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농어촌公 舊본사부지 팔렸다!

9차례 유찰 끝에 2,614억원에 낙찰!!!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구() 본사 부지가 9차례 유찰 끝에 드디어 매각에 성공했다.

농어촌공사는 부지면적 100,002와 본관동을 비롯한 8개 건물에 대한 최종낙찰자로 디케이알제일차()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낙찰금액은 2,614억원이다.

구 본사부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9차례에 걸쳐 매각을 추진해왔으나 부동산 경기침체와 도시계획변경(용도지역변경 등)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인을 찾지 못했다.

공사는 지지부진한 부지매각의 활로를 트기 위해 이번 입찰에서 매수자에게 일정기간 계약해제권을 부여해 인허가 부담을 해소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했다.

매입자는 계약체결 후 10개월 경과 후부터 1년간 행정기관과 개발가능성 및 사업성을 타진한 후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계약해제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매도자인 공사는 계약금 및 중도금을 이자 없이 원금만 반환하는 방식이다.

이번 부지매각은 입찰방식의 변경에 따른 것이라는 점에서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방문과 문의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공사 관계자는 말했다.

공사는 10일 이내에 세부조건에 대한 협의를 거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9월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광주전남혁신도시로 본사 이전을 완료한 바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사진과 영상으로 보여주는 나의 한농대 이야기”...11월7일까지 공모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는 재학생, 졸업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진과 영상으로 보여주는 나의 한농대 이야기’라는 주제로 ‘2025년 한국농수산대학교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2023년 시작하였으며, 한농대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이 직접 촬영한 사진·영상 콘텐츠를 통해 한농대 캠퍼스의 생생한 일상과 교육 현장, 그리고 한농대만의 가치와 매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농대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은 누구나, 한농대 캠퍼스와 실습장, 전공 수업, 동아리 활동, 대학 축제 등 한농대 캠퍼스의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진 부문뿐만 아니라 MZ세대의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영상 부문’을 신설해 더욱 폭넓은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공모기간은 10월 17일(금)부터 11월 7일(금)까지 22일간이며, 출품한 작품들에 대해서는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11월 중 총장상과 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한농대 본관과 학생회관 등에 전시하고, 한농대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외부에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