 기능, 농협의 공판 사업과 소매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농협의 역할과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해 학습하였다. 운봉농협과 만인산농협의 산지유통센터와 선도 농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식품신유통연구원, 공적원조 캄보디아 대상 '농업기치사슬 초청연수' 호평!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11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캄보디아 실무급 공무원, 농협 리더, 우수농가 대상 농업 가치사슬 초청연수’를 진행하였다.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원조사업인 ‘캄보디아 농촌종합개발을 통한 평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사업 대상 3개 주(반떼이민쩨이, 바탐방, 파일린 주) 농촌개발국 실무급 공무원 4명, 농협 리더 및 우수농가 8명, 사업 관계 인력 3명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수 목적은 한국의 농협 및 농산물 가치사슬 관련 강의와 현장학습을 통해 캄보디아 공무원과 농업협동조합 리더, 우수농가의 정책 및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이론 교육과 현장견학이 병행되었으며, 이론 교육은 한국의 농업 및 농촌 정책의 이해, 농업협동조합의 이해, 농산물 가치사슬의 이해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진 한국 전문가의 강의로 구성되었다. 또한, 가락시장 농협공판장, 양재 하나로마트 등을 방문하여 농산물 도매시장의 기능, 농협의 공판 사업과 소매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농협의 역할과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해 학습하였다. 운봉농협과 만인산농협의 산지유통센터와 선도 농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