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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형 신기술 개발’

국내외 원제사 30개사 참여


작물보호업계가 환경친화형 신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한국농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선도할 것을 한마음으로 결의했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국내외 원제사들과 함께 개최하는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이 최근 충북 괴산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국내외 작물보호제 관련 회사들이 함께 모여 한국농업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향후 미래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작물보호업계의 대표적인 미래농업 캠페인이다.


‘함께가는 우리, 하나되는 우리농업’이라는 주제로 한국작물보호협회, 작물보호제판매협회, 그리고 국내외 원제사 30여개사가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충북 괴산 산막이옛길과 둔율올갱이마을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산막이옛길은 1957년 순수 우리기술로 최초 준공한 괴산댐의 준공으로 생겨난 호수와 오래전 자연발생한 옛길이 조화를 이루는 자연 그대로의 산책로로서, 약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자연과 농업의 중요성을 느끼며 환경친화형 신기술개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둔율 올갱이마을을 찾아서는 고추, 인삼, 콩, 느타리 등 농업재배 현장을 방문하고, 농업현장에서의 애로점과 편리성·기능성을 갖춘 새로운 농자재의 개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갱이농법 현장을 견학하면서 환경친화형 신물질 개발을 통해 자연과 생태계 보존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이날 캠페인을 기획한 ㈜경농 마케팅본부장 이용진 상무는 “훼손되지 않은 자연과 환경친화형 농업현장을 돌아보며 우리 작물보호제 업계의 향후 과제와 역할에 대해 많은 토론을 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 이 자리는 작물보호업계 전체가 모여 한국농업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한마음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경농의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참가규모와 내용면에서 작물보호업계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참가규모 면에서 작물보호업계 거의 모든 회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내용면에서도 한국농업의 과거와 미래를 조명하고 작물보호업계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농의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이 더울 활성화되어 작물보호업계의 농업사랑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농자재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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