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아시아종묘’ 신품종 육성 박차!

‘전남 원예작물 신품종 육성 기술 협력’ 협약체결

시아종묘,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손잡고 신품종 육성에 나선다.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대표이사 류경오)와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은 7월 25일 전남도농기원에서 ‘전남 원예작물 신품종 육성 기술 협력’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이 협력하여 고품질 신품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아시아종묘와 전남도농기원은 우선 채소 종자시장의 글로벌화와 국내외 농업환경의 변화에 대한 대처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우선 두 기관은 각자 보유하고 있는 신품종 육성 기술과 유용 유전자원을 상호 지원, 활용함으로써 우수한 신품종을 육성하는 등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품종보호권의 통상을 위한 품종의 홍보와 농가에 대한 재배기술 및 보급에 대한 지원도 공동으로 펼친다. 이밖에도 종자산업의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류경오 아시종묘 대표이사는 “농도인 전남을 기반으로 전남도농기원이 보유하고 있는 다량의 유용 유전자원 및 원천기술과 아시아종묘의 최첨단 생명공학육종연구소 시설 및 우수 연구 인력이 접목하게 되면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주 전남도농기원장은 “국내 종자산업을 선도하는 아시아종묘와 신품종 육성 기술 협력 협약은 종자산업이 고부가가치의 산업으로 거듭나는 데 새로운 변곡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유전자원과 신품종 육성 기술을 지원, 조기에 우수 신품종을 육성 보급하여 로열티 경감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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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희망나눔마켓, 초록꿈터에 여름 보양 수박 전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와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상용)은 8월 6일, 서울특별시립 꿈나무마을 초록꿈터를 방문해 여름철 보양 수박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으로 구성된 희망나눔마켓은 2011년부터 함께 ‘소외계층 신선식품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이날 공사와 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에서 직송한 신선한 수박 10통을 초록꿈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폭염에 취약한 아동들의 면역력 보강과 건강 증진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담긴 후원으로,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잘 보여준다. 공사는 앞으로도 초록꿈터를 비롯한 다양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선식품 제공 등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권상구 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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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노균병, 걱정 뚝'…시금치계의 ‘강철템’!
여름철 농작물 재배를 어렵게 하는 것은 각종 병해다.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병해는 작물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생산성을 크게 감소시킨다. 이 때문에 내병성 품종을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농의 종자 전문 브랜드 동오시드의 여름 전용 시금치 ‘다크그린’과 ‘블랙다이아’는 노균병에 특히 강해 수확량은 물론 재배 편의성도 크게 향상시킨다. 다크그린은 더위에 매우 강해 동오시드가 더운 여름철에 특히 강력 추천하는 시금치다. 극만추대성으로 노균병에 매우 강하며 토양 적응성이 좋고 내습성이 뛰어나 위조병 내병성도 지녔다. 또한 수확기에도 작물이 망가지기 않고 밭에서 잘 버티는 재포성도 훌륭하다. 엽색은 매우 진하고, 모양이 우수하다. 엽면이 잘 서있어 작업하기에도 용이한 품종이다. 블랙다이아는 노균병에 매우 강한 품종이다. 잎의 색이 변하거나 시드는 등 노균병에 따른 피해 우려를 크게 줄인다. 또한 토양적응성이 좋고, 내습성도 훌륭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재배안정성이 높다. 엽색이 매우 진하고 광택이 우수해 상품성이 뛰어나다. 내병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수확 품종으로, 최고의 상품성을 보장한다. 동오시드 관계자는 “두 품종 모두 엽색 등 품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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