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고려인삼의 모든 것 한자리에!

농협, (사)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와 ‘2014 대한민국 인삼축제’


본격적인 인삼 수확철을 맞아 세계 최고의 고려인삼의 진가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4 대한민국 인삼축제’가 최근 이틀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건강 먹거리로써 우리 인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인삼 체험행사를 통해 인삼소비를 확대하여 농가소득 안정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행사에는 전국 11개 인삼농협과 농촌진흥청, 인삼 관련 기관‧단체 및 ㈜농협홍삼 등 고려인삼의 재배단계에서부터 생산,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유관 단체가 참여했다.
(사)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 김낙영 회장은“대한민국 인삼축제를 통해 경작 농업인에게는 고품질 인삼재배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인삼의 소비촉진과 가격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면서“세계 최고 고려인삼의 진가를 알리는 한편, 대한민국 인삼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고품질 인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인삼축제와 연계하여 수도권 하나로클럽 5개소(양재, 창동, 수원, 고양, 성남)에서 산지 직거래 행사인 ‘2014년 농협 햇인삼(수삼) 초특가 대행사’를 진행한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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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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