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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근채류 종자생산 전략은?

아시아종묘, 지역에서 협의회 가져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대표이사 류경오)는 12일 전남 영암군 금정면에 위치한 품질관리소에서 생명공학육종연구소,남부육종연구소 등 생산 및 전국 지점장을 비롯한 마케팅 분야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배추 등 엽근채소류의 2015년산 종자 생산 협의회를 개최했다.

아시아종묘는 이날 협의회에서 2015년에 선보일 신품종으로 배추의 경우 ‘미니짱K’,‘미니짱C’등 소형 품종,무는 세계시장을 겨냥해 수출용 품종 ‘R301’를 내 놓기로 했다. 또 청경채는 ‘다홍썸머’,‘다홍윈터’ 붉은색 계열의 기능성 품종을 출시키로 했다.

아시아종묘는 또 내년 엽근채소류 씨앗 생산은 종자 시장의 양적 확대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 소수의 주력 품종과 최근 소비층이 늘고 있는 기능성 품종 생산에 역점을 두기로 의견을 모았다. 농자재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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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보전부담금 온라인 환급’ 공동 명의자도 가능하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9일부터 농지보전부담금 환급 청구 시, 2인 이상의 공동명의 환급 청구자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환급 간소화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지보전부담금은 농지를 전용한 자가 납부하는 부담금으로, 용도 변경 대상 면적이 줄거나 용도 변경이 취소되는 경우 관할청의 결정에 따라 공사에 환급 청구가 가능하다. 공사는 농지보전부담금 환급 사유가 발생한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환급금을 청구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환급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하여 이용 대상을 확대해 오고 있다. 도입 초기, 환급 청구자가 개인이고 단독명의인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2023년에는 단독명의인 법인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9일부터는 공동명의 환급 청구자도 ‘환급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간 공동 명의자의 경우, 환급 청구서와 신분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해야 했고, 환급금 지급까지 영업일 기준 최대 5일이 소요됐다. 그러나 이번에 변경되는 내용은 공동명의인 환급 청구자가 환급금을 균등분할 해 수령하는 경우, 간단한 본인인증과 계좌번호 입력만으로 온라인 환급을 신청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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