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식품 신기술 발굴․상용화 촉진

정부 분야별로 ‘농림식품신기술인증제’ 도입키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림식품분야 22개기술을 ’2014년 농림식품신기술‘로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된 신기술은 기술분야별로 농업 6개, 축산·수의 2개, 식품 3개, 임업 1개, 농림식품기반기술 9개, 농림식품 융복합기술 1개가 신기술로 확정되었다.
농식품부에서는 46개의 기술을 신청접수 받아 3개월(7월부터 9월까지) 동안 3단계(1차 서류·면접, 2차 현장·확인, 3차 종합회의 심사)의 심사평가과정과 평가결과에 대해 30일간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총 22개 기술을 최종적으로 확정하였다.
인증된 신기술들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독창적인 기술 및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기술로써, 신기술로 인증받은 기술을 보유한 기관이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향후 사업화 및 제품화 지원을 통해 시장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신기술인증을 획득할 경우 ▲ 인증된 신기술을 이용하여 제품을 제조ㆍ생산하려는 자에게 과학기술진흥기금,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 등에서 자금지원, ▲신기술 등을 보유한 자에게는 기술지도, 연구시설ㆍ장비의 이용 지원 등 ▲인증된 신기술을 활용제조한 제품에 대해 공공기관 등에서 우선 구매 등 지원이 이루어져, 이번 ‘농림식품신기술인증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사업화제품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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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안전 실천 챌린지 시작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기계 및 농작업 사고, 농작업성 질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안전실천 챌린지를 시작했다. 안전실천 챌린지는 농업 관련기관 및 단체장이 농업인의 안전 실천 활동을 응원하며 ‘농작업 안전 실천, 우리가 먼저 하겠습니다.’ 구호를 외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6월 17일 오후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작업 안전 전문 인력 역량 향상 교육’ 현장을 방문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진흥청이 양성한 충남 5개 지역(천안, 아산, 보령, 당진, 금산) 농작업안전관리자와 충남농업기술원에 소속된 농작업안전관리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권 청장은 교육 참석자들에게 올여름(6~8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관리, 실천 활동을 당부하며, 폭염 알리미 배지 등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2024년 충남 지역 농작업 안전실천 경진대회 농업인 단체 부문 대상을 받은 ‘조은작목반(아산)’ 회원들을 만나 농작업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조은작목반은 작업자가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공간을 최적화하고, 작업 도구·자재 정리대 마련, 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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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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